-
조국 난리나도 '내부총질' 없다, 민주당 단일대오 4가지 이유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당의 단일대오가 이렇게 잘 유지된 적이 없는 것 같다.”
-
[여의도인싸] 20대 무당층 늘리는 건 여야의 ‘내로남불’…극렬 대치 속 묻히고마는 자성론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장사 안돼 일당도 못 주는데 조국 장관 시키니 더 열 받지예”
━ ‘조국 사태’ 이후 사흘간 지켜본 부산 추석 민심 추석 맞은 부산역. 추석을 앞두고도 썰렁한 모습이었다. 신용호 기자 부산은 2012년 19대 총선까지 보수의 땅이었
-
국민명령 15일엔 검찰개혁 16일엔 민생…추석 민심에 민주당의 ‘탈조국’ 딜레마
“공수처 신설을 비롯한 검찰개혁·사법개혁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완수하라는 촛불 시민의 명령은 여전하다.”(15일 추석민심 간담회) “(민생 현안에서) 성과를 만드는 생산적 국회가
-
박용진·금태섭 이어, 김해영 "편가르는 말만···절대선 있나"
“절대 선(善)이 존재합니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찬 대표, 이 원내대표, 박광
-
지방의원 45년전 학력 무효로 만든 민주당·교육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비리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전시의회 여성의원인 김인식(63·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학력 취소 사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
-
"몰랐다, 무보수다, 징계시효 지났다"···조성욱 후보의 해명 셋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마련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성욱(55)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서울대 경영학과 교
-
“조국 순풍 기대했다 조국 역풍”…흔들리는 PK 민심
조국 법부무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건물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기 위해 로비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8·9 개각으로 조국 법
-
이해찬 “조국은 사과, 청문회는 열어야”…조국 지키기 위한 여권의 전략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 지도부 차원의 ‘사과론(論)’을 꺼내 들면서 여론 진화에 나섰다. 조 후보자를 지켜내기 위한 일종의 ‘방어막’이다.
-
이해찬, 조국 의혹 관련 “정말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의 취임 1주년 공동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김경록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
與최고위원 “조국 딸 논문·입시, 국민 납득 어려워…사과해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딸의 논문과 대학 및 대학원 입시 관련한 부분은 적법·불법 여부를
-
[현장에서] 국민 분노에 귀 닫았나…이해찬 “언론이 정권 흔들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총력 대응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당 정책조정회
-
박용진 “조국 결단 불가피” 청와대 “청문회서 검증” 입단속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1일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언론이 부풀린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가 의총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왼쪽은 이인영 원내대표.
-
[단독]"조국 밀리면 총선 밀린다" 위기감 폭발한 민주당 의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1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긴급 의원총회에선 연일 쏟아지는 조국 법무부
-
초선 때 고노와 '폭탄주 연맹'…그런 젊은 의원 어디로 갔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
자사고 11곳 이대로 폐지?…최종 운명, 유은혜 손으로
시·도 교육청의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1곳의 운명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손으로 넘어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
이해찬 “국회 방북단 만들자”… 북·미 정상회담 띄우는 민주당
“국회 차원의 방북단을 구성합시다.” 1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 1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월회’ 오찬 자리에서 이런 제안을 했다. 초월
-
민족사관고, 자사고 재지정 가능성 커…상산고 불공정 논란 거세질 듯
강원도교육청이 다음달 1일 민족사관고에 대한 자사고 재지정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사진은 민족사관고 전경. [중앙포토] 강원도 내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
-
[에듀체크]자사고 폐지 놓고 교육감 vs 의원 선출권력 기싸움
━ [윤석만의 에듀체크] 국회의원 교육감 누가 더 셀까? 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참석했다. [뉴스1] 전북교육청
-
민주당 삼각 자중지란?…최저임금,자사고,인사 놓고 이견 속출
“일사불란하게 한 의견만 가지고 있는 것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제통’으로 불리는 최운열 의원
-
오늘 국회 교육위 유은혜·김승환 등 출석, 자사고·교과서 논란일 듯
지난 4월 16일 오후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공청회에서 바른미래당 소속 이찬열 위원장(왼쪽)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교육당국이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
-
자사고 혼선, 정부는 '부동의' 방침인데 민주당선 "취소해야" 이견
전주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취소를 놓고 정부·여당 안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부동의(不動義)’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 지도부 일각에서는 취소에
-
이준석 "586은 금수저 꼰대" 우상호 "청년들 시대 도전을"
━ 호모 여의도쿠스 ④·끝 호모 여의도쿠스가 노화되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586세대가 세대교체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윗세대를 날카롭게
-
여당 최고위원도 “최저임금 동결” 당 회의서 공식 거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오른쪽)은 ’경기 하방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