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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버스노선 일부 변경
서울시는 김포 주변지역의 교통난을 덜기위해 2개노선 「버스」의 운행계통을 일부변경, 3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변경내용은 다음과 같다. ▲105번(공항「버스」)=10대를 신촌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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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운전사 치고 돈천8백원 털어가
25일 하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내발산동 원당4거리(김포가도)에서 영광상운 소속사 울영2-2395호「택시」(운전사 김일현·45)를 타고가던 2O대 청년 1명이 운전사 김씨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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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로 본 `73년 시정(12)
서울시는 올해 3천2백여만원의 관광사업비로 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9천만「달러」의 외화획득을 목표로 삼고있다. 올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 50만명에 관광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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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수입 목표 9천만달러로
서울시는 올해 관광수입 목표를 9천만「달러」(약 3백60억원) 로 정하고 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실적 7천2백70만「달러」 (유치 28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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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노선버스 염천교 좌회전 금지
서울시는 서울 역전 일대의 지하철 동사에 따른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6일부터 염천교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에 대해 염천교 좌회전을 금지, 운행계통을 일부 변경 조치했다. 방향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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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실내코트… 김포클럽|1,500평에 6면, 12일 개장
상승 일로의「테니스·붐」에 따라 또 하나의 상업「코트」인 김포「테니스·클럽」이 오는 12일 개장, 서울근교의 상업「코트」는「펠릭스」·남강·용산·「워커힐」·덕수궁 등 모두 6개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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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되살아나는 「일색」|광복 27주…한국 속의 일본
『하루 30 「달러」만 쏜다면 당신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일본 유수의 관광회사들은 『돈 적게 드는 해외여행』이란 「아이디어」로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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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초비상
제주를 스쳐 서해안을 따라 제7도 태풍 「리터」호가 서서히 접근, 이미 제주도와 목포 등 남해안에서 피해가 나기 시작했다. 최대풍속 35m의 무서운 폭풍을 몰아쳐 오는 「리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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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치기배도 바캉스 시즌·오픈|피서지로 대거 원정
바캉스 대목을 노려 치기배들이 피서지로 일찍부터 원정을 떠났다. 서울 시경은 최근 서울 시내에서 암약하던 각종 치기배들이 바캉스의 「시즌·오픈」과 함께 피서객들이 모여드는 부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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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의 치기배
외국인관광객과 출입국자 및 환송객 등으로 붐비고 있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조차도 잡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큰 망신을 하고 있으며 외국관광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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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펠레
축구황제 「펠레」와 「브라질」의 「산토스」축구「팀」일행 23명이 김포공항에 도착한 것은 1일 하오 4시 반. 보도진이 밀리는 가운데 버스에서 내릴 펠레는 경호경찰관이 없다고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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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관광의 달」선진제국과 견줘본 진흥시책의 문제점|「관광한국」새로운 방법 찾아야 한다
4월은 관광의 달. 4월에 관광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가 열리고있다.「크리스천·아카데미」는 7일∼8일『관광진흥의 방향』을 주제로「세미나」를 열고, 서울YMCA는 10일『외국인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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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되는 「대연각」
시커멓게 불에 탄 대연각「호텔」 건물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물(?)로 등장. 외국인을 비롯, 구경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화재사고가 일어난 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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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년의 첫 기록자들
임자년에 첫 번째를 한 사람들-. 좋은 뜻의 첫째도 있고 궂은 뜻의 첫째도 있었다. 절도 교통사고에서 첫째가 되어 구속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첫 입국·첫 출생 등 기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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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무드」…단장 막바지-7대 대통령 취임식 이틀 전
오는 7월 1일 제7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29일 김포공항과 서울시내는 50여 개 국에서 파견한 경축사절단이 연이어 도착하는 한편 경축「아치」가 곳곳에 세워지고 녹지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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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승객 서울에 도착
납북직전 극적으로 구출된 승무원과 승객 65명 중 43명이 23일 밤과 24일 낮 군용「헬리콥터」와 KAL특별기 편으로 서울에 도착,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파편상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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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한 「외래 관광객 버스」
서울시는 대한여행사·뉴 서울 관광·서울 교통 관광 등 일류 여행사들이 외화획득을 조건으로 면세 도입한 외래 관광객용「버스」를 일반 국내 장사에 통근용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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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에 약했다
비에 수방대책은 너무 허술했다. 2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1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 8명이 부상하는 등 26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6천8백55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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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관광객에 제자리걸음 수입
외국관광객유치대책에 실속이 없다. 관광의 제철을 맞아 우리 나라를 찾아드는 외국 관관객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나 외화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당국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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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되씹으며 귀로에
JAL「요도」호는 3일 하오 6시 4분 납치범들을 싣고 동쪽으로 떠났고 JAL DCA기는 이보다 1시간 16분이 늦은 이날 하오 7시 20분 구출된 승객을 싣고 일본을 향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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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못 받은 채 흉기 즉각 압수
【동경JP=본사특약】평양에 주재하는 일본의 한 특파원이 보도 한 바에 의하면「야마무라」(산촌)일본 운수상 정무차관을 인질로 태운 일본항공사 소속「보잉」727형「요도」호는 3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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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트랩」서 창백한 심호흡…
숨이 막히도록 지쳤던「공포의 밀실」을 벗어났다. 3일 하오 3시 21분 피납 JAL기의 승객들은 감금 된지 72시간 6분만에 맑은 첫 공기를 마시며 자유의 「트랩」을 밟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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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경계… 김포 다시 긴장
피납 승객을 내려주느냐, 이륙시키느냐 판가름 날 것으로 알려진 2일 상오 김포공항 주변이 갑자기 대형「버스」가 대기하고 경비 경찰이 증원, 삼엄한 경계망을 펴는 등 긴장한 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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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위협 "못 내리겠다"
31일 하오 3시 15분 일본 과격파 학생들에게 납치된 JAL기가 김포공항 남쪽 끝 활주로에 내리자 김포공항은 즉각 폐쇄, 완전 무장한 군경들의 포위로 「램프」안은 외부와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