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 없이 지내시다 가라”…교민 도착 2시간 전 마음 돌린 진천 주민들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31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현주 기자 “탈 없이 편안하게 지내시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우
-
"5번 환자, A와 '남산의 부장들' 관람"···성북구청서 정보 샜다
31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난 교민들의 입국 후 이동경로로 예상되는 도로를 경찰들이 봉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창문 가린채… 우한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도착, 2주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
[속보]우한교민 200명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도착···2주 격리
경찰인재개발원.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교민들이 31일 오후 12시 45분 임시 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
-
[단독]우한大 유학생 우한 탈출기 "비닐장갑도 껴, 교민들 긴장"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감염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어렵게 (한국으로) 온 만큼 국가가 하는 방역 작업에 협조해야죠.” 31일 오전 8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
-
[단독]우한大 유학생 우한 탈출기 "비닐장갑도 껴, 교민들 긴장"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감염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어렵게 (한국으로) 온 만큼 국가가 하는 방역 작업에 협조해야죠.” 31일 오전 8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
-
전세기 탄 우한교민 18명 발열 증상…병원으로 옮겨 격리치료
━ 31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돌아온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 367명 중 10여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검역에 비상이 걸렸다.
-
12시간 공항·비행기에 갇힌 우한 교민…채팅방서 서로 응원
31일 오전 11시쯤 귀국한 우한 교민 일부를 태운 경찰 버스가 충북 아산의 임시 수용 시설로 출발하고 있다. 석경민 기자 "예상보다 늦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얼
-
외교부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수 367명에서 368명으로 정정”
[뉴스1] 외교부가 31일 아침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의 수를 367명에서 368명으로 정정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임시 항공편으로
-
진천 인재개발원 주민들 속속 집결…우한 교민 수용지 긴장감 고조
31일 오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앞에 경찰 차량이 진입로에 세워져 있다. 최종권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이 3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충북 혁
-
"우리가 품자"…아산주민들 '우한교민 응원' 현수막 내걸었다
“힘내세요! 아산 시민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히 지내시고 건강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교민 367명을 태운 전세기가 한국으로 돌
-
[서소문사진관] "힘내세요!" 지역주민 격려 속에 중국 우한 교민 격리 수용시설 무사히 도착
중국 우한 교민들이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368명의 교민 중 200명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
-
[미리보는 오늘] 우한 교민 태운 전세기, 오늘 오전 귀환합니다.
━ 우한에서 교민을 태운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을
-
주민 해산하고 우한 교민 맞을 준비하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중국 우한지역 교민 수용 반대를 주장하며 농성하던 충남 아산 주민들이 강제 해산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경찰인재개발원 등의 방역에 나섰다. 충남 아산시 한 주민이 트랙터를 몰고 아산
-
우한 교민들, 검역뒤 전세기 탑승…비행내내 N95 마스크쓴다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30~31일 전세기 4대를 띄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기를 동원한 적은 있지만 감염병 때문에 전세
-
이틀간 전세기 4번 뜬다, 우한교민 구출작전···승무원은 격리조치 안해
정부가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한국 교민 700여 명의 철수를 위해 30~3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 정부가 30~31일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
-
[단독] 천안 반발에···'우한 전세기' 교민, 아산·진천에 격리수용
중국발 여행기 승객이 28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쓰고 입국하고 있다. 중국 우한 교민도 30~31일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으로 들어온다. [연합뉴스] 정부가 우한 폐렴과
-
우한폐렴 환자 2명, 강남·일산·평택 활보했다
한국에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잇따르며 비상이 걸렸다. 강한 전파력을 지녔음에도 정부가 27일에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26일 봉
-
무증상 감염자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우한폐렴 불길한 징조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귀경하고 있다. [뉴스1] 네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
-
우한폐렴 세번째 환자 나온 날…'中 입국금지' 청원 20만 돌파
민족의 최대 명절 설날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 귀성전쟁을 치르고 부산역에 도착한 귀성객들이 중국 우한의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인 듯 가족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역을빠져나오고
-
[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인바운드 역전, 지방 공항·관광 경쟁력이 갈랐다
━ 한·일 공항별 외국인 입국 추이 비교해보니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방학과 겨울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
세종정부청사는 운행, 지자체는 중단...희비 엇갈리는 공직자 통근버스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위한 통근버스는 올해 운행 대수가 다소 줄었다. 반면 충남도청신도시(내포신도시)와 대전을 오가는 통근버스는 아예 폐지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직자간 희비가 엇
-
4년 뒤 ‘도로 위 지하철’ S-BRT 나온다
지하철과 비슷한 개찰구가 있는 첨단 간선급행버스 시스템(S-BRT) 정류장 모습.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S-BRT는 이르면 2024년 경남 창원부터 선보인다. [사진 국토
-
4년 뒤면 진짜 '도로 위 지하철' 나온다...S-BRT 전국 5곳 도입
외국에서 운영 중인 BRT 시스템. [중앙포토] 이르면 4년 뒤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첨단 간선급행버스시스템(S-BRT)가 등장한다.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 수준에 그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