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동에 10월내 상수도|국민학교 2개도 곧 신설
요즘 갑자기 서울시는 변두리 영세민에 대한「선심공세」가 시작되고있다. 6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공화당 신동준 의원 안내로 철거민들이 집단 이주되어있는 영등포구 신림동과 시흥동에 서울
-
간판 정글|일제 단속
서울시경은 시내의 각종 광고 간판을 4월말까지 모두 일정한 규격의 한글 간판으로 규제,정리키로 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권장하고 4월초부터는 강제정비할 계획이다
-
광고에 한글전용 빛깔·네온도규제
서울시경은 28일 서울시내의 광고물을 모두 한글로 쓰게하고 색채도 국제수준에 알맞도록 일제히 정리하기로했다. 시경은 시경보안과에 광고물심의위원회를구성, 제1차로 A시범지역으로 청와
-
변두리간선도로를 포장
서울시는 내년에 변두리 간선도로와 도로확장공사구간을 중점적으로 포장키로 하고 10억원의 예산으로 녹번-수색간등 9개간선도로를 포장키로 했다. 포장될 도로는 다음과 같다. ▲제3한강
-
(115)희망의 계단(21)|「기적」의 청사진 여의도
한강의 삼각주인 여의도-. 면적1백30만평의 이섬이 개발되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금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한강변의 기적을 이룩하려는
-
「스카이·웨이」 2개월내착공
김현옥 서울시장은 9일 미아리로부터 사직「터널」까지, 성동교로부터 서빙고까지의 2개「스카이웨이」와 제1한강교∼김포공항까지의 1개무장애도로를 2윌말께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김시장은
-
광고물 정비
서울시는 이 달 말까지를 광고물 자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 안에 자진 정비치 않는 광고문에 대해서 3월6일부터 강제 철거키로 했다. 서울시는 도심지의 간·지선 도로변에 「A·B
-
수난의 문화재|보호의 실태를 쫓는다
성웅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는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 되찾았다. 영광과 치욕이 점철된 이나라의 국보, 이겨레의 긍지를 한갓 돈과 바꾸려는 도둑들. 하물며 이나라를 초토화한 왜난
-
불붙은 성화
[마니산=이근양 기자] 『푸른마음 힘차게, 내일을 위해』-5일부터 6일간 서울운동장에서 베풀어질 민족의 제전 제48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4일 상오 11시 강화도 마니산정
-
(80) 오늘의 초점 (8) - 유료도로
한국 첫 「유료도로」가 오는 9월 1일 서울에서 개통된다. 노량진에서 영등포의 공항로 입구에 이르는 연장 3천7백20미터, 폭 20미터의 대로가 『돈을 내야만 갈 수 있는』 새
-
③ 월남의 한국인들|「캄란」의 기술자 - 조성각 특파원
「캄란」에 있는 2천여 명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비넬」회사 소속 기술자들이다. 작년 6월 25일 김포공항을 출발, 1년 반 계약으로 온 사람들로 RMK 소속 2백15명, PA&E
-
여자 농구단 환영 스케줄
▲김포공항도착(상오 11시 반) ▲공항광장 환영(11시 40분) ▲「퍼레이드」행렬 김포출발(12시 10분) 제2한강교∼신촌∼KAL∼남대문∼제일은∼상은∼국민은∼을지로입구∼시청앞∼세종
-
여자 농구단 환영 스케줄
▲김포공항도착(상오 11시 반) ▲공항광장 환영(11시 40분) ▲「퍼레이드」행렬 김포출발(12시 10분) 제2한강교∼신촌∼KAL∼남대문∼제일은∼상은∼국민은∼을지로입구∼시청앞∼세종
-
노량진 강변도로
서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노량진 김포공항 입구간 신설 강변도로가 완성되면 이 길을 유료도로로 하겠다고 밝히고 이 강변도로에 이어 제2한강교∼당인리 발전소 마포 옥천 제1한강교
-
(끝) 영등포구
영등포구의 올해건설사업은 도로 포장과 하수도 정비에 치중되어 있다. 도로건설 공사도 있기는 하지만 부문적인 것뿐이고 지난 8일 착공한 제1한강교에서 노량진 역을 거쳐 여의도 입구에
-
서울시 방개거리에 새 이름
17일 서울시는 지난10월부터 심의해오던 35개 가로명을 최종 결정했다. 이제까지 이름이 없던 서울시내의 주요가로에 역사적·지리적 연고를 찾아 이름을 붙인 서울시는 이를 오는26일
-
10월1일부터 서울거리에 새이름|명칭없던곳엔 명명도
10월1일부터 서울청계천이 청계로, 이화동거리가 대학가, 김포거리가 공항로, 신설동「로터리」에서 종암까지를 종암로등 33개의 이름없었던 서울의 가(가) 로(로)에 새이름이 붙는다.
-
김포공항···날치기와 택시승객뺏기
○…비좁고 무질서한 한국의 관문 김포공항은 날치기와「택시」운전사들의 손님뺏기 경연장으로 전락된 느낌. ○…17일 하오 서울에서 열린 국제희의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일본인「야마자끼」씨
-
이민길 타고 「사기」탈출|억대 먹은 형제일가… 출국의 전부
「브라질」 「파라구아이」 등 남미이민의 길을 타고 거액의 사기·횡령범들이 탈출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거액의 외화를 갖추어 이민의 길을 떠나려다 출국 직전에 잡혔는가 하면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