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수성태' 감수하고 현 정부와 맞장뜬 김성태의 1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임기를 마감한다. 이날 한국당은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내대표는 “국민에게 실
-
박한기 합참 후보자, 주한미군과 평화협정 엇박자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남북 평화협정이 정전협정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미국 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밝
-
송영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불발
28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신문을 지켜보던 중 위쪽을 바라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송영무 국방부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29일 무산됐다
-
집무실에 김정은 사진 … 김관진 또 구원등판
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왼쪽)과 후임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2011년 10월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한 전
-
[고정애의 시시각각] 아무리 운칠복삼이라지만
고정애논설위원 때론 장관도 ‘운칠복삼(運七福三)’으로 된다. 김관진 국방장관-아직 장관이다-만 봐도 알 수 있다. 2010년 11월 26일 그의 장관 후보자 지명은 이희원 전 대
-
한·미 ‘북 핵시설 선제타격’ 논의 … 이달 중 실무접촉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이고, 핵 사용 움직임이 보일 경우 핵시설 선제타격을 포함한 군사적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정부 당국
-
[서소문 포럼] 박근혜 정부의 ‘북한 다루기’
강영진논설위원 이번 대선 기간 북한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논평과 기자회견, 성명, 언론 기고문을 내놓았다. 대선 이슈로 불거진 서해북방한계선(NLL) 논란은 물론 박근혜 당선
-
[김진의 시시각각] 흔들리는 합참의장과 참모총장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프랑스 육군의 영웅 나폴레옹을 부하들은 ‘10만 군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만큼 최고지휘관은 막중한 존재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지휘관은 군대의 생
-
김관진 “북한 도발,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응징”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4일 오후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장관은 5일에는 서부전선 전방부대를 방문했다. [김성룡 기자] “적과 접촉하게
-
[사설] 새 국방장관은 군을 실전형으로 탈바꿈시켜라
이명박 대통령은 그제 김태영 국방장관을 전격 사퇴시키고 하루 만에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후임으로 내정했다. 국방장관의 경질은 북의 도발에 국군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미흡했던 데 대한
-
MB ‘공정사회·행정개편’ 속도 낸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G20정상회의’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정부가 바르게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이해를 잘 안 해준다 해도 더
-
[국감 인사이드] 군사법원 국감서 김 국방 거취 논란
15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거취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선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군인답게
-
육·해·공사 통합 논의 때마다 군 반발…노태우 정부 땐 무산, MB정부에서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는 제각각이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2월 군사영어학교로 문을 연 육사는 조선경비사관학교를 거쳐 51년 10월 4년제 대학과정으로 재개교했다. 해사
-
김태영 국방 “전작권 전환, 대통령도 우리도 고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20일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동북아미래포럼에 참석해 ‘2010 국방정책과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영 국방부
-
[TV중앙일보] 김장훈 "이젠 '비빔밥 전도사'예요"
정치권·사법부 '편향판결 논란' 대충돌 1월 20일 TV중앙일보는 여권 대 사법부 간 충돌로 확산되고 있는 편향판결 논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법원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
북한 정변 땐 한국이 주도적 역할 … WMD 유출 땐 미국이 대응키로
한·미 양국이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수준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킨 것은 예기치 않은 북한의 어떤 상황에도 대처하기 위해서다. ‘작전계획 수준’은
-
[이훈범의 시시각각] 나중에 조상 탓 말고 …
주말에 벌초와 성묘를 하러 선산에 다녀왔습니다. 쓰고 보니 3년 전 이맘때 썼던 것과 똑 같은 문장입니다. 그때는 우리네 장묘 문화를 바꿔 보자는 얘기를 했었죠. 망자를 위한 땅이
-
[합참의장 인사 청문회] “원주 땅 농사 안 지어 법 위반”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가 입을 굳게 다문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24일
-
[중앙시평] 핵우산의 허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는 “전시에 북한이 핵으로 우리를 공격할 우려가 있을 때는 […] 한·미 통수기구 협의를 통해 [선제 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결점’ 김태영 국방, 야당도 “합격”
민주당의 안규백 국방위 간사는 20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도덕적·정책적으로 국방장관직에 적격이라고 잠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8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김태영 후보자
-
[사설] ‘정상 김태영 청문회’가 비정상으로 보이니 …
지극히 정상적인 게 비정상으로 보이는 이런 세태는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김태영 합참의장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위장전입이나 자녀의 병역
-
유명환 외교장관 “북한, 적화통일 위해 핵무기 개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북한의 목표는 적화통일이고 그런 수단으로 핵무기를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의 조찬간담회에서 “북한의 핵무기는 남
-
북핵 보관 장소, 자강도 하갑 등 11곳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청문회에서 북핵 보관장소를 군당국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이 유사시 북한 핵을 선제 타격할 정보를 갖고 있음을 내비친 것이
-
‘대북 인센티브’ 솔깃했나 … 김정일, 미국에 프러포즈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8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북핵 문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