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입맛도 표절? 갈비 뺨칠 일본 가루비

    '가루비''곳초리''가쿠테키'라는 낯선 이름의 음식들.최근 일본의 직장인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다카라지마(寶島.보물섬)'의 인기 메뉴다.레스토랑 운영주는 우리나라

    중앙일보

    1997.05.03 00:00

  • 서울교대앞 금정 - 우리 입맛에 맞춘 일식 솥밥

    뚜껑을 열면 윤기가 자르르하고 은은한 간장빛 밥을 바탕으로 파란 쑥갓,붉은 새우,노란 은행과 빨간 대추가 예쁜 그림처럼 나타난다. 망치기가 아까워 멈칫하는 것은 잠시.수저를 폭 찍

    중앙일보

    1997.04.26 00:00

  • 주부 현정희씨 '식단표' 이용 아이들 도시락 고민 해결

    중.고생 자녀를 둔 주부라면 매일 고민하는 것이 도시락반찬.아이들 입맛에 맞춰 매일 영양가 있고 다양한 반찬을 마련해주려는 것이 어머니들에겐 가장 큰 숙제중 하나다. 올해 둘째딸을

    중앙일보

    1997.04.19 00:00

  • 김치 담그기 간편해져 - 양념소 따로 보관 필요할 때마다 사용

    사먹자니 왠지 꺼림칙하고 매번 담가먹자니 그 일이 만만치 않은 김치.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간편한 김치담금법이 개발됐다.'김치양념소는 따로 분리해 보관하면 냉장상태에서 60일까지

    중앙일보

    1997.04.12 00:00

  • 16메가 D램 국제시세 11~12弗線 회복 - 메로리 반도체 가격 꾸준한 상승세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메가D램 가격이 일부 현물시장에서 개당 11~12달러를 웃돌며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으며,차세대 제품인 64메가D램도 수요가

    중앙일보

    1997.04.08 00:00

  • '해물 샤브샤브' 담백한 맛 갈수록 인기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기름진 고기를 피하려다보니 다양한 해물요리들이 각광받고 있다.매운탕이나 양념찜.철판구 이외에도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한 담박한 요리들이 최근들어 특히 인

    중앙일보

    1997.03.15 00:00

  • 성남시 최영창 주부 '즉석 철판구이'

    “양념과 소스를 뿌려대는 손놀림이 꼭 마술사 같더라고요.” 최영창(崔榮昌.38.경기도성남시수정구신흥1동)씨는 지금도 10여년전에 다니던 그 철판구이집의 요리사 모습을 생생히 기억한

    중앙일보

    1997.03.07 00:00

  • 독안의 농익은 김치

    겨울이 익는다.마당 한 귀퉁이에 마련된 작은 화단에 그제 내린 잔설이 제 모양 그대로 앉아 있다.제법 강한 추위.덕'을 본 것이다.잔설은 무적처럼 침범해 화단 깊이 들어앉아 김치독

    중앙일보

    1997.02.01 00:00

  • 귀순요리사 강봉학씨가 만드는 북한음식

    불쑥 그를 찾아갔을 때 안톤 슈나크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떠오른 것은 웬 일이었을까..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아무도 살지 않는 고궁.문득 발견된 돌아가신 아버지의 빛바랜

    중앙일보

    1997.02.01 00:00

  • 파티용 김말이-장정희 주부

    “자,이렇게 접시 위에 김과 깻잎을 놓고 초밥을 적당히 퍼다까세요.그리고 식성껏 재료를 가져다 넣고 둘둘 말아 드시면 됩니다.” 익숙한.조교(助敎)'의 솜씨에 손님들도 따라서 하나

    중앙일보

    1997.01.31 00:00

  • 삼공리 할머니 보쌈식당

    할머니 보쌈식당(전북무주군설천면삼공리.0657-322-3130)은 무주구천동 관광단지내의 수많은 식당중.보쌈김치'로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재료는 무주

    중앙일보

    1997.01.24 00:00

  • 너무 짜게된 김장김치 배추 썰어넣으면 제맛

    주부 박재홍(42.인천시부평구산곡동)씨는 김장김치가 너무 짜게 된 것을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다.일단 생배추를 사다 네쪽으로 나눠 씻었다가 원래 김장김치 네포기에 한포기꼴

    중앙일보

    1997.01.17 00:00

  • 10.금곡-여행쪽지

    ▶먹거리:홍유릉을 돌아본 후 요기를 위해서라면 길 건너편 건물 2층에 있는 우리밀 칼국수집(0346-592-7798)에 들러보자. 친절하고 호방한 주인 송용기(38)씨.중앙선과 경

    중앙일보

    1997.01.14 00:00

  • 김치전골

    새해를 맞아 차례를 지냈거나 손님을 치른집이 많다. 남은 정초음식을 이용해 한주의 식단을 꾸며보자.잡채는 상하기쉽다.잘게 다져 계란으로 잘 버무린 뒤 스프링롤피(서울북창동등의 중국

    중앙일보

    1997.01.03 00:00

  • 전통음식점 '동이촌'

    서울 대학로 한 귀퉁이에 지난 11월 문을 연 전통음식점 동이촌은 강원도식.촌스런 맛'이 손님을 반갑게 만든다.김치.나물등 반찬 하나하나에서부터 각종 전골과 죽.술안주용 전에 이르

    중앙일보

    1996.12.20 00:00

  • 김치를 잘 먹는 아이

    큰아이 도시락통을 꺼내보니 수저통에 수저가 없었다.“녀석,오늘 점심시간에 선생님과 비빔밥해서 먹는다더니 얼마나 맛있었나 밥먹고나서 수저도 안챙겨 왔네”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있는

    중앙일보

    1996.12.09 00:00

  • 돌산 갓동치미-권정임 주부

    주부 권정임(權貞任.50.경기도안산시본오동)씨의 냉장고 안은작은 김치박물관이다. 주식회사 풀무원의 김치박물관대학 전임강사니 오죽할까.냉장고뿐만 아니라 작은 베란다까지 포기김치부터

    중앙일보

    1996.11.29 00:00

  • 국제 닭요리 경연 우승 슬로바키아 리포브스카씨

    『슬로바키아 사람들도 매운 것 잘 먹어요.저도 서울에 와서 김치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지난 12일 한국계육협회 주최로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닭고기요리경연대회에서 으

    중앙일보

    1996.11.15 00:00

  • "김치 쳔년의 맛" 이어령등 3人 共著

    『세상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중략)김치 없인 못살아 나는 못살아.』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가 불렀던 「김치주제가」의 일부다. 햄버거.피자가 판치

    중앙일보

    1996.10.26 00:00

  • 배추김치-신영남 주부

    예부터 「김치는 반양식」이라 할 정도로 우리 식탁의 주인격. 하지만 요즘 젊은 주부들은 김치를 제대로 담지 못해 친정이나 시댁 신세를 지는 경우가 흔하다. 신영남(辛榮南.44.광주

    중앙일보

    1996.10.25 00:00

  • 쌈밥.된장찌개 대표메뉴 '한국우렁촌'

    쌈밥은 뭐니뭐니해도 쌈장 맛.조그만 뚝배기에 파란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어 자글자글하게 지진 된장은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묘하게 다른 맛을 낸다.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논두렁에서

    중앙일보

    1996.10.25 00:00

  • 15.시댁.처가와의 담 허물기

    「시」자 들어간 사람치고 편한 사람 하나 없다고 말들 하지만주부 임행옥(37.경기도고양시일산2동)씨는 친정부모보다 오히려시아버지.시어머니와 더 가깝게 지낸다.며느리를 「남의 자식」

    중앙일보

    1996.10.14 00:00

  • 육개장 만두 만드는 법-장옥선 주부

    육개장 만두(4인분 기준) ▶재료=양지머리고기 6백,콩나물. 고사리 각 3백,느타리버섯.토란대 각 1백,국간장 7큰술,대파.다진 마늘.고춧가루.식용유.후춧가루 약간씩,찐만두 12개

    중앙일보

    1996.10.11 00:00

  • 요리전문가 서정옥씨 '음식장만 시간表' 소개

    추석을 치르고 난 주부들은 이제 몸은 고단할 망정 두통에서는벗어났을 터.명절.집안어른 생신.집들이같이 손님치를 일이 닥쳐오면 많은 주부들은 반가운 마음보다 음식장만 스트레스가 앞선

    중앙일보

    1996.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