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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노인들 즐겁게"
전남 순천 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은 매주 목·금요일이면 노인 60여명의 춤과 노래 열기로 가득하다. 밴드 역시 팔마동음회(八馬同音會·회장 張正木·65)라는 15명의 노인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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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로비 의혹' 한나라, 공세 주춤
11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선 노벨평화상 로비설이 쑥 들어갔다. 전날 맹공세를 취하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김용갑(金容甲)·최병국(崔炳國)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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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내방
◇건설교통부▶철도산업구조개혁과장 구본환 ◇공정거래위원회▶하도급국장 정재찬▶경쟁촉진과장 김원준 ◇철도청▶기획본부장 신광순▶시설〃 홍만용▶차량〃 이용일▶홍보담당관 서동철▶기획예산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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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정부 장관 출신들 反민주당 대열에" 親盧측, DJ 직접 공격
민주당의 친(親)노무현 그룹이 '탈(脫) DJ(김대중 대통령)'를 위한 발언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들이 청와대의 정몽준(鄭夢準)의원 지원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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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후단協'
민주당 내 반노(反盧)·비노(非盧)세력이 결집한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가 흔들리고 있다. 정몽준(鄭夢準)의원과의 신당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김영배(金令培)회장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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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한 '난장판 국회'
10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은 대선을 앞둔 선거 운동장으로 변질됐다. 면책 특권이 허용되지 않는 회의장 밖이라면 엄두도 못낼 '아니면 그만이고'식 폭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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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금보험공사▶총무부 선임책임역 심균흠▶기금관리 정광섭▶금융분석 김치호▶기금관리부 김현철▶감사실 신경식▶리스크관리2부 백봉문▶청산관리부 이제경▶특별조사기획부 윤차용 ◇메인라인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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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선은 사기" 발언 파문… 민주당 내분 격화 親盧측 "害黨 징계" 김영배 "까발릴 것"
민주당 대선 후보 국민경선을 '사기'라고 깎아내린 김영배(金令培·71)의원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金의원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의 회장이기도 하다. 金의원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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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稅 11조 거둬 무상교육"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는 9일 "집권하면 부유세 11조원을 거둬 무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총무 文昌克 중앙일보 이사)토론회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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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개혁기획팀장 김대기▶국방예산과장 곽성용▶정보화담당관 김정민▶재정협력팀장 허점욱 ◇민주평통 사무처▶위원국 제1담당관 김한국▶기획관리관실 기획예산담당관 임학무▶기획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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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왜 대통령이 안하나" 박관용의장 한때 사회 거부
박관용(朴寬用·얼굴)국회의장이 7일 단단히 화가 났다. 지난 7월 의장 취임 이후 예산안 시정연설만큼은 대통령이 직접 해달라고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요청하고 수차례나 청와대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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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黨前夜 민주당대선정국 "헤쳐 모여" 회오리 -후보단일화 진영
민주당이 한 지붕 두 가족 상황이다. 친(親)노무현(盧武鉉)후보와 반노(反盧)의 대립은 마침내 반노 측이 딴살림을 꾸리기 위해 짐을 싸는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반노 측은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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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백 90일… 할 일 쌓였다
김석수(金碩洙)국무총리가 이번주부터 공식적인 총리 업무를 보게 됐다. 이로써 정부는 이한동(李漢東)총리가 물러난 7·11 개각 이후 90일 가까운 총리 부재 기간을 마치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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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산업기획본부장 이정현▶검사역 정현철▶기획홍보팀장 김진규▶인력양성〃 오경환▶기금관리〃 김상현▶문화원형사업〃 나문성▶총무〃 김락균 ◇고대의료원▶진료부원장 문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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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한나라도 후한 점수
총리 임명동의안이 삼수(三修)만에야 국회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특위 위원들은 김석수 총리지명자를 대체로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한나라당 김학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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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
▶㈜혜원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서진철) 임직원 750만원 ▶재멕시코한인회 614만7,189원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이진설) 교직원, 대학원생 521만9,050원 ▶학교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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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경실련 토론회]"科技·교육투자 늘리겠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가 1일 경실련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으로 '참 경제'를 제시했다. '반칙 없는 바른 경제' '신뢰감 있는 투명한 경제' '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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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권인사 도청자료도 공개"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은 26일 "앞으로 구체적으로 국가정보원이 여권 인사들을 도청한 자료들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차근차근 공개할 테니 두고보라"고 말했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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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내놔라" "원장한테 달래라"
25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장에선 도청(盜聽)공방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한화컨소시엄의 대한생명 인수 로비 근거로 제시한 통화내역에 대해 '국정원의 도청 자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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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鄭 때리기'
한나라당이 본격적으로 '정몽준(鄭夢準)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공(主攻)대상이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에서 鄭의원 쪽으로 완전히 바뀐 듯한 기류다. 선대위원장인 서청원(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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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서 사는 법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이웃의 중요성을 유난히 강조한다. 일손이 많이 드는 전원생활의 특성상 집 짓기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상부상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외딴 곳에 홀로 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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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주복룡씨(주프랑스대사관 영사)상배=18일 오후 6시 파리 조르주 퐁피두 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33-1-4753-0101 ▶權善瑀(금남고속 대표)·善珽씨(계룡버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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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白虎翼씨(㈜이부자리 부회장)별세, 白惠信(㈜이브자리 해외사업부 대리)·惠英씨(〃 MD)부친상, 趙顯旭씨(한국대동전자㈜ 근무)빙부상=18일 오전 1시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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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비서실은
대통령 비서실은 대통령에 따라 바뀌어왔다. 이승만(李承晩)전 대통령 시절에는 개인비서만 있었다. 10명 정도가 심부름만 했다. 1백달러 이상의 지출은 직접 결제하고, 미 국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