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오른 노무현시대]노무현의 사람들:3金 계보정치 거부한 '통추'가 핵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개혁세력이 더 이상 저항세력이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정치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정치권의 한 인사는 평했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든 사
-
유권자45%… 수도권에 달렸다
19일엔 대통령선거 투표함이 열린다. 하루 전인 18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했다. 한나라당에선 "체감으론 3백만표 이상 이긴다"(徐淸源), "부동표들이 급격히
-
유국현씨 인권위원에
유국현(柳國鉉·51)변호사가 16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 인권위원(비상임)으로 임명됐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柳변호사는 서울지검 총무부 부장검사를 거쳐 대구고검 검사를
-
한나라 '부패권력과 특혜재벌 결탁'
한나라당은 13일 노·정연대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날 공동유세를 시작한 노무현·정몽준 간 단일화 효과를 가능한 차단하기 위해서다. 서청원(徐淸源)대표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
-
겉은 "중립" … 속은 "李지지"
자민련이 12일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정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이날 의원총회는 아주 어정쩡한 결론을 냈다. 김학원(金學元)총무는 "당론은 중립"이라고
-
盧·鄭 오늘부터 공동유세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대표 간 선거공조·정책공조 협상이 12일 완전 타결됐고, 자민련 이인제(李仁濟)총재권한대행은 13일부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위
-
李·盧 캠프는 '변호사 천국'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진영은 가히 '변호사 천국'이다. 두 후보가 법조인 출신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로펌 같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이중
-
정치권 反美 자제 움직임
미군 무한궤도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 요구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치권이 반미(反美)기류 자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반
-
"보수票 잡자" 反美편승 경계
정치권이 9일 반미(反美)감정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가 자제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미 주둔군 지
-
부음
▶白尙建씨(전 중앙대 정외과 교수)별세, 白光秀씨(번역가)부친상=5일 오후 11시 수지삼성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31-261-4396 ▶李容憲씨(전 ㈜남양계전 회장)별세
-
[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李 민주·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재야출신 연합
'준비된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대통령은 '준비된 참모'들이 만들 수도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참모진용을 보면
-
인사
◇국민데이타시스템▶경영지원 홍성천▶SM사업 김정봉▶SI사업 구명환▶솔루션사업 김기일▶전략기획 박문원▶총무 이종현▶연구개발 한창래▶품질관리 김명신▶영업지원 오재욱▶SM사업1 권오윤
-
인사
◇대한체육회▶총무 박필순▶운영 안내현▶국제 백현섭▶공보 신복환▶감사 백성일▶관리 노세균▶기획 조흥근▶사업 최은기▶총무 김철수▶경리 박의선▶학교체육 조용우▶국제1 박성수▶국제2 오
-
'분권형 대통령' 맞장구
분권형 대통령제가 정치권의 화두로 등장한 것은 지난 6월 하순부터다. 당시 민주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은 6월 23일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
부음
▶白南璇씨(전 관악경찰서 형사과장)별세, 白丙基(변호사)·明基씨(사업)부친상, 尹寅熙(서울대병원 원무팀장)·崔載鏞씨(하영코리아 상무)빙부상=2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
[26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서초구 민원여권과 주사 이 동 우 씨 - 영세민 자녀에 무료 작명 구청 민원실에 '신생아 무료 작명 봉사창구'를 운영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이름을 제때 짓지 못하는
-
[정치언론인도청의혹자료]이강래 "盧고문 지원해달라" KBS사장"중도우파로돌려야
한나라당은 28일 방대한 양의 '국정원 도청 자료'를 공개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자료의 입수 경위와 제보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 자료로는 통화 내용의 전모를 알 수
-
청백봉사상 내일 시상 오전 10시 서울 대한商議 국제회의실서
중앙일보와 행정자치부는 제26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18명을 선정, 29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합니다. 일선 행정기관에서 청렴·성실하게 일하는
-
안정이냐, 개혁이냐
대선에서 노선대결이 핵심 이유로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대항후보가 민주당 노무현 후보로 결정되면서다. 李후보측은 이번 대선이 '보혁(保革)구도'라고 주장했다. 반
-
부음
▶金榮煥씨(전 부산국토관리청 시설국장)별세, 金成昊씨(극동엔지니어링㈜ 대리)부친상, 田錫昊(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李在桓씨(현대백화점 대리)빙부상=25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
-
JP "鄭지지" 밝히자 일부의원 자리 박차
자민련이 향후 진로를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종필(金鍾泌·JP·얼굴)총재는 지난 23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원내 교섭단체 참여와 사실상 국민통합21 정몽
-
정몽준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 공약 민주당 중진 유인 카드인가
국민통합21의 정몽준(鄭夢準)후보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분권형 대통령제'개헌을 공약했다. 鄭후보는 "우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소모적인 정치적 대립을 막고 여러 정파가
-
[D-27진통 격는 盧·鄭 단일화]'27시간 마라톤 협상'도 결론 못내
민주당 노무현·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 간의 단일화 재협상이 산고(産苦)를 거듭하고 있다. 21일 오전에만 합의문 발표가 네차례나 연기됐고, 결국 오후 10시쯤 27시간에 걸친
-
통합21 + 민주탈당파 + 자민련 + 이한동 4자연대 교섭단체 곧 추진
민주당 탈당파 모임인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국민통합21의 정몽준 후보·자민련·하나로 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후보 측은 19일 연쇄 접촉을 하고 4자 연대 형태의 원내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