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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게이트' 부실수사 유창종 前중수부장 서울지검장에 발탁
지난 8월 정기인사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단행된 15일 검찰고위 인사는 서울지검 특별조사실에서 발생한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문책 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서울지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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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서울지검장 서면조사 검토
피의자 구타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감찰부(검사장 朴泰淙)는 11일 김각영 신임 검찰총장에게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보고하고, 금명간 폭행 가담 수사관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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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장 벌써 흠집… 앞날 걱정"
김각영(金珏泳) 신임 검찰총장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 조직의 인화와 단결을 강조했다. 金총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최근 사태로 검사와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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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총장으로 불똥 튀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숨진 趙모씨가 수사관들의 구타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문책 회오리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당초 "일부 구타는 있었지만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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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사망'확인… 검찰문책 회오리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다가 숨진 趙모(30)씨의 사망 원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수사관들의 구타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문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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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병풍 갈등'점입가경
병풍 수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지검에선 검찰의 내부 갈등 기류가 그대로 표출됐다. 지난 22일 김진환 서울지검장 주재로 열렸던 병무비리특별수사팀 회의 때 '수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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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風 '김대업 처리' 검찰 내부갈등 커져
검찰이 '병풍(兵風)' 수사 발표 내용과 시기·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 견해 차이를 넘어 갈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김진환 서울지검장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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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3명 연예인 성 상납받아"
23일 국회 법사위의 서울 고검·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세 명이 여자 탤런트들에게서 성 상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의원은 김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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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들,朴부장 교체건의 金법무가 유임 밀어붙여
이번 검찰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이정연씨 병역 면제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박영관 서울지검 특수1부장의 거취였다. 朴부장은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인사를 앞두고 유임될 것이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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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평검사 2백53명인사 단행
법무부는 22일 박영관(朴榮琯)서울지검 특수1부장을 유임하고 서울지검 동부지청장에 신언용(申彦茸)서울고검 송무부장을 임명하는 등 재경지청장급 이하 평검사 2백53명에 대한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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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힘으로 불의와 싸우겠다"
▷"검찰은 '진실의 힘'으로 불의와 싸우고 거악(巨惡)이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김진환 서울지검장, 취임사에서 엄정한 법 집행과 공명한 사건 처리를 강조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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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서울지검장
▶충남 부여(54)▶사시 14회▶경기고·서울대 법대▶여주지청장▶청와대 법률비서관▶서울지검 2차장▶대검 기획조정부장▶대구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부인 이화용(50)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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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문책당했던 간부'복귀'
16일 발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김정길(金正吉)법무부 장관 중심의 친정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비록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42명 중 14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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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간부 14명 人事
법무부는 16일 법무부 차관에 김각영(金珏泳)부산고검장, 대검 차장에 김학재(金鶴在)법무연수원장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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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장 놓고 진통 거듭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인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검찰이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려 한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지역적으로 균형을 갖췄고, 각종 게이트에 대한 부실 수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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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법무부 검찰국장
① 검찰 내 기획·행정분야 전문가로 꼽힌다.대검 기획과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 기획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북부지청장 시절 아이스하키 체육 특기생 선발 비리 사건 수사를 지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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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게이트 문책'人事 단행
법무부는 5일 법무부 차관에 한부환(韓富煥)대전고검장을,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김승규(金昇圭)법무차관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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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전망] 장관 교체로 원점서 시작
29일 법무부장관 교체로 이명재(李明載)검찰총장 임명(지난 17일)이후 미뤄져 왔던 검찰 수뇌부 인사가 이르면 이번주 중 단행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이던 송정호 신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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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총장 체제 전망]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 후임으로 16일 이명재(李明載)전 서울고검장이 내정됨에 따라 검찰조직에 적지 않은 인적.제도적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민적 신뢰와 엄정한 사정기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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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신임 대구지검장 인터뷰]
"검찰권을 행사할 때 지역실정을 고려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난(亂)개발.토착비리 등 구조적 비리는 철저히 수사할 작정입니다. " 신임 김진환(金振煥.52)대구지검장은 "검찰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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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인사 단행
법무부는 10일 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장과 한부환(韓富煥)법무부 검찰국장·이종찬(李鍾燦)부산지검장 등 사시 12회 출신 검사장 3명을 고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검찰 간부 35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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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뇌 '충격 물갈이'
일부 사시 8회 출신의 사표거부로 진통을 겪던 검찰간부인사가 검찰총장을 제외한 사시 8회의 전원 퇴진으로 파격 승진과 전보 등 사상최대 규모로 매듭지어 졌다. 법무부는 6일 신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