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人들] "장애인은 왕따 아님 회장"…휠체어 탄 서울대생 일침
지하철은 ‘대중교통’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꾸 대중이라는 말 안에 장애인이 있는 것은 까먹는 모양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휠체어 시위가 열리는) 오늘 혜화역에
-
기부자 몰리는 KAIST, 부모 모시듯 생일·기일 다 챙긴다 [기부,부의 품격②]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 [중앙포토] 지난해 KAIST가 모금한 기부금은 총 1474억원을 국내 대학 중 가장 가장 많다. 흥미로운 대목은 기부
-
박인비 "도쿄올림픽 부담 덜해져...확실히 열리면 좋은 목표 될 것"
박인비. [AFP=연합뉴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32)는 올림픽이 매우 뜻깊은 무대다. 본인 스스로도 올림픽이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
-
‘매년 1승’ 목표, 4년 연속 달성한 박민지
대유위니아 오픈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 동료의 축하 물세례를 받는 박민지. [사진 KLPGA] 16일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 골프장.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
-
첫날부터 공동 2위...'18세 골퍼' 김주형, 정말 매섭네
9일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김주형.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에서 준우승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주형
-
'한국여자오픈 첫날 선두' 고진영 "대회 끝나고 행복하게 놀 수 있기를..."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올라선 고진영. [사진 한국여자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고진영(25)이 '내셔널 타이틀'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 단독 선두로
-
윤성빈이 닦은 트랙 위로 동료들이 질주했다
윤성빈이 부진을 털고 시전 첫 월드컵 금메달을 땄다. [연합뉴스]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부진을 털고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5일(
-
문대통령, U-20 대표팀에 "결승전 소리 지르며 봤다" 뒷얘기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FIFA U-20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만찬에 앞서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
1년 지나도 안 줄었네, 윤성빈 허벅지 25인치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 위 트랙을 질주하는 윤성빈. 그는 이제 세계 스켈레톤계의 1인자이자 수퍼스타가 됐다. 윤성빈은 다음달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
양용은 “약혼자는 최고의 캐디”
2일 JT컵 최종 4라운드에 출전한 양용은(오른쪽)과 캐디를 맡은 약혼자 김미진 씨. [사진 KPGA] 캐디를 맡은 약혼자의 응원 속에 양용은(46)이 힘찬 샷을 날렸다. 비록
-
왕 허벅지, 제자리 점프 107㎝ … 아이언맨 비결은 과학
━ 윤성빈, 썰매 황제 등극 ‘아이언맨’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2018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챔피언 윤성빈이 17일 강릉 올림픽플라자 내 코리안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월드컵 52승 히르셔 ‘평창 평정’ 예감
히르셔가 8일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 시즌 일곱 번째 정상에 선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아델보덴 EPA=연합뉴스] 마르셀 히르셔(29·오스트리아). 다음 달
-
인도판 썰매 쿨러닝, 히말라야 찍고 평창으로 질주
내년 2월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바 케샤반. 인도의 ‘루지 왕자’로 불리는 그는 ’따뜻한 한국인들과의 교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케샤반 페이스북] 2018 평창
-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종목 소개] 스키점프
스키점프 한국 국가대표 최흥철. [중앙포토] 스키점프는 높은 점프대에서 날아올라 설원에 착지하는 종목이다. '인간 새들의 화려한 경쟁'이 펼쳐진다. 스키를 타고 인공으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종목 소개] 봅슬레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28/09a4036b-9e61-452f-be2
-
남자와 성대결 재추진...'스키 여제'의 꿈이 이뤄질까.
'스키 여제' 린지 본. [중앙포토]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의 오랜 꿈은 남자 선수와 성(性)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그의 오랜 꿈이 과연 이뤄질
-
[평창올림픽 D-200] 네 번 쓰고 부수는 평창 개·폐회식장 … 하루 사용료 158억꼴
9월 완공 예정인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년 2월 평창 겨울올림픽과 3월 겨울패럴림픽 개·폐회식 등 총 네 차례 행사만 이곳에서 열린다. 평창=김경록 기자 2018년 2월
-
'전세계 19번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를 소개합니다
[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꿈의 트랙'.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지어진 대형 슬라이딩 트랙에 한국 썰매 종목(
-
[지식충전소] 누워 타면 ‘루지’ 엎드리면 ‘스켈레톤’…누가 빠를까
━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테스트 이벤트 관전법 2018년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는 15개 종목에 걸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그중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70개의
-
점프 향연 펼쳐진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한국 선수들은 전원 탈락
스노보드 고수들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점프 향연을 펼쳤다. 국내 선수들은 세계의 높은 벽을 느꼈다.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2016-2017 국제스키연맹(
-
보드타고 1800도 공중회전, 주말 평창서 설원의 묘기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1년3개월 앞두고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이 개막한다. 주최 측은 저장 눈을 활용해 코스 조성을 마쳤다. 공중
-
레스터시티, EPL 첫 우승까지 '매직넘버 2'…마레즈는 PFA 올해의 선수상
사상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레스터시티가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레스터시티는 25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5-2016 잉글랜
-
강광배 교수 "평창 썰매 경기장 난이도, 중상 수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썰매(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종목이 열릴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9일 공개한 알펜시아 슬라
-
최고시속 161㎞, 정선 눈밭에 ‘번개’가 친다
최고 시속 150㎞를 넘나드는 활강은 ‘알파인 스키의 꽃’이다. 보는 사람은 짜릿한 기분을 느끼지만 선수들은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운 슬로프에서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지난달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