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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김준기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취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김준기 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으로 내정됐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김준기 교수가 신임 국립현대미술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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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묵은 상처, 동아시아 미술연대로 씻는다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김준기(49·사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2016년 제주에 오기 전까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와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지냈다. 1990년대부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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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철조망으로 만든 피아노 … 서울 복판에 북 선전 포스터도
요즘 내로라하는 전시장을 가면 온통 키워드가 ‘분단·북한’이다. 광복·분단 70주년이라는 ‘캘린더성’ 기획에서 비롯되긴 했다. 그런데 작품들 면면을 보면 ‘아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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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 해우소 화랑 구경 한번 해볼래요
천경우의 퍼포먼스·설치 ‘하늘이거나 땅이거나’. 실상사 곳곳에 찻잔을 설치해 빗물이 담기게 했다.‘먼지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다.’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지리산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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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길 되는 지리산 둘레길
김기라의 약사전 광배. 성신석조각연구회의 극락전 돌꽃길. 안상수(feat. 마고·신믿음)의 생명평화깃대, 빛304. 천경우의 하늘이거나 땅이거나.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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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7년 만의 자격증명, 한 큐레이터의 고집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큐레이터의 합리적인 고용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이 사건은 한 큐레이터와 미술관 관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박물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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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간미술대상 시상식
제16회 월간미술대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플라토(옛 로댕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술평론 부문에 김이순 홍익대 교수와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전임강사가 대상 없는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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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상처 치유, 붓은 때로 메스가 된다
관객을 맞는 첫 그림은 이응노(1904~89)의 ‘6·25’다. 폭격 맞은 건물에선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사람들은 은밀하게 움직인다. 동베를린 사건으로 구속되는 등 냉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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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센터서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30돌 기념전
미술계의 이단아들이 돌아왔다. ‘현발(現發)’이라 줄여 불리던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 1980년 창립해 90년 공식 해체했으니 20년 만이다. 30대초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