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

기술고시 최종합격자

총무처는 28일 제27회 기술고등고시 최종합격자 45명을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는 2차시험에서 평균 76.26점을 얻은 토목직의 신성필씨 (26·서울대 토목공학과졸)

김종화 부장판사 사표

김종화 서울고법 부장판사(54·고시15회)가 26일 변호사개업을 위해 사표를 냈다. 김부장판사는 최근 단행된 법관인사에서 법원장 승진에 탈락함에 따라 후진을 위해 용퇴한 것으로 알

“탈세목적 아닌 토지 명의 대여/증여세 부과는 위법”

◎서울고법 과세취소 판결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김종화 부장판사)는 20일 인천시 길병원이사장 이길녀씨에게 농지구입 명의를 빌려준 농장관리인 이범자씨가 성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이진설 건설부장관/새 장관·차관급·대사 프로필

◎이론에 밝은 실물 경제관료 시장경제원리를 신봉하며 경제이론에 밝은 경제관료. 토론이나 논쟁에서 상대방에게 밀리는 일이 거의 없다. 기획원·재무부요직을 두루 거친뒤 동자·건설부차관

택시승객 행선지 변경 불응땐 승차거부 해당/주사위

◎과징금 취소청구 기각 ○…서울고법 특별5부(재판장 김종화부장판사)는 26일 택시운전사 이모씨(서울 갈현동)가 은평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승객들이 각

젊은 작가들 공감대 추출

○‥‥20∼30대의 신진작가 1백 14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인 「토탈, 백십사전」이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토탈갤러리(762-3623)에서 열린다.

북경서 “법조인 올림픽” 개막/「법률가대회」천5백명 참가

◎인권ㆍ지적 소유권등 광범 논의/남북한변호사 접촉에 큰 관심 「법조인 올림픽」인 제14차 세계법률가대회가 4월23일 개막,27일까지 1천5백여명의 각국 법조인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허위과장광고 인정" 파스퇴르소 기각

서울고법특별5부(재판장 김종화 부장판사)는29일 파스퇴르유업(대표 최명재)이 경제기획원을 상대로 낸 부당표시 등 행위 시정명령 취소청구소송에서『시정명령을 받은 파스퇴르 측의 광고

"해외 주재 공무원·상사원| 자녀 특례 입학 차등 잘못"

서울 고법 특별5부 (재판장 김종화 부장 판사) 는 22일 서울대의 공무원 자녀 특혜 입학 조치로 불합격된 김순길군(18)의 아버지 김석주씨(59) 등 학부모 8명이 서울대 총장을

배운것 차분히 마무리 정리

90학년도 전기대 입시의 원서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됐다. 주사위를 던지고 난 수험생들은 하루 빨리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심정으로 돌아가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고사 (12

새로 임명된 차관급 9명

말씨는 사근사근하지만 고집 센 정통 경제기획원출신 관료. 세칭 김재익 라인은 아니었지만 기획원내에서도 핵심인 기획국과 예산실에서 주로 컸고, 한때 재무부 제2차관보로 보내져 기획원

한국 여자 "신들린 활" 사상 첫 4천점 돌파|"신궁 김수녕" 또 세계신 둘

【로잔=외신 종합】여고생 신궁 김수녕 (청주 여고 3)이 또다시 2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남자부의 박재표 (선덕고 2)도 세계 타이 기록을 작성, 한국이 세계 양궁계를 휩쓸고

대신 "형제는 용감했다"

서울대신고와 수원한일여실고가 영예의 중앙배를 품에 안았다. 23일 장충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5회 중앙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중앙일보사·한국중고배구연맹공동주최) 최종일 남고부결승에서

"고교생부대" 33명 결단식

오는28일부터 내년1월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남녀 청소년 농구 선수권 대회(19세 이하)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23일 체육 회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한

익사 대학생 학과마다 다르다

○…대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졌을 때 경영학과 학생은 도시일용 노동자 임금인 월18만 원,도서관학과 학생은 도서관사서 봉급인 월21만 원을 기준으로 보상액을 산정 해야 한다는 판결이

서울대생 3백여명 인소 거부시위 격렬한 반미구호도

서울대생 3백여영은 25일 하오3시30분쯤 교내도서관 앞 광장에서 입영훈련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도서관을 점거하려다 학교측이 도서관문을 잠그자 본부건물로 몰려가 화염병을 던지는

「가정파괴범」으로 몰려 가정이 파괴됐다

『피고인 김용수, 무죄』 판사의 선고가 떨어지는 순간 1년 5개월 운명의 시련에 지친 김씨의 얼굴에는 경련같은 파문이 스쳐갔다. 강압수사와 억울한 옥살이,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가

재판부 기피신청기각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종화부장판사)는 4일 고대앞 사건과 관련, 불구속기소된 신민당 박찬종의원등 7명이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박일환판사를 상대로낸 재판부기피신청에 대해『재판장

자매대학 교육협의회

◇김종화 삼육대학장은 오는8월19일 일본·대만·필리핀등 동북아시아 7개 자매대학의 교수 43명을 서울로 초청, 자매대학 교육협의회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매대학간의 학술교류 등

서울5·지방7 남녀12팀 첫 관문 통과|오늘6강 격돌

올해 고교농구를 마무리하는 제20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는 남고부에서 휘문·대전(이상A조) 용산·대경상(이상B조) 마산·청주신흥(이상C조), 여고부에서 선일·삼천포여종·송

고법 부장판사등 대이동

대법원은 16일자로 주환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를 서울고법부장판사로, 이철환서울형사지번 부장판사를 대구고법부장관사로 승진발령 하는 등 6명의 지법부장판사를 고법부장판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충희 신기 농구코트서 당분간 ˝잠적˝

한국 남자농구의 간판스타 이충희(25·현대)가 심판구타사건과 관련, 무기한 자격정지처분을 받아 앞으로 당분간 그의 신들린 듯한 슛을 볼 수 없게 됐다. 국내 농구사상 선수가 경기

13일 구덕체육관에서 폐막된 최종일 평가에서 남일반부의 삼성전자는 김현준(20점) 박인규(14점) 신동찬(10점)등의 고른 활약으로 센터 박종천이 무릎 연골수술로 빠진 현대를 격

"명예훼손 인정된 기사라도 「진실근거」있으면 책임없다."

보도기관이 보도한 기사로 개인의 명예가 훼손됐다 하더라도 보도기관으로서 진실이라고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그 보도행위에 따른 민사상의 책임을 물을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