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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재인식 법치’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초대 법제처장은 유진오 박사다. “헌법의 기초자에게 자법(子法)인 법률과 명령도 입안하게 하는 게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법제처장직을 맡겼다”(『현민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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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강기정, '전두환 청와대' 경력 놓고 갑론을박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전두환 정권 시절 청와대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예비후보가 이 예비후보의 이같은 경력을 문제 삼았다. 이 예비후보는 "근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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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전원 출석안해 박군 손배소송 연기
「박종철군추모사업회」가 국가 및 당시 검·경고위관계자등 29명을 상대로낸 2억8천7백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첫재판이 25일오전10시 서울민사지법합의14부(재판장 김정수부장판사)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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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주전부터 말끔히 정리|떠나고 새 주인 맞는 관가 등 표정
제6공화국 출범을 하루 앞둔 24일 청와대와 노태우 차기대통령 주변, 정부 각 부처는 전두환 대통령을 보내고 노 대통령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25일 주인이 바뀌는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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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부는 11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김정렬 국무총리 등 전 각료와 국가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90명에 대해 각각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서훈자 명단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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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범양사건관련 대폭개각 총리에 이한동씨
전두환대통령은 26일 상오 국무총리에 이한기 전감사원장, 부총리에 정인용재무장관, 국가안전기획부장에 안무혁국세청장을 임명하는등 내각개펀을 단행했다. 전대통령은 또 ▲내무장관에 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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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건 사정수석
업무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며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사교적 성격. 고시 사법과 10회 출신으로 공안검사시절 통혁당 사건을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개월간 법무부 교정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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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2수석 강우혁, 사정수석 김종건, 안기부1차장 이해구, 2차장 이학봉
전두환 대통령은 8일 하오 대통령 비서실 정무 제2수석비서관에 강우혁 충북지사를 사정수석비서관에 김종건 사회정화위원장을 임명했다. 정부는 또 이날 하오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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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후반기 안정 유지에 역점
1·7 개각에 이어 8일 단행된 차관급에 대한 후속 인사는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종반기를 맞아 안정체제를 확고히 굳히는 동시에 친정체제를 일층 강화한 흔적이 엿보인다. 대통령의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