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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특허청 外
◇ 특허청 ▶약품화학심사담당관 노재철 ▶특허심판원 심판관 황여현 ◇ 농촌진흥청▶강원도농업기술원장 석현룡 ◇ 정보통신대학원대▶IT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이철수▶GRID미들웨어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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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측이 본 북한 조문단의 의미]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을 조문하기위해 24일 서울에 온 북한 조문단에 대한 현대측의 반응은 대체로 만족해 하는 분위기다. 현대측은 23일 오전까지 북측에서 조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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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바티칸 사진전 연 백남식씨
'바티칸, 또 하나의 세계의 중심' 이라는 제목의 대형 파노라마 사진영상전(2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을 열고 있는 사진작가 백남식(白南植.64)씨는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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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언비어 누구 책임인가
유언비어(流言蜚語)는 군사 독재정권 시절의 한 풍속도였다. 언론에 재갈이 물려 비판은커녕 사실 전달조차 첨삭.왜곡되는 상황에서 각종 루머는 자연발생적으로 횡행했다. '카더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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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의 세계] 66. 두 정상의 호흡
천주교신자인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매일 아침 묵상(默想)을 했다고 한다. 묵상이란 명상(瞑想)과 기도가 일체를 이루는 것을 뜻한다. 묵상할 때 중요한 것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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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북한 의장대도 파격
김대중 대통령은 순안공항의 환영행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안내로 북한군(정식 명칭은 조선인민군)을 사열하고 분열을 받았다. 이는 파격적인 의전으로 우리측에서도 예상치 못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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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뜨거운 가슴과 차분한 머리를
분단 55년 만에 실현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파격(破格)' 으로 시작됐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북한의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공항의 트랩 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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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김대통령-김위원장 영빈관 대좌
13일 오전 11시45분 평양. 넓은 호수가 시원하게 보이는 백화원 영빈관(북한측 요청에 의해 백화원 초대소의 명칭이 13일부터 바뀜)에 남북정상이 도착했다.리무진 승용차에서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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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갈 모든 준비는 끝났다
김대중 대통령이 9일 평양행을 앞둔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金대통령은 도쿄(東京)에서 8일 돌아온 뒤 평양 체류일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공항.가두 행사는 우리측이 가장 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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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없어 집집마다 양귀비 재배 - 서해귀순 북한 두가족 기자회견
지난 13일 귀순한 김원형(金元瀅.57).안선국(安善國.47)씨 일가족 14명은“지난 80년 이후부터 식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김정일(金正日)체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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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망명 배후에 북한민주화촉진협의회 - 첩보전 방불케하는 脫北전모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 망명에는 북한민주화촉진협의회(북민협)가 깊숙이 개입했다.북민협은 95년말부터 黃과 김덕홍(金德弘)여광무역총사장을 극비 접촉하면서 黃의 망명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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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출 一家 관련 美 최영도씨 아들 철호씨
[뉴욕=김동균 특파원.김경민 기자]집단 탈북한 김경호.최현실씨 일가족은 미국에 거주하는 아버지 최영도(79)씨 가족이 평생 모은 돈을 거의 다 쏟아부어 탈북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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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難三代
소설 『수난이대(受難二代)』는 작가 하근찬(河瑾燦)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다.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태평양전쟁중 징용에 끌려가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가 6.25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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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권의 불변성」/마중가교수 자유총련 세미나 발표요지
◎“북 「적화통일」포기” 근거없다/합의서는 음모실현 위한 양동작전 불과/변화 확인없이 경원땐 체제강화 우려 남북기본합의서가 채택되면서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큰 관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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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맨 김정일」첫 공개
◎인민복 벗고 신사복 입은 사진 4장 이례적 소개/일 신문 “외교등 활동개시·승계임박 신호”관측/조총련 월간지 게재 【동경=연합】 북한 중앙통신은 오는 16일로 50세 생일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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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양, 북한 통일안 지지·미군 철수 주장
「자오쓰양」(조자양) 중공 당 총서기는 24일 특별 열차 편으로 평양에 도착, 역까지 마중 나온 김일성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평양역에는 김일성 외에 김정일과 북한 인민무력부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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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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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옥씨 북한 서 4년 간 수감|78년 홍콩서 피납 2번 탈출하다 잡혀
【워싱턴=장두성특파원】신상옥·최은희씨 부부는 지난 78년 자신들이 각각 홍콩에서 납치돼 배편으로 북한에 끌려갔다고 15일 워싱턴포스트지와의 회견에서 말했다. 최씨는 78년1월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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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탈출…납치극 8년2개월|최·신씨 부부 피랍에서 오늘까지
신상옥·최은희 부부가 납치된 것은 8년 전인 78년. 1월에 최씨가 북괴 공작에 유인 돼 홍콩에서 납치됐고 6개월 후인 7월 신씨가 역시 홍콩에서 납치됐으나 그들의 행방이 공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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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야 땅이 굳어진다"|한적 대표단 평양 떠나던 날
○…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은 입북한지 약75시간만인 29일 상오11시52분쯤 판문점북측지역인 통일각에 도착. 한적대표단과 북적대표단을 태운 벤츠승용차 행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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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제·3자 회담 지지"
【동경=신성순 특파원】호요방 중공당 총서기는 양상곤 당 정치국원 겸 중앙군사위부주석, 전리인 당 중앙대 외련락부장, 서신 군참모차장 등 수행원과 함께 4일 하오4시 특별열차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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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지령한 김정일 해주까지 마중|영화 주연 미끼 홍콩에 유인|최은희·신상옥부부 ″증발〃에서 ″평양출현〃까지
돈과 환락, 마약과 국제음모가 활개치는 항구 도시 홍콩의 미스터리. 한국 연극·영화의3O년 히로인 최은희와 명감독 신상옥의 78년 홍콩 증발사건이 6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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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의장 불참종용 편지 비난
IPU서울총회는관례대로 일요일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1명의 대표(의장포함)중 공석1명과 동구권의 헝가리 및 동독이 빠지고 8명이 참석한 집행위는2일 상·하오 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