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 “위안부 속임수 내가 봤다” 日지도층 앞 작심 연설 (25) 유료 전용
「 생전의 JP가 중앙일보에 현대사 증언을 연재했던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다. 1965년 양국 수교는 곡절과 파란의 역사였다. 김종필(JP) 중앙정보부장은 6
-
"한반도는 가솔린 꽉찬 지하실…모두 조심해야" CIA 출신 칼린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
아프리카에 세워진 30m 여군동상…'청룡개발회사' 배후는 北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서아프리카 베냉의 최대도시 코토누에 건립한 30m규모 동상의 모습. 베냉 대통령실 트위터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베냉 정부가 유엔 대북제재 명단에 올라 있는
-
"김정은, 이제 시작…잘되면 수십년 더 통치" 美전문가의 경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위성 발사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AP통신 초대 평양지국장을 지낸 미국의 북한전문가
-
"제재 대상 北만수대창작사가 짓나"···베냉 수상한 '30m 동상'
지난해 베넹 플러스에 보도된 동상. 베넹에 만들어지고 있던 이 동상은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작품이라고 당시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베냉플러스홈페이지 캡처] 유엔 대북제재
-
[월간중앙] 한덕수 전 총리가 말하는 ‘바이든 행정부 대처법’
새 대북 라인 세팅 전까지 북한 도발 자제시켜야 ‘전략적 인내’ 반복 안 돼 기후변화 대응 속 신성장 동력 찾고, 탈(脫)원전 정책은 재고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
[글로벌 포커스] 11월 대선 이후 미국의 대북 정책은?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11월 미국 대선까지 북·미 관계는 교착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정상회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북한은 도널드
-
[글로벌 포커스] 11월 대선 이후 미국의 대북 정책은?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11월 미국 대선까지 북·미 관계는 교착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정상회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북한은 도널드
-
北 선전일꾼들, 연이어 백두산 행군 통해 사상적 무장 결의
북한이 일주일 넘게 노동당 선전 일꾼들의 백두산 행군을 보도하며 '백두의 혁명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전날 백
-
남북 정상 올랐던 장군봉·천지에서 기념사진 찍어보자, 北 백두산 관광사업 박차
지난 24일 백두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천지에 발을 담그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한 소녀가 백두산 천지로 향하는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인민복을 입은 관
-
[르포]65년간 경계 첨병 고성 GP…금강산 절경 보이는 문화재로
지난 13일 강원 고성의 22사단 감시초소(GP). 한국 1호 GP로서 65년간 북쪽을 향한 경계의 창이었던 이곳은 이제 앙상한 콘크리트 껍데기가 됐다. 30~40명의 소대원이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왜 간디 아닌 파텔이었나...'182m 동상' 뒤 모디의 반격
━ [알쓸신세] 지난 10월 31일 인도 구자라트 주(州)에서 흥미로운 뉴스가 하나 전해졌습니다. 높이 182m(받침대 포함 240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높이 동
-
김정은 집권 후 싹 고쳤다···남북회담 2차 방문지보니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전 9시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일 차 공식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수행원들의 동선을 따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文 방문하는 만수대창작사…유엔 제재 대상 된 北 외화벌이 선봉
만수대 창작사 정문.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방문하는 만수대 창작사는 유엔 대북제재 대상이다. 2017년 8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결의 2371호를
-
[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
중국 오염에 자체 배출까지…북한 주민 미세먼지 큰 고통
김일성 기념비가 서 있는 민둥산의 모습[사진 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제공] 북한 환경백서 I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
북한 건축학 개론 … 평양서도 재건축, 고층 건물은 살림집
━ 한은화의 A- story 2016년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된 평양 여명거리의 모습.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문구가
-
김정은 밀착경호…최정예 962, 974 부대장도 판문점에 떴다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은 모두 세 차례의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의 실무회담을 했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측 고위대표단으로
-
북한, 화성-14형과 15형 발사 지점에 기념비 건설
지난해 11월 29일 북한은 화성-15형 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은 체제 선전을 위해 대형 조형물을 많이 만들었다. 그 노하우가 상당해 다른
-
[송호근 칼럼] 언젠가 본 듯한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봄기운을 살짝 품은 3·1절 아침, 극동 러시아 연해주가 떠오른 것은 그 끝없는 평원에 잠든 독립지사들의 혼백 때문이었다. 1937년 18
-
[북한TV속의 삶 이야기] 김정은 시대어는 '황금해'
북한이 김정은 정권의 새로운 시대어로 ‘황금해’·‘사회주의 바다향기’·‘이채어경(異彩漁景)’ 등을 띄우며 증산운동과 인민사랑을 통한 대내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
목표는 '세계 일류급' 인데...건물 한 동 증축에 11년 걸린 김일성대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 양성의 모체이자 골간기지"로 불린다. 북한 권력의 핵심 인사들이 대부분 이곳 출신인데다 자부심 또한 강하다. 외부 방문객이 '김일성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