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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웍확인은 성과…방심은 금물|여자, 더블세터 기용 일단 성공
○…디나모 국제배구대회는 지난72년부터 서유럽 및 동유럽 클럽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대회. 디나모는 인구14만명의 소도시인 아펠토른에 근거를 둔 클럽팀 이름이며 스폰서에 따라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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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녀 결승진출
【아펠토른(화란)=임병대특파원】한국남녀배구대표팀이 제9회 라보 디나모 국제배구대회에서 모두 단한세트도 뺏기지않고 결승에 올라 패권을 넘보게되어 인구14만의 아펠토른시에 온통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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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미도파 대회2연패·올2관왕 여자부|곽선옥·김화복분전 현대의 맹추격 뿌리쳐|금성, 올 3관왕 남자부|최우수엔 차주현·김화복
제3차 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에서 여자부의 미도파는 2연패의 영예를 안았고, 남자부의 금성통신은 올시즌 3관왕으로 군림했다. 7천여관중의 열광속에 10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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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공격고삐 늦춘게 패인"|미도파 "김화복, 팀에 생기넣어"
○…현대의 젊은 패기로 미도파의 노련한 전통을 무너뜨리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했다. 지난해 여자배구에서 2차연맹전 우승을 태광산업에게 빼앗긴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6개의 타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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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후지필름 겨우 6강에|현대는 4승…곧장 4강 올라
제3차 전국남녀실업배구연맹전 여자부에서 미도파에 이어 현대도 4전 전승으로 바로 4강에 올랐고, 한일합섬·후지필름(이상B조) 도로공사·석유공사 (이상A조)가 6강의 결승토너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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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심순옥 신예 김화미 분전불구|태광, 현대에 분패 3-2
전국종별선수권대회(5월)패자 현대와 1차연맹전 (4월) 우승팀인 태광산업과의 2시간35분간에 걸친 파란만장의 한판승부는 오랜만에 보는 배구의 정수(정수)바로 그것이었다. 4일 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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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등 주니어 대폭기용
대한배구협회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독8개국친선 국제배구대회및 라보디나모대회(네델란드)·벨기에국제대회에 파견할 남녀대표선수 12명씩을 확정했다. 이번에 개편된 여자대표팀은 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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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녀 국가대표팀 주니어 중심 대폭 개편
대한배구협회는 27일 남녀국가대표팀을 주니어 중심으로 대폭 개편키로 했다. 협회는 현 국가대표팀으로는 83년 올림픽아시아예선전 및 84년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대비할 수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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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페루에 쾌승
【멕시코시티=외신종합】한국여자주니어배구팀이 세계2연패를 차지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폐막된 제2회세계여자주니어배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적 페루와 재격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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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쾌주|한국 J여자 배구팀 2연패 전망 밝다|세계 J여자배구 선수권
한국여자주니어팀이 세계여자주니어배구선수권대회 2연패의 명예를 안을 것인가. 한국은 22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벌어진 제2회 세계여자주니어대회 준결승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대의 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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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페루도 제압 31|25일 멕시코와 결승진출 다툼
【푸에블라 (멕시코)〓외신종합】한국여자주니어배구팀은 22일 (한국시간) 푸에블라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세계여자주니어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난적 페루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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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호중공 격파 32|속공·수비 호조…결승토너 올라
【푸에볼라송세영감독=본사전화】한국여자주니어배구팀은 21일(한국시간)멕시코 푸에볼라에서 벌어진 준결승리그 1차전에서 강호 중공과 2시간40분간의 풀세트접전 끝에 32로 역전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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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인에 낙승 30|단 7점만 허용…1시간 20분만에 경기 끝내
【멕시코시티16일AP〓본사특약】제2회 세계여자주니어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있는 한국여자주니어팀은 17일 새벽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B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약체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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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J배구 한국(여자), 쾌조의 스타트
【히로(하와이)=연합】한국주니어 여자배구팀은 19일 상오5시(한국시간)이곳 콤플렉스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8회 태평양연안 청소년배구대회 첫날 이은경(현대)박미희(광주여상)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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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 흙더미 무너져|잠자던 여고생 압사
6일 새벽 1시50분쯤 서울 상도2동 204의206 이영식 씨 (40) 집 뒤편 높이 5m의 흙 언덕이 폭4m 가량 무너져 내려 이씨 집을 덮쳐 이씨 집에 세든 이건영씨 (5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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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구 대표선수 팀 복귀 안 시켜|국내대회 유산위기
대한배구협회는 오는11월 윌드컵대회(일본동경)전까지 여자대표팀을 소속팀으로 풀지 않기로 결정, 국내배구는 장기간 개점휴업상태를 면키 어렵게되었다. 협회의 이 같은 방침으로 28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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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J배구 출전|남녀대표 24명 확정
대한배구협회는 30일 오는 9월4일부터 12일까지 미국스프링필드 (남)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시티 (여)에서 각각 열리는 제2회 세계주니어 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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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여 일반), 정상 되찾아
【마산-박군배 기자】현대가3년만에 여자실업배구의 정상을 되찾았다. 12일 마산종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36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결승에서 국가대표 주공인 이은경의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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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배구 감독해임 잇달아
9개「팀」밖에 없는 국내실업여자배구에 감독해임선풍이 일고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월 이규소감독이 한일합섬을 떠난 것을 시발로 하여 5년 동안 도로공사의 감독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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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콜레라」첫 발생지는|신안아닌 목포였다|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정순교수 추적조사
지난해 유행했던「콜레라」는 첫 발생지로 발표된 전남신안군 안좌면 두리가 아니라 목포에서 그 이전에 발생해 유행하다 상어고기를 통해 두리마을에 전염, 발견된 것으로 그 경로가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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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 독주에 강력한「브레이크」
미도파-현대의 일전은 노련미와 패기의 대결로 근래 보기 드문 명 승부였다. 올해 제천여고를 졸업한 거포 김정순(1m78㎝)을 입단시킨 현대는 선경합섬·태광산업에 이어「타도 미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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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2시간55분의 「풀·세트」대접전|미도파, 현대 꺾고 2연패
국내 여자배구의 거함 미도파가 현대에 고전 끝에 국내정상을 지켰다. 20일 장충체육관에 벌어진 대통령배쟁탈 제25회 전국남녀 종합배구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국가대표 8명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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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인 신예들…침체 여 배구에 활력
여자배구에도 모처럼 신인들의 선풍이 불어 침체에 빠진 배구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 같다. 현대의 장신 중앙공격수 김정순(20·178cm·제천여고)을 비롯, 호유의 이영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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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트」먼저 뺏고도 방심으로 허 찔려|호유, 도공에 역전패 3-2
선경합섬·현대·도로공사가 15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통령배 쟁탈 제25회 전국남녀종합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여자부 C조의 도공은 장신 조선영(1백8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