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위원 긴급진단] 흔들리는 금융시장
연초부터 금융시장이 뒤뚱거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안정세를 보이던 금리도 흔들리고 있다. 갈수록 확산되고 잇는 금융불안 심리 탓이다
-
[전문기자칼럼] 세금도 E메일로 통한다
구로동에서 자동차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김옥남(72)사장은 요즘 컴퓨터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세상이 '인터넷, 인터넷' 하는데 혼자 뒤처진 느낌이 들어서다. 더구나 며칠 전에 국세청
-
[전문기자칼럼] 새천년에 가린 '헌천년 유산'
새 천년이 됐다. 무언가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가져야 할 때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새 천년 맞이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팡파르가 울리고, 불꽃놀이를 하고, 즈믄둥이
-
[인사] 중앙일보
◇ 논설위원실 ▶부장대우 李德寧 ◇ 전문위원실 ▶사회부 수석전문위원 陰盛稷 ▶경제부 수석전문위원 金廷洙 ▶미주총국 선임전문위원 吉炡宇 ▶전문위원실 선임전문위원 朴治文 ▶산업부 전문
-
[월요인터뷰]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만난 사람 = 김정수 전문위원 "우리경제는 여러가지 수술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수술을 이제 막 끝냈을 뿐입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소생 여부는 앞으로 회복실에서 어떻게 하느냐
-
[월요인터뷰]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만난 사람 = 김정수 전문위원 "우리경제는 여러가지 수술을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수술을 이제 막 끝냈을 뿐입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소생 여부는 앞으로 회복실에서 어떻게 하느냐
-
[전문기자 칼럼] 또 내몫찾기 나서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위기를 가져왔던 총체적 해이(解弛)가 되살아나고 있다. 정부도, 기업도, 또 근로자도 위기를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믿는 모양이다. 걱정스럽기만 하다. 방
-
"Y2K로 외자 빠지는 일 없을것"-주한 美대사관 고위관계자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회복돼, 연말에 Y2K 문제로 외국 자본이 한국을 빠져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 지난달 30일 駐韓 미 대사관의 한 고위관계자가 본지를 비롯한 한국 경
-
"Y2K로 외자 빠져 나갈 가능성 희박"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회복돼, 연말에 Y2K문제로 외국자본이 한국을 빠져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 30일 駐韓 미대사관 한 고위관계자가 본지를 비롯한 한국 경제담당기자들을
-
"Y2K로 외자 빠져 나갈 가능성 희박"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회복돼, 연말에 Y2K문제로 외국자본이 한국을 빠져 나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 30일 駐韓 미대사관 한 고위관계자가 본지를 비롯한 한국 경제담당기자들을
-
[전문가칼럼] 농산물개방 떳떳이 설득을
11월말이면 세계무역기구(WTO)가 새로운 다자간무역협상을 출범시킨다. 21세기 무역질서를 만들겠다는 이번 무역협상에서도 우리의 관심은 역시 농산물시장 개방이다. 우루과이라운드 때
-
[전문기자칼럼] 21세기형 전경련 회장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새 회장을 모시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안 사정도 그렇고 바깥 사정도 흉흉하다. 우선 전경련 회원 중에 감히 다음 회장을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다.
-
[전문기자칼럼] 21세기형 전경련 회장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새 회장을 모시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안 사정도 그렇고 바깥 사정도 흉흉하다. 우선 전경련 회원 중에 감히 다음 회장을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다.
-
[20세기신문 1996~99] 아시아 경제 21세기엔…
20세기 후반은 아시아가 정치적 독립과 경제적 발전을 시작한 시기였다. 1990년대 초에는 전문가들 사이에 '아시아 시대의 개막' 에 대한 전망이 귀에 설지 않을 정도로 아시아는
-
['세계경영과 윤리경쟁력' 심포지엄]
중앙일보는 연세대.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세계경영과 윤리경쟁력'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사 김정수(金廷洙)전문위원의 사
-
['세계경영과 윤리경쟁력' 심포지엄]"비윤리적 기업 손해보는 시스템 만들어야"
중앙일보는 연세대.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세계경영과 윤리경쟁력'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사 김정수(金廷洙)전문위원의 사
-
파키스탄 군사정부 각료 임명
[외신종합.김정수 기자] 파키스탄의 군부 지도자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은 25일 국가안보회의(NSC)위원과 내각 핵심각료를 확정했다. 경제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민간인이 예상보다 많이
-
[전문기자칼럼] 투신 땜질처방 안된다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을 보면 밀려오는 홍수로 붕괴위험을 맞은 댐을 연상케 한다. 대우 부실이라는 홍수에 금융체제의 댐이 무너지는 형국이다. 그 댐은 대우 홍수가 터지기 전에도 이미
-
[전문기자칼럼] 투신 땜질처방 안된다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을 보면 밀려오는 홍수로 붕괴위험을 맞은 댐을 연상케 한다. 대우 부실이라는 홍수에 금융체제의 댐이 무너지는 형국이다. 그 댐은 대우 홍수가 터지기 전에도 이미
-
[도즈워스 소장의 말말말]"한국 위기극복 환상 아니다"
97년 12월 경제위기가 터진 후 3개월 뒤에 한국에 부임한 존 도즈워스 소장의 경제관은 한국경제의 위기극복 과정에 따라 변해 왔다. 고금리·재정긴축 등 위기 초기에 IMF가 권고
-
[월요인터뷰] 이임하는 도즈워스 IMF 서울소장
한국에서 1년 반 임무를 마치고 IMF(국제통화기금) 인도네시아 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존 도즈워스 IMF 서울소장을 만나 보았다. 여전했다.책상 정면 벽 액자에 걸려 있는 서울사
-
[커버스토리] 사카키바라 '美·日 환율안정 합의있다'
[日 사카키바라 前대장성 재무관 인터뷰] "미국과 일본 사이에는 더 이상의 엔화절상이나 달러가치 하락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합의가 있다. 환율안정을 위해 이번에도 선진7개국 (G7)
-
[日 사카키바라 前대장성 재무관 인터뷰]
만난 사람 = 김정수 전문위원 -김정수 전문위원 : 요즘의 엔고 (高) 를 어떻게 보는가.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 재무관 : 공직에 있던 사람으로서 엔화 환율의 '수
-
[전문기자칼럼] 김우중 회장께
김우중 회장께. 여러 가지로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습니다. 대우그룹의 워크아웃 (기업개선작업) 으로 입게 된 상처에 소금을 비벼대는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만, 모두를 위해 한 말씀 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