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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장관 해임안 부결
국회는 29일 하오 본회의에서 민한·국민당과 의정동우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준성 부총리, 나웅배 재무, 정치근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여 모두 부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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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해명에" 자중 지난
14일 재무위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임재수 전 조흥·공덕종 전 상은 은행장의 증언은 두 사람의「당당한」해명에 민한당 측이 자중 지난으로 추궁을 봉쇄해 출두회의 그 자체가 의심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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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의 거액견질 어음 납득 어렵다|국회재무위 사채파동 질의·답변 내용 요지
▲이성수 의원(국민)=이규광씨의 비호를 위장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가. ▲나 재무=파티 등을 해서 은연중에 과시하는 방법을 했다고 한다. ▲최명헌 의원(민정)=구체적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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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사건, 정가서도 큰 관심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장영자 여인 사건에 대해 정가에서도 큰 관심.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으레 이 사건이 화제로 올라 『얼마나 부자면 집에 수백kg의 금덩이가 있느냐』『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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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하에 「생색작전」
○…10일 국회재무위에서 나웅배 재무장관이 민정당의원요구에 담뱃값 인하의 뜻을 밝히자 민한·국민당측도 함께 생색을 내려고 아우성치는 통에 회의가 한때 정회. 김종인의원(민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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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의원들의 나날
민한당의 K의원은 한때 신상우사무총장에게 『정치를 더할 생각이 없어 지구당을 내놓을테니 후임 조직책을 임명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그 요구가 즉각 만류되긴 했지만 K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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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제설명 백명참석
…27일 정부측의 민한당에 대한 공정거래제도 현황보고회에는 야당에대한 정부측공식보고가 처음인 탓인지 소속의원 40여명과 사무처간부등 1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 이자리에는 2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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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전일 앞으로 4일 당락 윤곽이 드러난다
투표4일전. 각 선거구별로 당락의 윤곽이 대체로 드러나고 후보들은 마지막 득표작전이 한창이다. 주요정당들은 전국 92개 선거구의 당락전망에 대한 정밀조사를 끝내 이를 토대로 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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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민정당조직책
제1야당을 지향하는 민한당은 77개 지역구중 종로-중구, 천안-아산-천원등 2개지역을 제외한 75개구에 조직책 77명(2개지구는 복수조직책) 을 임명하여 총통 「레이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