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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론벌인 끝에 성북구해결
2일 열린 신민당최고위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서울 성북지구당문제로 최고위원들간에 격론. 이철승대표는 61명의 의원중 조세형의원만을 지구당이 없는 공민권제한자로 만들 수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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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의원 당권도전 선언
신민당의 김재광최고위원은 2일 당내 양극세력의 대립으로 당이 파국에 몰리는 것을 막기위해 당수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김최고위원은「뉴서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철승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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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권경쟁 난립상"
신민당의 당권경쟁은 이철승 김영삼 신도환씨등 선두주자에 이어 김재광 이기택 조윤형씨가 뛰어들고 고흥문국회부의장도 경우에따라 나설 의사를 표명해 난립상을 보이고 있다. 이철승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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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씨도 당권경쟁 선언"
○…24일 마포-용산 신민당개편대회에서 이철승대표가『철학도 경륜도 방법론도 없이 말만 앞세워 어떻게하자는건가』고 김영삼씨를 의식한 선제공격을 하자 김씨는「쿠데타」를 할수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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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대대」가 엉킨 신민당권 경주
5月 전당대회를 달포 남겨놓고 있는 신민당은 뜨거워지고 있다. 그렇잖아도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신민당에는 봄바람이 일기 시작했지만「백두진파동」으로 바람은 열도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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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차줄이려 "산표약간"
○…국회의장선거에는 △유정회 77명△공화당 68명전원과△신민당 최고위원 6명및 송원영총무등 7명△22명의 무소속의원중 13명이 투표. 개표결과는 신민당 7명이 모두백지투표로 무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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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곡절끝에 의장단선출
10대 국회가 이틀간의 공전끝에 17일하오 2시30분 개원돼 의장단을 선거했다. 최고령자인 이효상의원(73·공화)의 사회로 열린 제1백1회 임시국회 첫본회의는 3년임기의 국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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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총, 백의장선출 반대방법 놓고 날카로운 설전
○…15일 상오10시부터 개회하려던 1백1회 임시국회 제1차본회의는 유정회소속 백두진의원의 국회의장선출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양측이 의원총회를 계속하는 바람에 개막부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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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국회부의장후보에|고흥문씨 지명
이철승신민당대표최고위원은 13일 신민당에 할애된 국회부의장후보로 고흥문최고위원을 지명했다. 이대표는 이날 하오 고의원과 T 「호텔」 에서 단둘이 만나 부의장직을 맡도록 권유,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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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국회부의장 지명키로
○…국회부의장후보 지명문제를 논의한 l2일 신민당최고위에서 신도환위원만 유일하게 전당대회후 지명을주장했고, 이철승대표에게 인선을 일임하자는데도 홀로 반대. 신위원은『그렇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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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체제 개편론 표면화 신민
5월전당대회를 앞둔 신민당안에서는 당위개정안에대한 각파의 자체연구 움직임이 구체화되고있는 가운데 당내 각파의 제2인자급및 중도계의 중진급인사들이 단일지도체제를 추진키로 의견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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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씨 당권경합 불사론
○…신민당측국회부의장자리에 당내에서 이충환 유치송 고흥문 김재광 정운갑씨등이 거론되고있는 가운데 김재광최고위원(얼굴)은『내이름이 거론되는것은 모계고의 책략』이라고주장. 김위원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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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당국의「직접반응」촉구
정부는 박정희대통령의 무조건 남북대화제의에 대한 북한당국의 반응을 촉구하는 성명발표를 검토하고있다. 이용희통일원장관은 25일 국회 평화통일 협의회에서『북한이 어느 단체명의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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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계파사무십개설 급증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민당안에서는 계파사무실개설이 급증할듯. 계파사무실은 이철승·신도환·고흥문·김재광·유치송· 이충환의원등 최고위윈6명과 김영삼전총재, 화요회, 정해영씨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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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들과 협의 없었다
○…23일의 이철승대표 연두회견장에는 신민당최고위원중 이충환, 김재광위원만 배석. 불참한 신도환위원은『회견문 작성과정에서도 최고위원들과 자세한 내용의 협의가 없었으며 23일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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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밀담」에 파벌 모임 만발
새해 들어 신민당 안에서는 5월 전당대회 전초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파벌모임·거물급끼리의「밀담」·최고위원 출마선언 등이 그 징후들. 집단이냐, 단일이냐, 집단으로 할 경우누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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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고 당선자대화
○…새로 당선된 19명을 포함해 신민당소속 10대의원 61명은 9일 국회에서 당선자 대회를가졌으나 발언내용이 밖으로 새어나갈 것을 염려해서인지 비공개로 진행. 이철승대표는 인사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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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낙자 모여 망년회
신민당은 29일 저녁 중앙당사에서 10대 선거의 당·낙자들이 다같이 모인 망년 「파티」를 열어 61석 확보를 자축하고 당내 각 계파들도 각종모임을 갖고 결속을 다짐. 고흥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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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25명 취임식 참석
27일 있은 대통령취임식에 신민당에서는 전보다 훨씬 많은 약25명의 의원이 참석. 불참한 이기택 사무총장은 『총대의원 「리셉션」에 참석했던 의원들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말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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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축하에 감사"
박정희 대통령의 9대 대통령취임을 경축하는 「리셉션」·만찬·공연·불꽃놀이 등이 27일하오 화려하게 베풀어졌다. 「리셉션」이 끝난 후 박 대통령은 영빈관2층에서 큰 영애와 함께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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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야당 간부도
27일 9대대통령 취임식에 신민당지도급에선 이철승 대표와 이충환 고흥문 김재광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신도환 유치송 최고위원은 지구당 용무로 불참. 이충환 최고위원은 『좋건 나쁘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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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응 의원 나타나 당 황
16일 총선 후 첫 모임을 가진 신민당 최고위에 공천 탈락→무소속 출마→당선해 올라온 오세응 의원(성남-경주·얼굴)이 나와 당선 인사. 오 의원이 "2, 3일 내에 입당 원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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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스포츠계·호텔업 등 팔방미인
국민대 법학과를 나와 연합 신문기자, 서울「호텔」대표, 대한「아마추어」권투연맹 부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팔방미인. 63년 민정당 때 야당에 발을 들여놓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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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1의 공천 뚫은 소장 법조인
순천 태생. 64년 사법시험에 합격, 군법무관을 거쳐 인천·홍성·광주·목포·순천 등지의 검사를 역임한 후 변호사 개업중인 소장 법조인. 정치에는 초년생이나 공천 과정에서 이철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