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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게이츠 … 전작권 카드 꺼내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A&M대학에서 열린 촛불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포럼에서 연설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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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인사 청문회] “원주 땅 농사 안 지어 법 위반”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가 입을 굳게 다문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이상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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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 국방차관도 물러나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장수만 국방차관의 교체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열린 당 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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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우산은 찢어진 우산’ 우려는 여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대 중반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 잇따라 성공했다. 소형 핵탄두 개발도 이어졌다. 2010년대 후반 대포동 4호 미사일의 사정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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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우산은 찢어진 우산’ 우려는 여전
유명환 외교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만나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 대통령이 문서로 한국에 핵우산을 보장한다”고 합의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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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두 의원의 전작권 ‘소신 발언’
“민간인들이 생각하는 만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은 (미국이 갖고 있다고 해서) 국가의 자존심이나 군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게 전혀 아니다.” 이는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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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국감] ‘이병’ 김무성, 사격 100% 명중 … 장교 출신들 무안
‘장교 잡는 이병’이 국회에 나타났다. 장교 출신인 한나라당 김옥이·김영우·김동성 의원을 사격에서 압도한 같은 당 김무성 의원 얘기다. 김 의원은 이병 전역자다. 국회 국방위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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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는 정치] 수첩 의원 박지원 질의서 대신 ‘깨알 글씨’보며 질문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1라운드를 끝냈다. 굵직한 폭로도 집요한 발굴도 없었다. 국감의 백미가 ‘스타 의원’의 탄생이라면 아직은 기근인 셈이다. 다만 아기자기한 얘깃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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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장관 출신 의원 ‘팔은 안으로 굽는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합니다. 18대 국회에 새롭게 입성한 장관 출신 국회의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합니다. 이들은 전문성을 살려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부처 소관 상임위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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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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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 냉각탑 파괴돼도 남한, 북 핵무기 위협에 시달려”
육군이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서울대·육군협회가 공동 주관한 6·25전쟁 58주년 기념 ‘2008 육군 토론회’가 25일 도라산 전망대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자들 뒤쪽으로 비무장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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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맞수’] 안보 전문가 ‘★★★★ 전쟁’
18대 국회에선 여야 간 ‘별들의 전쟁’이 예고돼 있다. 한나라당 김장수(60) 당선인과 통합민주당 서종표(63) 당선인 얘기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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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유세 ‘쇼를 하라’ 남궁원·이대근 vs 하리수·김부선
“유권자를 사로잡는 쇼를 하라.”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튀는 유세’가 한창이다. 전국을 휘젓는 대규모 지원 유세가 사라진 데다, 뒤늦은 공천 확정으로 시간이 촉박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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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당락 뒷얘기
#“포기하고 있었어요. 감히 다른 분들과 비교해 보니 공천 신청을 한 게 무모한 짓 아닌가 하고.” 임두성(58) 한빛복지회장은 25일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한센병을 앓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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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한나라 비례대표 확정
민주당 광주지역 예비후보들이 24일 5·18묘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박주선·김영진·조영택 후보. [광주=뉴시스]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4일 통합민주당과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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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꼿꼿 장수' 한나라당 비례대표 출마 "자연스러운 일" 53.3%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할 때 허리를 굽히지 않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는 이유로 ‘꼿꼿 장수’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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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 “송민순 비례대표로 영입”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4월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관계자는 17일 “송 전 장관이 입당 절차를 밟고 비례대표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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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 영입 비상
통합민주당은 17~18일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받는다. 당 지지율에 플러스 효과를 줄 수 있는 인사를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우느냐는 손학규 대표의 정치력이 평가받는 또 하나의 시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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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한나라 입당 … 소신 ? 변신 ?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강재섭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됐다. [사진=강정현 기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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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 장수’ 한나라로 가나
김장수(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한나라당에 영입돼 4월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지난달 말 퇴임한 김 전 장관은 한나라당 영입 제의에 대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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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남북관계 5월이 최대 고비
그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새 정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면서 남북 관계가 경색과 대화 유지 중 어느 쪽으로 갈지 5월께 윤곽이 잡힐 것이라는 5월 기로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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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국방 퇴임 전 경고 "북한 도발 가능성 커 한다면 서해 쪽 될 것"
김장수(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퇴임 직전 합동참모본부 등의 군 수뇌부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고위 관계자는 3일 “김 전 장관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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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에는 핵 위협, 미에는 뉴욕 필하모닉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 호전 세력들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끝내 실현하려 한다면 오랫동안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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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에서, 과천에서 동시다발 장관 이·취임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29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상희 신임 장관(右)과 김장수 전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29일 오후 국회에서 한승수 총리 인준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