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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영리한 동물 원숭이의 해…조선의 신동 율곡 태어났죠
황금원숭이. [사진 중앙포토]양의 해가 가고 원숭이의 해가 왔습니다.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이라고 부르죠. 병(丙)이 붉은 색, 신(申)이 원숭이를 뜻해 ‘붉은 원숭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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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의 '한끼라도'] 맛난 김장 김치 만드는 법
주변에 요리 좋아하는 또래 친구들이 많습니다. 만나면 식료품 매장에 새로 들어온 외국 식재료, 노량진 수산시장 형제상회의 이번 주 석화 값에 대해서 얘기하는 친구들입니다. 음식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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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40대 덕선이가 들려주는 '응답하라 1988' 이야기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덕선이네 가족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뜨겁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10화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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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울미래유산, 오래된 식당에서 밥 먹기
정혜경(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인구 천만을 넘나드는 거대 국제도시 서울에서 과거로의 음식 여행이 가능할까? 오래전 ‘서울의 음식문화’라는 책을 쓰면서 서울 전통음식을 몸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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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즈벡·몽골 간판 빼곡, 서울 속 실크로드
서울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엔 러시아·우즈베키스탄·몽골인들이 운영하는 가게 150여 개가 몰려 있다. 지난 4일 러시아식 방한모인 샤프카를 쓴 외국인들이 골목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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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 미리 싸게 팝니다’ 배추ㆍ무ㆍ고추 최대 30% 할인
김장 채소를 미리 싸게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농협은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배추ㆍ무ㆍ마늘ㆍ건고추ㆍ고춧가루ㆍ젓갈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달과 다음달 전국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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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장 코앞인데 … 새우젓값 껑충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값이 뛰고 있다. 25일 인천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육젓·추젓 같은 종류와 등급에 따라 새우젓 4㎏이 소매가 3만5000~5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1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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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뭄 탓에 새우젓 가격 급등(?)
새우젓. [사진 중앙포토]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값이 뛰고 있다.25일 인천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육젓·추젓 같은 종류와 등급에 따라 새우젓 4㎏이소매가 3만5000~5만원에 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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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ㆍ저출산으로 주부 김장량 4년새 절반 줄어
핵가족화와 맞벌이가 늘면서 주부들이 김장을 적게 담그는 경향을 보였다. 대상FNF 종가집이 이달 1~7일 주부 6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조사 결과 김장을 담그겠다는 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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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살려면 얼마면 될까
서촌에 사는 김성준씨(왼쪽)와 조유겸씨의 부엌. 김씨는 부뚜막이 낮은 옛날식 부엌을 그대로 살려거실보다 낮게 지었고, 조씨는 선반을 옛스럽게 만들었다. 김소엽 기자 한옥에 관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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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한·중·일 808 공용한자
예술의 전당·한국서예단체협의회 관련기사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서예가 808명이 작품화 (왼쪽부터 한자 / 음 훈 / 서예가 이름)價 값 가 윤선우 街 거리 가 유숙정 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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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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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보쌈
사태와 절인 배추를 함께 내는 고향집 보쌈. 배추는 그날그날 매일 새로 절인다. 올 겨울 김장은 다 마치셨나요. 김장하는 날이면 빠지지 않는 게 있죠. 바로 보쌈입니다. 덩어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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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거둔 소금 오랫동안 간수 쏙 빼
신안군 염전에서 거두고 있는 천일염. 천일염은 유통 경로가 확실한 것을 구입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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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기 좋은 날 서울 29일, 대구 내달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배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6일 수원역에서 ‘한 가정 10포기 김장 더 담그기’ 캠페인을 했다. 생활개선연합회 회원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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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대만으로 배추 수출, 가을엔 절임배추로 연수익 1억
최성식 무학촌농장 대표가 봄배추 모종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농사도 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봄배추 1만5000포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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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취재 - ‘대학 5~6학년생’들의 눈물
학사모를 쓴 한 졸업생이 교내 취업정보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다. 요즘 대학가는 “취업하지 못하면 졸업 유예”라는 말이 공공연해지는 분위기다. “너도 앗싸(아웃사이더)야?” 요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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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겨우 20~30분 … 한식 즐기기 아닌 한 끼 때우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80여 명이 29일 서울 연남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 있다. 돼지갈비가 주 메뉴로 나왔고 멸치와 나물 등 밑반찬이 제공됐다. 임지수 인턴기자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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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겨우 20~30분 … 한식 즐기기 아닌 한 끼 때우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80여 명이 29일 서울 연남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 있다. 돼지갈비가 주 메뉴로 나왔고 멸치와 나물 등 밑반찬이 제공됐다. 임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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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얼갈이·열무 무조건 1000원
롯데마트는 19일까지 채소값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0t가량의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배추(1통)·얼갈이(1단)·열무(1단)를 시세 대비 40%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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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방한 때까지 한·일갈등 놔둬선 안돼" … 케리, 적극 중재 의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을 접견한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4월 방한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우리는 지난 60년간의 역사를 함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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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겨울 굴이 밥상에 오르면 큰절부터 올릴 일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손민호문화스포츠부문 기자 굴의 계절이다. 요즘 굴은 살집도 붙고 여물어 제법 씹는 맛이 산다. 값도 싸다. 부산을 마지막으로 김장철이 끝나면서 가격이 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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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론은 블랙홀, 모든 것 빨아들여 할 일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회견장 왼편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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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통하고 영양 많은~ 굴 천지라예
만물이 시드는 계절, 유난히 그리운 곳이 있다. 경남 통영이다. 겨울 통영에 가면 언제나 푸근하다. 시퍼런 남해 바다는 바라보는 이의 가슴을 쪽빛으로 채색하고, 항구 앞 어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