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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3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 개최 예정
북한은 제3차 평양의학과학토론회를 곧 평양에서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위성중계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제3차 국내외 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 토론회에 참가하는 해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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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북한 미술 특징은?
Q:고등학교 미술교사입니다.1학년생을 대상으로 북한 미술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는데 무엇을 다뤄야할지 막막합니다.북한미술의 특징과 미술교육 등에 대해 알려주시기바랍니다. 이한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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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 평양서 첫 생방송 진행
SBS는 "오는 16~18일 'SBS 8시 뉴스' 시간에 국내 방송 사상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뉴스를 내보낸다" 고 9일 밝혔다. 평양 생방송은 서두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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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남측 방문단 평양 나들이 나서
○…북한을 방문 중인 남측 방문단은 16일 오후 3시 유람선에 탑승, 1시간40분 동안 평양을 동서로 가르며 서해로 흘러드는 대동강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옛 이야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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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문단 명단 '간판스타' 수두룩
8.15 이산가족 방문단 명단은 남북간에 적잖은 차이점이 있다. 남측이 컴퓨터 추첨을 통해 '보통 실향민' 을 보내는 데 비해 북측은 지난번 2백명 후보 중 학계.예술계 저명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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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돈 11종류 통용…최고액은 500원
북한에서 제일 비싼 지폐는 5백원권이며, 1백원.50원.10원.5원.1원권 등 지폐 6종류와 1원.50전.10전.5전.1전짜리 동전 5종류가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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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사회주의적 도시계획]
잘 정비된 가로망과 울창한 녹지를 자랑하는 '환경도시'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안 TV를 통해 평양의 모습을 생생하게 본 시민들은 "마구잡이 개발로 초고층 콘크리트 건물이 난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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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사회주의적 도시계획]
잘 정비된 가로망과 울창한 녹지를 자랑하는 '환경도시'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안 TV를 통해 평양의 모습을 생생하게 본 시민들은 "마구잡이 개발로 초고층 콘크리트 건물이 난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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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김일성 '일대기' 담은 개선문
13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영빈관으로 가던 김대중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시내 개선문(사진)을 통과하자 TV로 지켜보던 시민들 중엔 그 규모에 놀라는 사람이 많았다. 또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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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역은 빼어난 벽화 미술관
사흘 뒤면 남북정상이 서로 만나는 북한의 수도 평양은 조형예술의 도시, 공공미술의 천국이다. 사람과 차가 드문 도시 평양을 특징짓는 것은 세계최고 높이의 주체탑, 세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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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예술작품 소개한 윤범모의 '평양미술기행'
사흘 뒤면 남북정상이 서로 만나는 북한의 수도 평양은 조형예술의 도시, 공공미술의 천국이다. 사람과 차가 드문 도시 평양을 특징짓는 것은 세계최고 높이의 주체탑, 세계 최대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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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맺은 평양 명소들
평양 곳곳에는 남북대화와 교류에 얽힌 명소(名所)들이 있다. 북한은 평양을 '혁명의 수도' 로 꾸며놓았지만 우리측 인사들에게는 유서 깊은 고도(古都)로 기억된다. 남북 정상회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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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때 국기게양·국가연주 않기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6월 평양 정상회담 때 "김일성 동상이나 주체사상탑 등 이념적인 조형물은 방문하지 않을 것" 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남북한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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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주체탑 설계 귀순 건축가 장인숙씨]
"북한의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입니다. 참모들에게 일을 맡기기보다 자신이 직접 챙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죠. 이러다 보니 지도자로서 포용력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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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귀순 토목기술자 장인숙씨
"서울시내 고층 빌딩과 한강 다리들을 보고 북한의 건설수준이 얼마나 낙후됐는가를 절실히 느꼈어요. " 북한 평양도시계획설계사업소에서 30여년간 토목기술자로 근무하다 지난해 9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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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19.인민대학습당과 주체탑
평양은 수성 (水星) 의 땅이다. 이익의 '성호사설 (星湖僿說)' 천지문 '지경 (地鏡)' 조에는 고려 선종 3년 평양 남쪽 거리에 지경이 나타나 70여 보 밖에서 보면 물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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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과거
조선총독부 건물은 대한민국 독립후 중앙청 건물이 돼 일제 강점기간 이상 긴 기간 봉사했다.그러다 일제잔재 청산 이데올로기가 득세하게 돼 헐려나갔다.부끄러운 얘기지만 이 건물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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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감가면 '통큰'선물 선뜻-김정일의 사생활
김정일(金正日)을 만나본 인사들은 북한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그인 만큼 통이 크다고 말한다.또 그에 못지않게 소심하고세심한 구석도 발견된다고 전한다.이같은 성격은 특히 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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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높아지는 김정일체제 비판
『김정일(金正日)숭배열기는 김일성(金日成)때보다 훨씬 열광적이다.냉철한 사람도 북조선 분위기에 휩쓸릴 정도다.』 지난해 평양을 방문했던 한 40대 무역업자는 『평양시내 대규모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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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효자둥이는 충성둥이 下.
92년은 김정일이 50세 되던 해다.그 해 신년인사차 북한을다녀왔던 한 중국동포는 74년 이후 20년 가까이 실권을 행사해온 김정일이 늦어도 그 시점에서 사실상 최고권좌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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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非경제적 활동
최고지도자의 현지지도와 교시에 따른 경제활동은 경제흐름을 깨기 쉽다.염영선(31)씨의 지적처럼 북한 경제는 전체가 맞물려돌아간다기 보다 그때그때 문제가 생기는 부문에 김정일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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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하다|복잡한 화페체계
북한의 화폐체계는 아이로니컬하게도 서방쪽보다 복잡하다. 주민들이 만지는 일반화폐와 함께 외국인용 특수화폐(외화와 바꾼 돈)가 유통되기 때문이다. 바꾼 돈은 다시 교환외화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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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 합법침투 기도/중부지역당 간첩단사건의 전모/안기부 발표
◎사북사태 주동 황인오 입북 교육받아/「한민전」 강령입각 「애국동맹」 조직지도/각계각층서 2백41명 포섭 노동·운동권에 침투 이번에 적발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및 황인오·손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