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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본 각계의 반응
김일성과 우도궁덕마와의 면담 내용은 이제까지 북괴가 주장해온 것을 되풀이한 것이었으나, 북괴를 정확히 모르는 인사들과 한반도 문제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에게는 일단 귀가 솔깃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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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의 북괴 「자립」경제
소련 무역성이 발간하고 있는 대외무역 8월호에『소련·북괴간의 통상 및 경제관계』 란 제하의 「M·메쉬체리아코론」의 논문은 지난 30년간 군사 원조를 제외한 경제 원조의 내막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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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일본 독매신문은 최근「김일성·자도궁 회담의 기록(전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5일 북괴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소속 중의원인 자도궁덕마가 김일성을 만나 회담한 내용을 7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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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암흑 체제 개방 유도 역점|박 대통령, 뉴요크·타임스지 회견이 뜻하는 것
8·15 경축사에서 폐쇄된 북한의 암흑 사회를 하루 속히 개방하라고 촉구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21일자 「뉴요크·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북한이 무력과 폭력에 의한 통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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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점검…김 총재의 순방 외교
『월남 공산화 이후의 변화하는 「아시아」 제국을 직접 돌아보겠다』고 지난 4일 하오 출국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일본의 「미끼」(삼목) 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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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고집하는 한|미, 북괴와의 협정 불응
【동경 14일 동양】「포드」 미국 대통령은 지난 미·일 수뇌 회담에서 「미끼」 (삼목무부) 수상에게 『북괴가 주한미군의 철수를 평화 협정의 전제 조건으로 하는 주장을 변경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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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재개 촉구
재외국민 통일 회의는 12일 한국의 「유엔」 및 비동맹 회의 가입 실험을 촉구하고 한국 정부의 평화 통일 노력과 통일 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4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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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통일에의 길|재외국민 통일회의 주제 발표 요지|해외에서의 남북 관계 현황
오늘의 한국 국민은 어디에 살고 있든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을 억제하고 평화적 통일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지상 과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쟁 재발의 억제와 평화 통일의 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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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수교 희망" 발언 불만|장 원장, 김 신민총재 예방 취소
【대북=김재혁 특파원】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9일 영자지 「차이나·뉴스」지가 『한국과 중공과의 수교를 희망한다』고 한 자기의 발언을 한국 분단의 영구화에 책임이 있는 중공과의 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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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운운은 조작|증거 요구에 침묵
북괴 김일성은 지난달 19일 일본 자민당의 「우쓰노미야」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땅굴 사건이 한국측의 조작이라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받고 답변을 하지 못했던 사실이 9일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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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적화 통일 제의에 중공, 부정 못해
【워싱턴8일 AFP합동】함병춘 주미 대사는 8일 중공이 주한 미군을 동북아에서의 소련 팽창주의를 저지하는 힘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미국의 일반적인 견해에 자신은 지극히 회의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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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계속 지지|올 유엔총회까지 북괴완 접촉 안 해
【마닐라=김재혁 특파원】동남아를 순방 중인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6일 상오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을 방문했다. 김 총재는 「마르코스」대통령에게 『한국이 이번「유엔」총회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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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북괴소위 유대윤 육군소위로 임명
지난3월 금화지구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전북괴군 유대윤소위(29)가 귀순 5개월만인 1일 한국육군소위로 임관했다. 유소위는 이날하오3시 육군본부에서 이세호참모총장으로 부터 육군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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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합작으로 통일 김일성, 야욕을 변명
북괴 김일성은 27일 평양을 방문한 일본 자민당의부단(단장 전촌원)과의 면담에서 인지사태 후 드러난 그의 「한반도적화야욕」을 변명, 남침의도와 땅굴구축을 부인하는 한편 『남쪽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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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적 외교선전
한병송 신민당대변인은 28일 김일성이 북괴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AA「그룹」소속의원들에게 미군철수·남북한 감군·일본의 남북 등 거리외교 등을 주장한데 대해『이는 기만적 외교선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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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반민족적 언어정책
기독교의 성서는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여기에 나타나는 「말씀」은 「그리스」어의 「로고스」를 번역한 것이다. 그리고 이 「로고스」는 「말」 「이성」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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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냄새짙은 전투적언어로 일관
「온 사회를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려는 북괴의 획책은 언어부문에서도 예외없이 나타났다. 아니 북괴는 언어정책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 고유의 사상을 적개심 불타는 호전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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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궁(일자민의원)은 북괴앞잡이 정계소식통 북경행각서 본색드러내"
정계의 한 고위소식통은 22일 일본자민당 「우쓰노미야·도꾸마」(우도궁덕마)의원의 이번 북경방문행적은 그동안 북괴의 앞잡이 노릇을 해왔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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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위기는 올 것인가』-일본의 시사지 「세계주보」특집
일본의 시사통신사가 발행하고있는 시사지 「세계주보」는 6월24일자 호에서 「인도차이나」이후 전세계 관심의 초점이 되고있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 『한반도의 위기는 일어날 것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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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남침은 미리 계획된 것 북괴, 한반도서 또다시 만행 획책"
「브라질」의 유력지「코헤이오·브라질리엔세」지는 6·25동란 5주년을 맞아「한국의 25년전」이란 제목으로 사설을 싣고, 6·25동란 당시 북괴의 남침은 미리 계획된 것이었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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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다진「거국안보」|안보정세 보고회 결산
정부는 26일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10개 시-도에 대한 안보정세 보고 회를 끝냈다. 지역별 안보정세 보고 회는 지난 5월7일 박정희 대통령도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보 부에서 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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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전문가들이 분석한 북괴의 선전 공세
북괴는 70년 11월 노동당 재5차 대회에서 70년대 대남 기본전략으로 남한일대에 있어서의 인민 민주주의 혁명 수행을 내걸고 그의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대남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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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오판, 단결로 예방
【대전】김종필 국무총리는 18일 상오 『어떠한 경우든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거의 오판에 기인할 것이며 우리의 내부가 혼란하고 분열되면 그것이 김일성의 오판을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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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괴가 남침하면 「9일 단기전」으로 분쇄|WP지, 주한미 1군단장 전략을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주한미군은 북괴가 남침할 경우 B-52기를 포함한 공군기를 하루 1천 「소티」 이상 출격시켜 9일 안에 북괴 침략군을 격퇴시키는 속전속결의 전략을 세워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