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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민통」과 「민건」
지역별로 있는 순수한 교포단체 외에 정치활동을 하는 교포단체는 그 이름이 가지가지여서 교포들 자신들도 헷갈린다. 「협회」「연맹」「협의회」「동지회」「전선」「국민회의」「연구회」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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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에 걸린 철군정책 미 의회·언론서 비판 고조
박동선 사건으로 할말을 못하고 있던 많은 철군반대 논자들이 「싱글러브」소장 사건을 계기로 마침내 입을 열고 「카터」의 철거결정을 뒤늦게나마 뒤집어 보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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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사건 이전에는|북괴군 증강 몰랐다"|「싱글러브」소장 미 하원 군사위 증언 일문일답
-당신들은 철군이유를 설명 받았는가? 「싱글러브」=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하와이」의 태평양사령부로 문의했으나 화답이 없었다. 우리는 철군의 이유와 함께 앞으로 한국과의 관계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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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뉴욕」의 어떤 모임
지난4월, 「뉴욕」에서 있었던 일-. 미국의 한 반한 단체가 대대적인 반한 운동의 계기를 마련하려 했다. 해외의 반한 세력들을 한자리에 모아 반한 제전을 갖는다는 계획이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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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총격만행 관련자 사살하라
【판문점=조동국·이창성 기자】군사정전위원회 제3백83차 본회의가 7개월만에「유엔」군 측 요청으로 9일 상오 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신임 「유엔」군 측 수석대표「존·K·싱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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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상군 철수해도|연합지휘 체제 유지
국회는 4일 외무·국방위 연석회의를 이틀째 열고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비준 협정안이 일본 중의원에서 통과되지 않은데 따른 정부의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따지고 주한미군 철수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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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국방위|질문·답변|요지
▲이철승 의원(신민)질문=야당은 대일 저자세 시정을 촉구해 왔고 나는 3년 전 대륙붕비준 때 일본 국내사정을 들어 유보를 주장했었다. 정부는 이제 와서 일본의 대한협력·무역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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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신격화·김정일 세습 등 북괴체제 비판…공개 질문장
【도오꾜 20일 동양】일본의 저명한「마르크스」경제학자이며 사회평론가로서 북괴로부터 국빈대우를 받고 3차례나 평양을 방문한바있는 친 북괴 인사「하야시·가나메」씨(임요·82·동경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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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미군철수 전후 서울-워싱턴 (상)
「유엔」총회는 1948년 12월12일 한반도에 진주한 외세는『가능한 한 조속한 기일 안에』 군대를 철수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미군철수가 곧 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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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의 지난 1월 방소는 중공「화 체제」에의 불만표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북괴수상 박성철이 지난 1월 소련을 방문한 것은 중공의 화국봉 체제에 대한 북괴의 불만의 표시같이 보인다고 저명한 북한문제전문가가 분석했다. 미국「펜실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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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 조야의 진중론|김영희
「지미·카터」미국 대통령이 3월9일 자신의 주한미군 철수 공약은 확고하다고 밝힌 이래 미군 철수가 적어도 원칙적으로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음에 따라「카터」대통령이 군부의 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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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해외동포들의 미군철수 주장 등
【로스앤젤레스=김건진 기자】이철승 신민당대표 최고위원은 5일『요즘 해외동포들의 활동 가운데는 반정부·반국가·반민족의 한계를 명확히 구분키 어려운 사례가 있다』고 지적, 『이같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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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북한소년의 호소
『배가 고파 탈출해 왔다』는 북괴 귀순병 이석모군이 밝힌 북한주민의 생활실태는 눈물겨울 뿐 아니라 충격적이다. 이미 알려진 얘기지만,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은 그야말로 극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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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에 대한 식량원조
외신보도와 북한을 다녀 온 외국인. 그리고 월남한 귀순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북한주민의 식량난은 그야말로 눈물겨운 형편이다. 이들의 보고로는 북한의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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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 사과요구
【동경 28일 AP 합동】「나까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그가 한국 정부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북괴 측의 주장에 항의하는 전문을 북괴 김일성 앞으로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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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활성화에 주력
신민당의 이철승 대표 최고 위원은 26일 『남북한 불가침협정을 전제로 한 「주한 미군 철수 불 반대」 제의는 전례와 김일성 집단의 성격을 보아 ①남·북한의 군사적 균형유지 ②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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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외교공세 강화
【동경18일 합동】북괴는 지난9일, 11일, 15일에 각각 부수상 급 이상 고위간부 3명을 소위 김일성 특사형식으로「아프리카」및 중동 등에 파견, 제3 세계에 새로운 외교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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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제53화 사상 검사-선우종원
남노당 서울지도부의「8월 해방계획」이라는 무력혁명은 첫째『8월20일까지 대한민국 공권을 인수할 것』, 둘째『9월1일에는 박헌영이 선거 위원장으로 평양에서 서울로 온다』, 셋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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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도끼 만행」 첫 시인
【동경 27일 동양】북괴 김일성은 지난 8월18일 판문점에서 발생한 북괴 병사들의 미군 도끼 살인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으나 「유럽」 주재 북괴 외교관들의 술·담배·마약 등의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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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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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불붙일 수 있다 김일성 호언 수출부진으로 경제난"
【동경 13일 합동·동양=종합】최근 북괴를 방문하고 돌아온 전 일본 총평 사무국장「이와이」는 12일「아사히」신문에 기고한『인상기』에서 김일성이『언제든지 불을 붙일 수 있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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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궤도수정…북괴
【동경=김경철 특파원】「홍콩」의「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지는 북괴가 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과 경제적으로 경쟁, 국제적으로 재정상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으로는 정치적 안정을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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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위 예산질의 이모저모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각 상위는 비교적 부드러운 심사를 진행하고있으나 일부 위원회에선 마찰. 세법 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던 재무위에서는 『한 의원에 한 번의 질의 기회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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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강경파 지지하다 대중공외교 「딜레머」에
모택동 사망 이후 중공강경파의 입장을 지지해온 북괴는 최근 중공의 정치체제가 화국봉 중심의 온건파체제로 굳어져 감에 따라 대중공 외교에서 마저 난처한 입장에 빠지게됐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