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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선두전선
실업야구추계연맹전의 선두가 한일 은으로부터 육군·기은·「롯데」의 3개「팀」으로 옮아갔다. 대회 10일째인 22일 선두에 있던 한일 은은 공군에 6회 말「스퀴즈」를 당해 2-1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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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5 안타14폭밭
한일은은 1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실업야구하계「리그」 9일째경기에서 「슬럼프」에 빠져있는 공군을맞아 5개의 「홈·런」등 14안타를 퍼부어 10-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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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조의 「배터리」
▲백마 「팀」=위룡주(육군) 조홍기(해병) 이충순(한전) 이선덕(농협) 나유찬(한대) 양한철(동대·이상 투수) 임칠수(한일전) 임상준(해병) 임광주(중대·이상포수) ▲백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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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 비해 타력부진|실업야구「리그」전 총평
68년 4차「리그」의「풀·시즌」제를 채택한 후 네 번째 맞는 금년도 실업야구가 한일은의 우승으로 폐막, 참가 9개「팀」은 지난 7개월간의 격전을 회상하며「스토브·리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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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너진 「정상에의 꿈」
2시간50분간 한국 「팀」을 성원해 준 3천여「팬」들은 「게임」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일부 관중들은 손에 돌을 움켜쥔 채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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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과 무승부
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이틀째 경기를 맞은 10일 하오 한국은 중국과 실망의 졸전을 벌인 끝에 0-0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최소한 준우승권으로 향하는 부푼 기대에 먹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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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제 9회 아주 야구 선수권 대회 전망|한국의 전력
「아시아」정장에 두 번째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국내 야구를 총망라한 야구사상 최강의「팀」에 틀림없다. 위치별 선수의 구성도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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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하다(상)-제9회 아주 야구선수권대회 전망-과거의 전적
『꿈이여 다시 한번!』 8년전 서울운동장야구장을 뒤흔든 우승의 감격을 잊지 못하는 야구「팬」들에게 다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우승의 「찬스」가 찾아왔다. 9월9일 서울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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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을 최종선발
대한야구협회는 30일 선수 선발위원회를 열고 「아시아」야구 선수권대회 출전 한국선수단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8월9일23명의 2차 후보선수를 선발한 야구협회는 그 동안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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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야구 한국 선수단 확정
대한야구협회는9일 선수선발위원회를 소집, 오는9월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9회「아시아」 야구선수권대의출전선수 23명을 확정했다. 이 선수단은 34명의 1차 후보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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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야구 제패는 역부족|입교대 초청 경기 총평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앞둔 우리 나라 야구는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요소가 더욱 많다. 선수권 대회를 1개월 남짓 앞두고 열린 일본 「릭교」대 초청 경기는 우리 야구가 비관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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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대 야구대전 청. 백군 명단확정
24일부터 열릴 「입교」 대 초청 한일친선야구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 청군과 백군의 명단이 확정됐다. 21일 대한야구협회가 발표한 이 팀은 「아시아」야구 선구 권 대회 1차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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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열, 연장12회서 「굿바이·호머」
금년도 실업야구 올·스타 2차전이 11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나이터로 열려 실업단은 연장 12회말 3번 김우열의 「굿바이·솔로·호머」로 금융단을 2-1로 제압, 2연승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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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7년만에 우승
한전은 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17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황성록의 결승「투·런·호머」로 농협에 3-1로 역전승, 7년만에 선수권을 되찾았다 한전은 l회 초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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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농협 다시 대결
6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야구 선수권 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한전과 농협은 15회 연장전 끝에 0-0으로 무승부, 7일 제대결케 되었다. 한전은 「에이스」강용수를 완투시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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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전과 쟁패
농협은 5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야구 선수권 대회 9일째 패자 결승전에서 제일은을 1-0으로 격파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 한전과 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제일이 김병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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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장 경기 시간 기록
한전은 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야구 선수권 대회 8일째 승자 결승전에서 장장 6시간에 걸친 24회전 끝에 「데드·볼」로 밀어내기 1점을 얻어 농협에 1-0으로 신승,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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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실업 야구「올·스타」|9일부터 서울 운서
제8회 실업 야구 「올·스타」전이 9일 서울 운동장에서 개막, 11일까지 3연전을 벌인다. 지난 7회 대회까지 22전14승8패로 실업팀이 앞서고 있는 이 실업·금융단 대항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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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학야구 「스카우트」 중간결산
해마다 야구 「시즌·업」 때가 오면 야구계는 「스카우트」 열풍에 휘말리고 만다. 올해도 예년에 없이 각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는 이른바 노른자위들을 둘러싸고 각 실업「팀」과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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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발 야구단 일본에
한국대학선발 야구단 21명(임원5·선수16)이 19일 상오 9시 KAL편으로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 근기대 초청으로 친선경기 차 도일한 대학선발「팀」은 관서지방을 순회하며 일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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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일은 첫 승리
제16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가 4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육군은 한전을 4-1, 제일은은 한양대를 4-0으로 각각 눌러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한전은 이날 육군과의 경기 3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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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앙대팀 연승
일본 중앙대 야구「팀」은 5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개된 내한 5일째 「더블·헤더」경기에서 한양대를 8-2로, 제일은을 4-3으로 각각 연파, 내한 전적 4승2무2패를 기록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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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팀 선발
한국 대학 야구 연맹은 오는 8월18일부터 약 15일간 일본에 원정할 대학 선발군을 선발,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 각 도시를 순회하면서 약 9차전을 갖게 된다. ▲단장=이봉모(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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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대결|열전 12게임|조도전대 초청
감독 석정등길낭 (44)은 빙호상고·조도전대를 거친 거장으로 일본「악마」 감독 제1인자. 그는 조대·대소화제지의 감독을 역임하면서 무수한 우승의 관록을 쌓아 현재는 일본「논·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