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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 50.다시 태어나도 목사
나는 집회초청을 받으면 설교를 하고 난 뒤 교인들에게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모금의 시간을 갖는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내준 성금을 조금이라도 헛되게 쓰지 않도록 노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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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⑪ 미국서 홍보 활동
10·11·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광씨는 수원농림중학교 3년 선배이다. 그러나 학교 다닐 적에는 그를 알지 못했다. 김씨의 요청으로 1973년 9월께 만난 뒤로 우리는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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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9)카터 대통령 방한
1976년 11월 제39대 미국 대통령에 지미 카터 조지아주 주지사가 당선되었다. 카터 대통령은 취임식에 김익준 의원과 나를 초청했다. 주지사로 재임하던 1973년에 자신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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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8) 박대통령의 초대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이 "수고 많았다"는 전화를 줬고, 김종필 국무총리는 나를 직접 불러 "각하께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신다"고 했다. 나는 대통령을 직접 만나야겠다는 마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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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⑦ 미국에서의 활동
1974년에 한국에서 추방된 선교사 조지 오글 목사는 민주당 시절 유엔 주재 한국대사로 활약하다 반정부 인사로 돌아선 뉴욕시립대 임창영 교수와 더불어 그해 말에 미국 C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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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③ '아세아방송' 개국
1970년대 초 제주에 아세아 방송을 세우면서 정관계로부터 받은 혜택은 요즘이라면 틀림없이 청문회감이다. 부지 구입을 위해 답사를 할 때는 당시 공군참모총장이던 옥만호 장군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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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문집 출간기념회
◇김홍련 아세아방송이사는 22일 오후6시 서울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작고한 부군김익준장로(7, 9대의원)의 6주기 추모회와 추모문집 『삼간만의 총무』 출간기념 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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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발기준비
반공을 내세우는 자유민주당(가칭)은 1일 낮 서울「엠파이어·호텔」서 오제도 이영근·김용성·이도선·임 호·김익준·강병규·김삼봉(이상 전 의원)·조선출(목사)·이형근(입법의원)·김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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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유정 의원 후보 77명 추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통일주체 국민회의 시-도별 지역회의에서 선출할 유정회 3기 의원 후보 77명과 예비후보 8명을 추천, 20일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 19일 저녁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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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발언에 5차례나 고함
6일 하오 정대철 의원(신민)의 대정부 질문 중 『정권적 차원에서의…』 운운, 『아니면 서정쇄신의 책임을 지고 최소한 내각이 총 사퇴하라』 『정부 선택 자유 운운』 등 강경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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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울
야당 쪽에서 정계 진출의 야망을 품은 소장파들이 신설 선거구 등을 노리고 과잉 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권에서는 사전 선거 운동 금지 등으로 내면 활동과 공천 문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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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가 된 전 국방장관
2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연례 국가 조찬 기도회 (회장 윤인식 의원)에는 전 국방장관 김성은씨 (얼굴)가 나와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맡아 『…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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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몰고 와 더욱 흐믓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전남 여천에서 열린 7비준공식에 참석한 뒤 10개 단위공장의 내부를 샅샅이 시찰하고 「중화학시대의 기수」라고 된 친필 휘호탑을 장예준 상공장관, 이원엽 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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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미 의회냐고 설전
『미국 여론과 사립학교법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필요한 얘기만 하라』-. 8일 문공위에서 육인수 의원(공화)은 김익준 의원(유정)의 사립학교법 개정 청원 제안 설명을 이처럼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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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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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재 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대학교수는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학자형·교육자형·부유한 환경에서 교수가 된 도약형·대학발전이나 학문개발 등과 별로 무관한 「샐러리·맨」형이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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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규하 국무총리는 19일 「로버트·모건」 미 상원의원을 접견. ▲이영근 유정회총무는 17일 낮 평북정주출신 동향유지40명을 국회의사당에 초청오찬. ▲유정회의 이도선 지종걸 김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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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원들 신변정리 끝내
유정회2기 의원으로 당선된 현직공무원과 공화당출신인사들이 17일로써 대충 신변정리를 모두 마친 상태. 공화당적을 갖고 있던 김신·신범식·윤주영·김세배·김익준 의원 등 5명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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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분포에 큰 변동 없고 평균 연령은 조금 높아져|유정회 의원 후보 분석
유정회 제2기 의원으로 선을 보이게 될 23명의 새 인물에는 활동적인 인사가 많이 포함 돼 있다. 전직 장관·차관 출신이 10명에 전직 의원만도 5명이 된다. 전직 장관은 박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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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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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신청 「별」합하면 90개
12일부터 중앙관서 연두순시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하룻동안 경제기획원, 재무부와 국세청, 전매청, 조달청 등 2부3청의 업무계획을 들었다.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은 『「외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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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 공화복당
주로 공화당에서 제명된 의원으로 구성된 정우회 소속의원 10명은 5일하오 공화당에 복당한다. 정우회의원 10명은 이날낮 공화당의 백남억당의장서리, 길재호사무총장과 모임을 가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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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성업 7대 국회|사실상 막 내린 의정 4년의 갖가지 기록
67년 7윌10일에 문을 열어 전반은 선거 후 유로, 후반은 개헌 파동으로 얼룩진 7대 국회가 지난 24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7대 국회는 개원부터 야당의 등원 거부에 따른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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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회 10명 공화 복 당 월내에
정우회는 오는 25일께 원내교섭단체를 해체, 소속의원 10명 전원이 공화당에 복 당할 예정이다. 공화당의 한 간부는 12일『국회운영관계로 정우회의 공화당복귀가 지연되어 왔으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