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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이며 학술원 회원인 한결 김윤경박사(76·서울 서대문구창천동 13의26)가 3일밤 10시 폐심근폐색증으로 부산 제일병원에서 숨졌다. 김박사는 지난1월 28일 산업단지 교수시
중앙일보
1969.02.04 00:00
2024.06.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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