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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포츠, 축구 다음엔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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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김운용’이란 브랜드로 뛴 40년 국제 스포츠 무대 위 이야기들
현명한 사람은 선배에게 길을 찾는다 김운용 지음, 중앙북스 396쪽, 1만5000원 대한민국 스포츠는 굴곡 많은 대한민국 현대사와 흐름을 함께 한다. 전쟁의 포연 속에서 일어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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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연재 ‘남기고 싶은 …’ 김운용씨 단행본으로 펴내
김운용(78·사진)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중앙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30년 태권도40년’에 연재한 내용을 묶어 단행본을 펴냈다. 책 이름은 『미련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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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제화 박차 가해 위상 더 높일 것”
“올림픽에서 태권도의 지지 기반은 이제 확고합니다. 지난 5년간 꾸준히 개혁해온 만큼 앞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뛰겠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조정원(62·사진) 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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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철원(에스텍시스템 회장) 서울고 동창회장 外
◆행사 ▶박철원(에스텍시스템 회장) 서울고 동창회장은 8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제4기 멘토결연식을 했다. 서울고 출신 각계 인사들은 재학생들을 1대1로 후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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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外
◆새 의자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30분 조선대 총장실에서 이 대학 석좌교수 위촉장을 받은 뒤 ‘올림픽운동과 스포츠외교’를 주제로 강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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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지식 나눔으로 조국에 봉사하겠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김운용(78·사진)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얼굴은 밝았다. 본지 ‘남기고 싶은 이야기’에 5개월 가까이 ‘올림픽 30년, 태권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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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21. IOC가 나가야 할 길
IOC 창립 100주년 기념 사진. 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필자. 중앙일보의 귀한 지면을 빌려서 80년 가까운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올림픽 30년, 태권도 40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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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20. 사랑하는 나의 가족
IOC 위원에 당선된 1986년, 아내와 함께 축배를 들었다.‘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나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나역시 좋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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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9. 내가 만난 사마란치 (하)
사마란치(右)가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황영조에게 기념패를 주고 있다. 사마란치는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다. 술도 거의 하지 않고, 식사 때 와인 한 잔 정도가 전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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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8. 내가 만난 사마란치 (상)
앞줄 왼쪽부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한국의 날’에 참석한 필자, 사마란치, 레슬링 선수 심권호, 이건희 위원.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나의 올림픽 30년 인생은 사마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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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7. 내가 만난 박정희(하)
청와대 행사 때 필자(右) 부부가 박 대통령(오른쪽에서 둘째)과 육영수 여사(左)에게 인사하고 있다. 군사 쿠데타로 집권을 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이후 조국의 근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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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5. 내가 만난 사람-키신저
시드니올림픽 때 태권도 경기장을 찾은 키신저(中)가 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은 사마란치.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의 인연도 꽤 오래 됐다. 처음 만난 것이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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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4. 내가 만난 사람-카를로스
스페인 카를로스 국왕(右)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있다.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국왕과는 매우 각별한 사이다. 스페인 출신인 사마란치 IOC 위원장을 통해 인연을 맺었지만 그가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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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2. 내가 만난 사람-장쩌민
1996년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장쩌민 주석(右)과 나란히 서 있는 필자.중국에는 작은 거인이 많다. 덩샤오핑도 그렇고, 장쩌민도 그렇다. 장쩌민 전 주석은 특유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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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1. 내가 만난 사람-고르비
한민대 평화포럼에 참석한 고르바초프(右)와 필자.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이그나텐코 타스통신 사장이 이 대통령을 안내하는 모습을 뉴스에서 봤다. 이그나텐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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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0. 내가 만난 사람 - 트루먼
1964년 트루먼 기념관에서 필자·트루먼·김종필(왼쪽부터). 김 전 총리는 6·3사태 이후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나는 군 시절에 이미 세 차례 미국 유학을 했을 정도로 미국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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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8. 내가 만난 사람-레이니에
1989년 GAISF 총회 때 레이니에 국왕(右)과 함께.프랑스 남단에 붙어 있는 모나코는 거주인구 15만명의 작은 나라다. 국무장관은 프랑스 외교부에서 나오고, 경호관도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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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7. 내가 만난 사람-손기정
손기정(右)씨에게 올림픽 100주년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내가 다섯 살 때인 1936년 아버지를 따라 대구 만경관에 가서 본 영화가 베를린올림픽 공식영화 ‘민족의 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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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6. 내가 만난 사람-만델라
1997년 로잔 IOC 총회 때 만델라(中)를 만난 필자 부부. 넬슨 만델라. 1918년생이니까 올해로 91세가 됐다. 인권운동가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 그리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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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5. 내가 만난 사람-앤 공주
서울올림픽 때 필자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앤 공주(右). 영국 왕실의 앤 공주는 IOC 위원이자 국제승마연맹 회장이어서 나와 만날 기회가 많았다. 1980년대 중반 아버지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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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1. 일본 게이오대
게이오대 안자이 총장(右)은 방문교수로 간 필자를 반갑게 맞아줬다.2005년 가석방되고, 모든 직책에서 떠나 홀가분하게 빈손으로 집에 왔을 때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망가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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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00. 대통령 특사
1995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순회대사임명장을 받고 있다. 정치적 대립이 심할 때 가장 부드럽게 푸는 방법이 스포츠다. 운동경기를 통해서, 스포츠 협력을 통해서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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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9. 전국체육대회
필자(왼쪽에서 셋째)가 대한태권도협회장이던 197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시상하고 있다. 흔히 ‘전국체전’이라고 부르는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역사의 궤적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