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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선행 합의|질문기간 절충
여·야는 14일 총무회담에서 오는 20일에 개회되는 정기국회 초에 정부의 국정보고를 듣고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으나 질문기간과 의제에 관해서는 대립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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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연 4억 모금
금년하반기에 2억원의 정치자금을 모으기로 한 정부와 정계·재계는 내년부터 연간 4억원 규모로 모금할 계획이다. 김진만 국회부의장은 음성적인 정치자금을 없애는 대신 매년 4억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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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논의
정부·여당은 9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미국·「캐나다」·「멕시코」등을 순방하고 돌아온 의원 사절단의 보고를 토대로 앞으로의 의원외교방향과 교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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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로 끝난 7주만의 회의
공화당은 지난 6월 23일이래 만 7주 만인 9일 당무회의를 열어 오랜만에 당간 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근 두 달 만에 열린 당무회의지만 그 동안 국회휴회 등 정치가 거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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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사절단 9월초 파견
국회는 9월초 7,8명으로 구성된 의원사절단을「프랑스」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공화당의 박철 원내부총무가 26일 밝혔다. 박 부총무는 『미주와 동남아에 파견한 의원 외교사절단의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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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상위 개최 신민당서 제의
신민당은 미국의 원자재 금수 조치에 따른 국내 물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회 경제 과학·상공·농수산 등 3개 상임위를 빠른 시일 안에 열자고 13일 공화당에 제의했다. 신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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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야간부 외교 정책 협의
김종필 국무총리는 20일 상오 공화당수로 이효상 의장 서리를, 신민 당사로 유진산 총재를 각각 방문하고 「유럽 순방귀국인사를 겸해 순방외교의결과를 설명했다. 김 총리는 유 총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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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한국조선공 격려
「유럽」순방 길에 오른 김종필 국무총리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공항에서 약1시간 동안 쉬면서 같은 비행기에 탔던 「트리베디」인도외무차관과 만나 잠시 환담했다. 김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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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집 재조정 어려울 듯
17일에 일기로 한 국회 개최시기에 대해 신민당이 이의를 재기한 고 있으나 변동은 어려울 듯. 이민우 신민당 총무는 국회의 대 정부 질의에 정부 쪽 사정으로 김종필 총리가 참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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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절충에 제나름의 계산
다음 임시 국회 소집이 처음 예정보다 늦춰지고 회기도 1주간이 늘려진 것은 원내 전략을 둘러싼 여야의 득실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듯. 공화당은 회기를 늘려 주는 대신 5,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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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질의 등 일정 합의-회기 3주|여야 총무 합의-회기 초에 부의장 선출
제86회 임시 국회는 공화·유정·신민 등 3개 원내 교섭 단체 공동 소집으로 오는 17일부터 6월6일까지 21일간 열기로 여야간에 합의했다. 김용태·이민우 공화·신민 양당 총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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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17일간으로
공화·신민·유정회는 30일 총무회담을 열고 제86회 임시국회의 소집시기와 기간, 운영일정 등을 협의했다. 김용태·이민우 공화·신민 양당총무와 민병권 유정회 원내총무는 이날 국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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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간부, 공화 연회에 참석
26일 밤 「타워·호텔」서 있었던 공화당 창당기념 「리셉션」엔 10년만에 처음으로 신민당의 신도환 사무총장, 이민우 총무, 정해영 정무위원, 채문식 대변인 등 당직자들이 하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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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0년의 기복|「당사」가 기록한 사건들|창당 10돌 맞아 스스로가 본 자화상
민주공화당이 창당 10주년을 맞았다. 63년2월 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창당의 깃발을 올렸던 공화당의 당사는 바로 한국정치 10년의 단면이기도하다. 네 차례에 걸친 대통령선거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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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이 평화통일 주장
『북한에서는 관리·당 간부 등 여러 사람을 만났는데 모두가 무력통일을 주장하고 있었으며 나이 많은 한 사람만이 평화통일을 주장하더라』-. 68년에 북한을 방문했던 「우루과이」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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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4일께 소집
86회 임시국회는 오는 5월14일께 여야 공동으로 소집되어 12일간 회기를 갖고 국정보고와 대 정부 질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용태 공화당 원내총무는 16일 『다음 임시 국회는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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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수 비우에 가벼운 시비
야당 당수에 대한 관의 예우 태도가 종종 문제가 되지만 5일 식목행사에서도 가벼운 시비 거리가 됐었다. 충남도가 마련한 여야의원합동 식목행사에 참석한 유진산 신민 당수에 대해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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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명 안 바뀐 공화 도당위장
시·도당위원장을 없애는데 따라 새로 두게되는 공화당의 시·도당무협의회대표간사는 대부분 당무위원 겸임으로 낙찰 될 듯. 다선우대 원칙에 따라 △경기=이병희 △충북=육인수 △충남=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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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개원 합의
여야는 제86회 임시국회를 오는 5월 초순에 여야 공동으로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공화당의 김용태 원내총무와 신민당의 신도환 사무총장, 이민우 원내총무는 22일 하오 회담을 갖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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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안 열기로
공화당과 유정회는 23일 총무단 및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5월초 임시국회가 열릴 때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원칙적으로 열지 않으며 특수한 경우에 한해서만 위원장 재량으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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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월초 소집
정부·여당은 22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연석회의를 가졌다. 「10·17」이래 중단된 후 5개월만에 처음 열리는 이 연석회의에서는 신민당이 4월중 소집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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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단 모임, 노래 자랑부터
9대 국회의 3개 원내교섭단체 총무단이 19일 밤 한 자리에 모였다. 이민우 신민당 총무의 초청형식으로 시내 B요정에 마련된 이 모임은 우선 총무단 끼리 얼굴을 익히기 위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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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운영위원장|직선적 성격·6대에도 총무
6대때 공화당의 초대원내총무를 지냈다. 10년만에 다시 원내총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운영위원장을 겸하게된 것. 「두목」이란 별명을 듣는 그는 60년대에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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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회에 유정회도
○…정부· 여당의 정책협의회의인 당정협의회에 유정회도 한몫끼기로 했다. 9대국회개원후 14일낮 총리공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협의회에는 금총리좌우에 이효상 공화당의장 서리와 백두진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