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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회를 검토
공화당은 오는 7·8월중에 여-야간에 의제만 합의되면 20일 회기의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의 김용태 원내총무는 23일 정오『여-야가 의제에 합의만 하면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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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금융개입 방지
국회재무위는 11일하오 금융부정에 대한 대 정부질문을 끝내고 처리방안 마련을 위원장과 4명의 교섭단체 간사에게 맡겼다. 신민당은 처리방안 마련과정에서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특조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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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서 계속 규명
신민당은 국회재무위에서 박영복에 대한 74억원 부정대출을 포함한 금융부정문제가 철저히 규명되지 못했다고 보고 재무위원들로 조사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계속 조사활동을 벌여야한다는 처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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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집 6월 이후
공화당은 신민당이 요구하고 있는 5월중 임시 국회 소집을 반대, 6월 이후에나 국회 소집 문제를 검토해 보기로 방침을 정했다. 김용태 공화당 원내 총무는 8일 상오 열린 당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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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대출 방치 입법화
여야는 금록 통상 74억원 부정 대출 사건 진상을 철저히 가려내 관련자의 인책을 관철하고 또 다른 부정 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에 대한 권력 개입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장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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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도마에 올려진 74억 부정 대출 사건
금록 통상 대표 박영복의 74억원 부정 대출은 정가에도 충격을 주었다. 여야는 산은·제일·한일 국민·조흥 등 5개 은행을 제의한 모든 금융기관이 관련되었다는 것을 중시해 철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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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가차없이 문책
공화당과 유정회는 국회 재무위를 5월초에 소집, 금록 통상의 부정 수출 문제를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용태 공화당 원내 총무는 25일 하오 부총무들과 회의를 가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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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 전 태도 표시할 사람"
25일 열린 신민당 의원 총회는 74억원 부정 대출 사건의 성토장이 됐다. 이민우 총무 문부식 의원 등은 『여야가 금융 부정을 파헤치자는 판에 국회의원이고 여당 중진인 P씨와 G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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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대출 문책 방침의 배경
74억원의 거액 부정 대출 사건에 대해선 여당 의원들도 『국회의원이 1백만원을 대출하려 해도 쉽잖은데…』라는 볼멘 반응. 여당 간부들도 24일 이런 원내 분위기를 대변하듯 『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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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4억 대출」 문책 건의키로 &재무위에서 진상 규명한 뒤-신민선 당내에 조사위
금록 통상의 74억원 부정 대출은 큰 정치 문제로 번져 신민당은 이번의 부정 대출 사건을 포함해 각 은행의 거액 대출에 관한 독자적 조사에 나서고 여당도 이번 부정 대출을 재무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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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교활동 「러쉬」|
국회는 외빈 접대로 분주한 1주를 보냈다. 22명의 미 하원 의원과 부인 등 수행원들을 합쳐 모두 58명이 방일 내한, 3일간 머물렀고 「캐나다」의원단 5명이 16일 입국,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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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의원 간담회 대화 내용|한국실정 이해 새로이
미 하원 의원단의 방한을 계기로 17일 한·미 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우리측 의원 29명과 미 의원 22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한국의 안보·남북 대화·경제협력 문제가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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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현황 설명|한·미 의원 간담회 경협 촉진도 논의
우리 의원단과 주한 미 하원 의원단은 17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어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서 ▲장기영 남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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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로 4월 국회 연기
공화당과 유정회는 오는 4월말에 열기로 했던 임시국회를 일단 연기하고 상위 활동을 당분간 중단키로 당 방침을 확정했다. 여당측은 박 대통령의 긴급조치 4호·물가 등 여러 가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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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에 관한 대정부건의안 준비 신민, 의제화 위해
신민당의 이민우 원내총무는 22일『대통령 긴급조치를 오는 4월말에 열릴 제89회 임시국회의 의제로 채택하는 것을 꺼리면 신민당은 긴급조치문제를 의제로 올리기 위해 국회법에 따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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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일정 협의
여야는 19일 상오 총무단의 접촉을 갖고 4월말로 예정된 임시 국회의 의제, 회기와 야당측이 요구한 농수산위 경제 관계 상임위의 소집 문제를 협의했다. 공화당의 김용태 원내총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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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 총무회담
정부·여당이 임시국회를 4월중 소집키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여야는 내주총무회담을 열어 소집시기와 의제를 절충한다.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7일 상오 『정부·여당은 한·일 대륙붕협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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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 제한해서도 개회를…
여-야당은 곧 최근의 남북간 긴장상태 등 안보문제를 듣기 위한 여-야 당직자 회의를 갖게 될 듯. 27일 상오 신도환 신민당 사무총장은 김용태 공화당 원내총무를 찾아가『여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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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수습 국회위신만 손상…
경제상위에서 개헌 논의를 금한 1·8긴급조치에 대한 거론이 나을까봐 공화당은 미리 쐐기를 박았다.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8일 4명의 상천위원장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어『1·8경제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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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3일간, 보고에 중점|야 5일쯤, 책임문제도
여야는 8일부터 열리는 경제관계 4개 상임위소집에 따른 상임위운영대책을 7일 각각 협의했다. 공화당은 상임위에선 정부성명을 듣는데 중점을 두어 질문도 3일간으로 끝내기로 했으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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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직자 초정 조절위 개편 설명
여야 당직자들은 6일 상오 적십자 사무국에서 장기영 남북 조절위 서울 측 위원장 대리로부터 조절위의 활동 경위와 개편 문제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장 위원장 대리는 4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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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 관계 상위 소집
국회는 오는 8, 9일 이틀동안 경과·재무·상공·농수산위 등 경제 관계 4개 상임위 4개 상임 위원회를 열어 정부로부터 물가 인상 조치에 대한 보고를 듣고 경제 문제 전반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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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사 사절 오게 해야"
워커힐에서 요양중인 유진산 신민당 총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돼 4일부터 당 간부들을 불러 당무를 지시하고 있다. 4일 저녁에는 신도환 사무총장으로부터 국회 경제 관계 상임위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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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불쑥 만날 일 아니다"
○…여·야가 모두 여야당직자 회의를 제의했지만 그 성격이 달라 정작 회의가 열릴 수 있을지 의문 여당은 남북조절위의 정당참여 가능성의 검토를 주제로 이효상·백두진·유진산 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