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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정치권 말잔치]
"고난의 20세기를 넘어 희망의 21세기에 들어섰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올 1월 1일 신년사에서 새 천년을 맞는 기대와 희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나 12월 27일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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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새뚝이] 3. 정치-최병렬·이한구 '강한 야성' 주도
최병렬(崔秉烈)부총재.이한구(李漢久)제2정조위원장.김용갑(金容甲)의원은 정국 격변의 중심을 차지했다. 崔부총재는 5.31 전당대회 부총재경선에서 1위로 뽑혀 정치 참모의 이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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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내의 6백만벌 어찌하나
거짓말이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 악순환이 공직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 그것도 하루를 못넘기는 거짓말이 잦아지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원칙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거짓말은 앞뒤와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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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사건' 사과…국회 예결위 심의 재개
장재식(張在植.민주당)예결위원장의 메모( "김용갑 의원이 또 미친 발언을 하면 박살내라" )사건으로 파행됐던 국회 예결위는 4일 張위원장이 공식 사과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심사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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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경 "사고 우려 금고 집중 조사"
진념(陳稔)재정경제부장관은 4일 국회 예결위에서 "최근 금고 사고와 관련, 금감원에서 우려되는 기관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며 검찰.국세청과 협조해 원리원칙대로 처리하겠다" 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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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발언땐 박살" 장재식 위원장 발언 파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일요일인 3일 오전 일찍 권철현(權哲賢)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李총재는 민주당 소속인 장재식(張在植)예결위원장의 메모 파문에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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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회기내 처리 불투명
국회 예결위는 장재식(張在植.민주당)예결위원장의 사퇴를 한나라당이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4일 속개가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9일 폐회되는 정기국회 회기 내에 새해 예산안을 처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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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회기내 처리 불투명
국회 예결위는 장재식(張在植.민주당)예결위원장의 사퇴를 한나라당이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4일 속개가 불투명해졌다. 이로 인해 9일 폐회되는 정기국회 회기 내에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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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유언비어 퇴치법
사회가 어지러우면 유언비어가 난무한다. 물론 어지러운 정도에 따라 유언비어의 성격도 바뀌어 간다. 예컨대 "연예인 누구누구가 무슨무슨 몹쓸 병에 걸렸다더라" 와 같은 수준의 유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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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찾은 한나라 진상조사특위
한나라당 '황장엽(黃長燁)사건 진상조사특위' 는 23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을 찾았다. 국정원은 강창성(姜昌成)위원장 등에게 현관에서 "黃씨가 '이런 일에 휩쓸리는 게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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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황장엽씨 입막는게 햇볕정책이냐"
여야는 21일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활동자유 보장 요구' 공개성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에선 "黃씨가 스스로 외부 접촉을 꺼리고 있다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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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폴리틱스] 김용갑 발언 파문 불똥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밀양-창녕)의원의 홈페이지에는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金의원의 "민주당은 조선노동당 2중대" 발언 때문이다. 지난 2월 개설 이후 총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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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노동당 2중대' 발언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의 '민주당은 노동당 2중대' 발언 파문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논란이 됐다. 유니텔 이용자 'soocheun' 는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는지 여당은 한번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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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노동당 2중대' 발언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의 ''민주당은 노동당 2중대'' 발언 파문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논란이 됐다. 유니텔 이용자 ''soocheun'' 는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됐는지 여당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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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미국 대선, 세계를 웃기다" 外
▷ "미국 대선(大選), 세계를 웃기다. " - 중국 관영 CCTV 기사제목에서, 현재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미 대선 개표과정의 해프닝을 꼬집으며. ▷ "모래 바람을 동쪽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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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발언 파문] 김용갑 의원 "후퇴없다"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얼굴)의원은 15일 "사과든, 속기록 삭제든 나로서는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고 말했다. '민주당은 노동당 2중대' 라는 그의 국회 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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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발언 파문] 한화갑 위원 "지켜보자"
민주당은 15일에도 '김용갑 발언' 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의총을 소집했다. 성토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회의는 10분 만에 끝났다. 한화갑(韓和甲.얼굴)최고위원이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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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손학규의원 등 "김용갑의원 사과" 결의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부총재는 15일 "미안하게 됐다. (공적자금.탄핵안 등)초점이 흐려지는 데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었다" 고 해명했다. 이날 오전 총재단 회의에서다. 그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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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돌출발언-파행국회 없애야
민주당을 조선노동당 2중대라고 표현한 김용갑(金容甲)의원의 돌출 발언 한 마디에 난리라도 난듯 호들갑을 떤 우리 국회의 성숙하지 못한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이런 지엽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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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중도는 말이 없다" 外
▷ "(김용갑 의원 발언은)한나라당의 역사 인식이 드러난 것이다. " - 민주당 서영훈 대표, 金의원의 발언은 평화통일을 포기하고 북한과 싸워 이겨야 한다는 시각을 드러낸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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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진통
여야는 15일 '김용갑(金容甲)의원 발언'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총무 합의를 이뤄냈으나, 민주당이 金의원 징계안을 제출하면서 국회는 파행을 벗어나지 못했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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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민주당 정균환(鄭均桓).한나라당 정창화(鄭昌和)총무는 15일 회담을 열고 '김용갑(金容甲)의원 발언' 파문을 조기에 수습하기로 합의했다. 양당 총무는 ▶문제 발언(민주당은 조선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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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밤 정상화
국회는 김용갑(金容甲.한나라당)의원 발언 파문으로 중단했던 본회의를 15일 밤 속개,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신승남(愼承男)대검차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보고 안건' 을 처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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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찾은 여야] 야, 당내 갈등 우려
"시원하나 혹시 지뢰를 밟은 것은 아닌가... 어쨌든 수습해야 했다. " '김용갑(金容甲)발언 파문' 에 대해 한나라당 내부에선 "야당다운 말을 했다" 는 격려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