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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36연승서 멈췄다…하루 3번 대국, 초유의 혹사 사태
3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KB바둑리그에서 대국 중인 신진서 9단. 신진서 9단은 이날 세 번이나 공식 대국에 출전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바둑 일인자 신진서 9단이 3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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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더블더블' KT, 인삼공사에 신승...삼성은 모비스에 일격
부산 KT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리그 공동 4위에 올라섰다. KT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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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준 시즌 첫 선발승… LG 7연승 신바람
LG 오른손투수 배재준.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완 배재준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LG는 7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2위로 뛰어올랐다. 배재준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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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공동 선두, 소리없이 강한 추승균 농구
추승균프로농구 전주 KCC 추승균(42)감독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불렸다. ‘산소 같은 남자’ 이상민(44·서울 삼성 감독)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추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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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쏙쏙 … 김종규 신나는 출발
키 2m6㎝의 센터 김종규가 LG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최하위에 처졌던 LG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3일 동부와의 경기에 앞서 슛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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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KB바둑리그에서 박정환 9단이 지난해에 이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계 한 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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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즌 최다 7연패 … 저만치 멀어진 5위
김성근패, 패, 패, 패, 패, 패, 패. 갈 길 바쁜 한화가 또 졌다. 7연패다.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조명탑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한화는 이날 NC에 0-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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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점 퍼부은 '물탱크'… 한숨 돌린 오리온스
오리온스 길렌워터가 10일 LG와 6강 PO 2차전에서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고양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했다. 외국인 센터 트로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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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6연승-전자랜드 7연패, 프로농구 엇갈린 두 팀
6일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두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원주 동부는 6연승을 달렸지만 인천 전자랜드는 7연패에 빠졌다. 동부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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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제퍼슨 21점, 김영환 17점 … LG, 홈 첫 승 外
제퍼슨 21점, 김영환 17점 … LG, 홈 첫 승 프로농구 창원 LG가 28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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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④·(끝)
박치문 바둑전문기자서봉수 9단은 바둑사에서 극히 이례적인 존재다. 그는 뒷골목에서 바둑을 배웠지만 세계챔프에다 진로배 9연승 등 바둑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서봉수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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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농구 LG, 오리온스 연승 저지 外
프로농구 LG, 오리온스 연승 저지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던 프로농구 창원 LG가 4강 후보로 꼽히는 고양 오리온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LG는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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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대론 대선 불임정당될 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 참석해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11일 소집된 민주통합당 의원총회는 마치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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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투척·욕설 속 문재인 과반 회복
경선 몸싸움 … 계란 닦는 안희정 도지사 9일 민주통합당의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순회경선이 몸싸움으로 얼룩졌다. 이해찬 대표의 인사말 도중 무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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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만 7점 ‘문태종 타임’
문태종‘4쿼터 사나이’ 문태종(37)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4쿼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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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복덩이’ 진시영의 괴력 … 한게임 1위 확정 이끌어
‘올인’의 승부사 차민수 감독의 한게임이 KB2010한국바둑리그 1위를 차지했다. 9라운드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한게임은 지난 주말 포스코켐텍을 4대 1로 꺾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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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이트진로, 4연승 질주
하이트진로가 4연승을 질주하며 2010 KB한국바둑리그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제주도에서 벌어진 후반기 리그 첫 경기에서 최철한-원성진 투톱을 앞세워 KIXX를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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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은 ‘신안’가고 팀은 9개로 늘고 바둑 팬들은 설렌다
바둑리그가 시작된다. 각 팀은 선수 선발 준비에 바쁘다. 사진은 지난해 개막식에 모인 주장들. 왼쪽부터 최철한, 원성진, 목진석, 박영훈, 강동윤, 이창호. [바둑TV 제공]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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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문태영 30점, KT전 4연패 탈출
문태영의 블록이 LG를 살렸다. LG가 14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KT를 76-74로 이기고 5연승을 이어갔다. LG 문태영은 30득점·9리바운드·2블록으로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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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위 동부가 1위 KT 잡아
선두 KT에 고민이 생겼다. 4위 동부가 ‘천적’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동부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KT를 65-54로 누르고 6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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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방패’에 KT ‘창’ 또 부러졌다
모비스가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모비스는 26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80-58로 크게 이겼다. 8일 LG전을 시작으로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린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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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번엔 전창진 ‘창’ 위에 강동희 ‘방패’
전창진(46) KT 감독이 이번에는 강동희(43) 동부 감독에게 졌다. 전 감독은 “동부가 우리 약점을 제대로 파고들었다”며 쓴 입맛을 다셨다. 13일 원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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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투 vs 경기 한게임, 14~15일 한국리그 플레이오프 한판
14, 15일 인천 바투와 경기 한게임이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맞선다. 짜릿한 단판 승부. 양 팀 5명의 오더는 정해졌다. 바투는 신생팀이지만 김영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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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작년 꼴등, 지금은 1등, KT 반란 뒤의 이 남자 전창진
‘치악산 호랑이’ 전창진(46·사진) 감독이 부산으로 옮겨 지난 시즌 꼴찌 팀 KT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 속도가 무섭도록 빠르다. 이번 시즌 전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K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