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최선희의 화려환 귀환…첫 미션은 북·러로 이이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왼쪽 홍일점이 최선희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
태영호 "김정은 '1인 절대권력' 강화…최용해 힘 빠져"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왼쪽)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9년 한반도 정세 분석과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
北 가족사진 같은 단체사진···김정은 뒤, 센터는 김영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김정은 협상장으로 나오게 할 숨겨진 ‘당근’이 관건
━ 한·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
-
文·트럼프 만남 하루 앞두고···김정은 "제재 혈안세력 타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혈안이 되어 오판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
-
[단독]김정은 정치국 회의서 "새 전략노선"···중대결심 임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문책설이 돌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사
-
한·미 정상회담 앞 김정은 “자력갱생” 폼페이오 “김, 폭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 오후(현지시간) 상원 외교위 세출예산 소위 청문회에서 “최대한 경제적인 (대북)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미 행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
-
문책설 김영철 건재, 하노이 결렬 후 첫 공식석상 등장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이끌었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겸임)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정숙·멜라니아 배석, 한·미 정상 사실상 단독회담 없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일곱 번째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정오부터 두 시간 남짓 진행된다.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양국 정상 간의 단독 회담에는
-
문책설 돌던 북한 김영철 건재..하노이 회담 결렬 후 첫 등장
북한의 '대미협상 사령탑'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오른쪽 맨 끝 붉은 원)이 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참석하며 하노이 북미정
-
[단독]"하노이, 입에 담지도 말라" 北 노동당 지침 내려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달 들어 대외활동을 본격화한 김 위원장은 연일 경제민생 행보를 보이고 있
-
[김현기의 시시각각] ‘굿 이너프 딜’보다 ‘굿 이너프 회담’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하노이 회담 이틀 후 일본 후지TV에 흥미로운 장면이 나왔다. 2월 28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트럼프-김정은’ 단독회담이 끝난 직후의 상황이었다
-
문 대통령·트럼프 만나는 날, 김정은 국가원수 등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1일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포스트 하노이’ 구상을 드러낸다. 북한 내부적으론 절대 집권 체제를 다지면서, 대외적으론 ‘새로운 길’과 ‘경제 발전’
-
'최악의 위기 임박' 관측 나오는 평양은 지금
━ 고난의 삼각파도 맞설 김정은의 선택은 4월 평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업한 수령 김일성(1994년 사망)의 생일인 4.15 행사 분위
-
[김현기의 시시각각] 언제까지 ‘옆문’만 기웃거릴 것인가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학부모들은 (예일, 스탠퍼드대 등) 특정 학교를 원했고, 나는 옆문을 만들어 줬다.”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입시 비리의 브로커 윌리엄 싱어가 한 말
-
[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
[중앙시평] 김정은의 꼼수, 트럼프의 시간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정은의 꼼수, 트럼프의 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을 복기하는 키워드다. 북한은 실무회담을 최소화해 자신들의 안을 미국이 알기 어렵게 만든 다음
-
“美, 2월부터 비핵화 정의 요구”…김혁철 축소보고? 김정은 의도적 무시?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배경을 놓고 한ㆍ미 외교가에서 ‘축소보고설’과 ‘의도적 무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두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은 실무 협상 초반부터 비핵화의
-
"미국이 빅딜 문서 건네자 김영철 '어쩌자는 거냐' 반발"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빅딜 문서’를 놓고 북·미 간에 감정적 언사가 오갔으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
-
[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
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지킬 것···최선희, 협상 여지 남겼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핵미사일 시험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
문정인 “北 동창리 재개, ‘ 협상 지렛대’로 쓴다면 악수될 것”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12일 ‘하노이 합의’ 결렬 후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회담장을 나오며 볼턴에게 한 말
지난달 28일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모습. 북측에서는 김영철 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미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
“최선희, 트럼프 떠나려 하자 김정은 메시지 갖고 달려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지난 1일 북측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발버둥으로 시작했으나, 북한의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끝났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