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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백년 떡갈비, 삼대 국밥…오랜 고집이 빚은 맛
━ [일일오끼] 전남 담양 대나무와 조선 원림(原林)의 고장, 전남 담양에 가면 오래 묵은 맛을 느껴봐야 한다. 담양에는 3·4대를 이어 온 식당이 흔하고, 수백 년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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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역사 한우 떡갈비 vs 세 번 구운 돼지갈비
━ 일일오끼 - 전남 담양 전남 담양에는 내로라하는 갈빗집이 많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떡갈비 전문점도 있고, 돼지갈비를 구워서 내주는 식당도 있다. 한우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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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고 장학재단 5년 만에 기금 108억
“개미 군단의 힘이에요. 후배들이 우리처럼 좋은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돕자고 하니 동문 수천 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이화여고 총동창회에서 설립한 이화장학재단의 김영자(사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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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전 해군참모총장 별세
김종호(사진) 전 해군참모총장이 27일 오전 8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경북 선산 출신으로 6·25전쟁 중이던 1952년 해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임관, 제3해역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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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기 기금 마련 ‘적십자 바자’
적십자바자에 참가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왼쪽부터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총리부인 최선주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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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퇴임 후 머물 봉하마을 가 보니
문득 그리워지는 곳. 그게 고향이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돌아가면 따스하게 맞아줄 것 같은 곳. 그게 고향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퇴임 후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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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퇴임 후 머물 봉하마을 가 보니
김해 봉하마을 전경. 실선 안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공사 현장. 김해=송봉근 기자 관련기사 노무현 대통령 귀향 기다리는 친형 건평씨 문득 그리워지는 곳. 그게 고향이다.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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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회장 '사모님'들 내조서 외조로
내조에 전념하느라 그룹 경영과는 거리를 뒀던 재벌가 회장 부인들 중 계열사의 공식직함(임원 등)을 맡으며 전면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사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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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 3월 14일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정대철 민주당 대표최고위원.김영진 농림부장관.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임채정 민주당 국회의원.함승희 민주당 국회의원.송영진 민주당 국회의원.조한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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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를 돕자] 성금 보내주신 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금일봉 ▶정대철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금일봉 ▶김영진 농림부장관 금일봉 ▶김형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금일봉 ▶임채정 민주당 국회의원 금일봉 ▶함승희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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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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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김복음 전 대한간호협회 사무총장
지난달 28일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복음(金福音) 여사는 한국 간호사에 있어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50년부터 80년까지 30여년동안 간호협회 임원으로 활동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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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국장·유정회 의원 역임-김영자 부총재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 구 공화당 창당에 참여해 사무국 당료로 있다가 행정부에 발탁돼 보사부 부녀국장을 역임. 10대 때 유정회 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고 육영수여사 추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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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해군참모총장
작전사령관때 오늘의 해상작전체계정립에 큰 기여를 한 김총장은 특히 대잠수함 작전에 정통한 작전통. 군무중 시간을 내 경남대경영대학원을 다닌 학구파. 뛰어난 기억력과 빠른 두뇌회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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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농업 행정관료
서울대 농대출신의 정통파 농업행정관료. 농수산부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조직적이고 치밀한데다 끈기가 대단해 일단 일이 생기면 끝장을 내는 성미 학창시절엔 집안형편이 어려워 부두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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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씨름협회장
프로스포츠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는 장사씨름은 민속씨름협회의 출범과 함께 대중속에뿌리를 내려 지난날 씨름의 영화(영화)를 되살려가고 있다.그 새바람의 기수는 허완구씨(47.대왕육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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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정열적인 이론가
경남 함안의 두메산골 출신으로 독학으로 공부하여 오늘에 이룬 입지전적 인물. 마산에서 고교를 마치고 육사에 들어갔다가(14기) 도중 하차, 서울대 농대 농업경제과를 나왔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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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고 허 준 외신부장 영결식 엄수
고 허 준 중앙일보 외신부장의 영결식이 6일 상오 서울「세브란스」병원 앞뜰에서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으로 엄수됐다. (사진) 이 자리에는 미망인 김영자 여사와 두 아들을 비롯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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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허 준 외신부장 교통사고로 순직
중앙일보 허 준 외신부장(사진)이 4일 새벽3시35분 순직했다. 향년 37세. 허 부장은 3일 밤 11시30분쯤 야근을 마치고 서울2다4311호「브리사」승용차(운전사 신재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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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
▲임헌수(한일합섬근무·임학윤씨2남) 윤양헌양(중앙일보 여성부기자·윤병하씨3녀)=28일 하오1시「프레시던트·호텔」19층 ▲은세윤군(은재공씨 장남) 한혜선양(한효권씨3녀)=30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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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서 고교까지 결석없이 줄곧|수석머리보단 노력…시간을 적절히 활용해야·「여성의 해」의 도미…전체수석 임희근양
『벅찬 영광을 저한테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또 어머님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대학예비고사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임희근양(18·경기여고3학년1반)은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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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강연 많이한 언론계 출신
임 대변인은 명강연과 조리 있는 언변으로 유명하다. 유신 선포 후 청와대 사회담당 특병보좌관으로서 50여개 학교를 찾아다니며 유신체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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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나비부인」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9회 공연으로 「풋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2막3장)을 오는 3월16일∼18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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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나비부인」공연|「풋치니」대표작 비련의 명곡-김자경 오페라단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9회 공연으로 「풋치니」의 「오페라」『나비부인』(2막3장)을 오는 3월16일∼18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합니다. 미 해군사관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