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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만능 초고교급 선수
"학교 선배인 동주형(두산 김동주)의 고교 시절처럼 투·타에서 맹활약하고 싶습니다." 군산상고전에서 4타수 4안타·3타점의 맹타를 터뜨린 장지현(배명고3)은 만화 주인공처럼 4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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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 - 대전고 투수 김재현
“가제트! 힘내라.” 1루 관중석에서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성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대전고 좌완투수 김재현(3년.사진)은 연장 10회까지 완투하며'강철어깨'를 자랑. 만화주인공 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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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 기지개 켠다|주말 서울운·잠실구장서 시즌오픈
대중스포츠의 양대 산맥 축구와 야구가 오랜 동면으로부터 깨어나 주말인 12일 올해 새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 군·실업 대학의 43개팀이 참가하는 매머드축구잔치인 제31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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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오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시즌·오픈」전이라는 점에서「스타」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그라운드」에서 기린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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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대통령배 고교야구 연륜에 쌓인
18일 개막될 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는 8회를 거듭하는동안 파란만강의 역전극과「드릴」찬 승부로 점철되어 야구「팬」들의 기억을 지금도 생생하게 하고있다. 지난 67년박대통령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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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투수 김명성 두 번 「투·런 홈런」
한전은 1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실업야구춘계연맹전에서 투수 김명성의「투·런」「홈·런」과 2루타 6개등 장단 15안타를 터뜨려 철도청을 15-0으로 「녹아웃」시켰다. 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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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계야구대회 대비 1차 훈련선수 53명 선발
17일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6월 미국「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한 1차 훈련선수 53명을 선발, 발표했다. 이들은 21일부터 2월 19일까지 30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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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승 단독 수위
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행된 춘계실업야구연맹전에서 육군은 계투책과 박해종의「투·런·호머」등으로 최하위 철도청을 6-0으로 격파, 5승으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육군과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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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절묘한 「번트」박수용
중반전에 들어 얼전을 거듭하고 있는 춘계실업야구 연맹전은 6일 기은이 신인 김영목의「릴리프」와 박복룡의 절묘한 2개의「세이프티·번트」로 해병대에 2-1로 역전승, 4승으로육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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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경희 공동 우승
한양대는 15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대학 야구 일본 파견 1차 선발전 최종일 경기에서 건국에 6-4로 졌으나 2승1패가 돼 경희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건국은 난조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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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선발 팀 도일 환송전 개최
대학야구선발 「팀」 도일환송전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오는 11월6일 일본으로 떠나는 대학선발 「팀」은 29일 실업, 30일 금융선발군과 2연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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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상, 첫 만루「호머」로 기염|고대, 경희대를 대파 16대2
고려대는 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 7일째 경기에서 타선이 무섭게 폭발, 8번 노길상의 만루, 1번 허귀연의 「드리·런」, 5번 사경만의 「투·런·호머」등 선수전원이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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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투수 노·히트·노·런
경희대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 2차 리그 첫날 경기에서 김영목 투수의「노·히트·노·런」으로 동아대에 2-0으로 완봉승, 첫날부터 기염을 토했다. 김영목 투수는 예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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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경희대-동아대 대전
전국대학야구 추계연맹전이 27일 상오 동아대-경희대의 경기를 필두로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8개 팀이 참가, 풀·리그로 우승을 가리는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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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리그 27일개막|8개강호 출전
제2차대학야구 연맹전이 오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대학야구의 정상을 가리는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전국대학야구연맹과 공동주최하는 이대회에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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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희대 제압 2대1
한양대는 3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 6일째 경기에서 강적 경희대를 2-1로 격파, 4연승을 기록함으로써 우승의 문턱에 들어섰으며 연세대는 동국대를 10-4로 크게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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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동국대, 「시소」끝에 무승부
28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춘계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성대-동국대는 난타전 끝에 5-5, 경희대-중앙대는 1-1로 두 「게임」 모두 비겨 성대와 경희대가 1승1무승부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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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발 야구단 일본에
한국대학선발 야구단 21명(임원5·선수16)이 19일 상오 9시 KAL편으로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 근기대 초청으로 친선경기 차 도일한 대학선발「팀」은 관서지방을 순회하며 일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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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야구팀 선발
한국 대학 야구 연맹은 오는 8월18일부터 약 15일간 일본에 원정할 대학 선발군을 선발,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 각 도시를 순회하면서 약 9차전을 갖게 된다. ▲단장=이봉모(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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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학교서로「내선수」라 주장
○…야구 「시즌·오픈」을 앞두고 고교시절 「에이스」급 투수인 김영목선수(경남상출신)를 경희대와 중앙대가 서로 「스카우트」했다고주장, 야구협회에 자기「팀」선수로 각각 등록을 서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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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발「팀」완승
재일교포학생야구단은 12일하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모국방문 제6차전에서 부산고교선발「팀」과 싸워 6-0으로 크게져 3승l무2패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선발의 김영목투수는 교포의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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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사상 최초로 조창수, 극적굿바이·호머|경북-배문 오늘결승
딱! 날카로운 탁음과함께 경북고 조창수가 날린 타구가 5월의 푸른하늘에 「아치」를 그리며 「레프트·스탠드」에 꽂혔다. 5일하오 2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1-1의 연장 10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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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웃서 초구를 때려 2만 관중 흥분의 갈채
「굿바이·싱글·호머」를 때려 경북고에 극적인 승리를 안겨준 조창수군(19·3년)의 「호머」는 대회제3호. 이는 연장전에서 첫구를 날린 것으로 고교야구사상 처음 있는 일…. 이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