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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형보다 나은 시바노
●박정환 9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 4보(60~72)=시바노 도라마루(19·芝野虎丸) 7단은 일본의 형제 기사다. 시바노 류노스케(21·芝野 龍之介) 초단의 동생이다. 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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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바둑 대결의 승자는 이동훈 9단
이동훈 9단 [사진 한국기원] 이동훈(20) 9단이 맥심커피배 개막전에서 새해 첫 승리를 기록했다. 1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9기 맥심커피배입신최강전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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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형보다 나은 아우 많다
●커제 9단 ○안성준 8단 6보(92~109)=안성준(26) 8단은 안형준(28) 4단의 동생으로, 둘은 형제 프로기사다. 국내 형제 프로기사는 안씨 형제 등 모두 다섯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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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팀 막내 오유진, 서봉수 10연승 막아
지지옥션배 신사?숙녀 대항전에서 서봉수 9단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오유진 3단. [사진 한국기원]오유진(18) 3단이 서봉수 9단의 지지옥션배 10연승을 저지했다.9일 서울 마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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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욕심 버리니…” 부활한 서봉수·이창호
서봉수(左), 이창호(右)1990년대를 주름잡은 왕년의 스타들이 돌아왔다. ‘야전사령관’ 서봉수(63) 9단과 ‘돌부처’ 이창호(41) 9단이 까마득하게 어린 후배들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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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음성 인삼, 시니어바둑 챔프전 진출 外
음성 인삼, 시니어바둑 챔프전 진출13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음성 인삼이 인천 예림도어를 2대 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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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승부집착…취미처럼 두는 지금 바둑이 참 좋다”
시니어리그 정규리그 1위 팀인 상주 곶감의 주장 서봉수 9단. “프로기사는 우승이 목표다. 시니어리그도 우승을 목표로 두겠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야전사령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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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내기 바둑 두지 마라, 잔 수 신경 쓰다 바둑 망가진다”
영화 ‘신의 한 수’(2014년)의 한 장면. 단 한 번이라도 지면 목숨까지 앗아버리는 내기바둑의 세계.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오른쪽)와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의 한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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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반상의 향기 내기 바둑
고려 가사에 '예성강곡'이 있었다 한다. 유래만 전한다. 하두강(賀頭綱)이라는 당나라의 상인 우두머리가 있었는데 바둑 고수였다. 그가 예성강에 이르러 아름다운 부인을 보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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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국가상비군·KB바둑리그 … 팀플레이 눈뜬 한국 바둑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서울 예선에서 어린이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 장면 1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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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정관장, 팀 전력 최강 … ‘신’의 한수가 변수
2013 KB바둑리그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막식을 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각 팀의 주장들과 메인 스폰서인 KB금융 인사들. 앞줄 오른쪽부터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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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②
박치문바둑전문기자‘바둑황제’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에게 자신의 모든 타이틀을 차례로 넘겨준다. 무려 310번을 싸워 119승 191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조훈현이 가장 많이 상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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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폭풍’ 바둑판 휩쓸었다
이창호 9단이 예선전의 험악한 파도를 이겨내고 무사히 결승에 안착했다. 이 9단은 오늘 전영규와의 결승에서 승리하면 32강 본선에 합류하게 된다. 예선에 출전한 한국기사 중 랭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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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녀 검객’ 최정, 서봉수·오규철 울렸다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마저 15세 소녀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자그마한 체구의 최정 초단은 서봉수 9단에 이어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마저 제압하고 8연승을 달렸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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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김신영, 조민수에 또 막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 아마7단(오른쪽)이 여류팀 에이스 김신영의 7연승을 저지하며 벼랑 끝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우승까지는 먼 길. 시니어팀이 승리하려면 조민수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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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할 수 있다면 감옥도 좋다”덩샤오핑버핏도 브리지 게임광
관련기사 “경쟁가운데 타인 존중하며 인간관계 배우는 두뇌 게임” 17일 오전 10시 서울 압구정동 한국브리지협회 사무실. 밤새 소복이 쌓인 눈길을 헤치고 온 40여 명의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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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추억의 프로·아마추어 대항전
추억의 프로·아마 대항전이 펼쳐진다. 감독·해설 쪽으로 주무대를 옮긴 서봉수 9단 등 노장 스타들이 전국을 돌며 아마추어 기사들과 치수고치기 대결을 벌인다. 선수는 각 10명.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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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한국리그, 영남일보·한게임 결승 外
◆한국리그, 영남일보·한게임 결승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에서 한게임이 바투를 3대1로 격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영남일보와 3번 승부를 펼치게 됐다. 지난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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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둑 꿈나무들 “내년에 또 올게요”
웅진씽크빅 2009 강릉 세계청소년바둑축제 참가자들이 팀 대항전과 속기전을 벌이고 있다. 강릉 세계청소년바둑축제는 13일 5박6일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바둑은 생각에 대한 도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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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여섯 번째 형제 기사 탄생 外
◆여섯 번째 형제 기사 탄생 120회 입단대회에서 류동완 2단의 동생 류민형(17·선린인터넷정보고)군이 입단, 또 한 쌍의 형제기사가 탄생했다. 김수영(작고)-김수장, 이상훈-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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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아마·프로 계급장 떼고 붙으니 …
사상 최초로 ‘완전 오픈제’와 ‘상금제’를 채택한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예선전이 25일 종료되었다. 상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64명이 선발된 것이다(시드 10명을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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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9단 브리지 선수로 출전
‘손오공’ 서능욱 9단이 바둑이 아닌 브리지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브리지는 2인1조로 승패를 가리는 카드 게임. 프로 생활 37년째의 서 9단은 1980년대 조훈현-서봉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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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조훈현 KIXX서 한솥밥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 두 사제가 KIXX에서 한 팀을 이뤘다.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는 19세의 김지석 4단을 과감하게 주장으로 뽑았다. 이원도(티브로드), 강유택(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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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사석의 묘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 김수장 9단(신성건설) ●조훈현 9단(제일화재) 장면도(1~7)=정규리그 마지막 14라운드에서 조훈현 9단과 김수장 9단 두 노장이 맞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