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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넘버2' 치안정감 인사...경기남부청장 김봉식·인천청장 김도형
왼쪽부터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이호영 행안부 경찰국장·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21일 정부가 경찰 서열 2위인 치안정감 승진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봉식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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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청년·여성 도덕적 해이 집단 취급” 여 “부정 수급 개선”
━ ‘시럽급여·샤넬 선글라스’ 발언 파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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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자문 포함 99만원” vs “골목상권 침해 말라”
지난 1월 문을 연 부동산 중개 및 법률자문 서비스 회사인 트러스트부동산 홈페이지에는 집을 팔겠다는 매물등록 건수가 늘고 있다. 석 달 전까지만 해도 등록된 매물 건수는 780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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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내친 대구, 권영진·김부겸 참신함 놓고 고심 중
9일 경북 포항시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연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인 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30,3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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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내친 대구, 권영진·김부겸 참신함 놓고 고심 중
9일 경북 포항시 우창동 주민센터에서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연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본인 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모의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30,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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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중국의 미래는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세계의 지배자’다
중국은 역사적으로도 그렇지만 이제는 정치경제적으로 우리와 밀접한 관계일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G2 시대란 말이 나오는 판입니다. 마침 세계적 미래학자, 실력있는 시사평론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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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공원' 반대운동 '뜨겁다'
지난달 김대중 기념관이 개관한 데 이어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도 명지대 캠퍼스에서 추진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러한 사업에 이어 이번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딴 '일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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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다 키운 뒤 공부해 박사 됐죠"
"그동안 아이들 공부시키느라 고생이 많았으니 이제 당신이 그토록 하고 싶어했던 공부를 해보는 게 어떻겠소." 남편이 던진 이 한마디에 용기를 얻은 김성희(54)씨가 15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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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 없다" 청와대 난감
청와대는 최광식 경찰청 차장의 23일 기자회견에 적잖이 난감해 하는 표정이다. 회견을 TV로 지켜 본 김만수 대변인은 "할 얘기가 없다"며 공식 논평을 자제했다. 현직 치안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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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두둑이 챙기자" 캐스팅 보트 쥔 민주·민노·국민중심당
28일 국회 본회의는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정치권의 관심은 민주.민주노동.국민중심당(가칭)에 모였다. 3당 소속 의원(25명)들의 선택은 임시국회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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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법안 안 낸 민노당
감세를 주장하는 한나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 의원들도 감세법안을 많이 발의했다. 유권자 눈치를 봐야 하는 정치인으로서는 아무래도 인기 있는 감세법안을 선호한다. 그러나 유독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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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원·신건씨 영장 "장기간 걸쳐 조직적 불법 도청"
검찰이 14일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으로써 불법 도청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직 국정원장들이 동시에 사법처리되기는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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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동상 수난 … 정치권 시각은
맥아더 동상 철거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철거를 주장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11일 인천 자유공원에서 충돌한 뒤 야당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박근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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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체 몇 번짼가 … 국민 피곤"
25일 노무현 대통령의 KBS 특별프로그램 언급에 대해 야당은 싸늘하게 반응했다. 비판은 주로 '권력 이양'발언에 모아졌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국민이 부여한 신성하고 막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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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원가 공개하자" 정치권에 공감대 확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공감대가 여야 정치권에 확산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좀 더 적극적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여권 지도부 11인 모임에서 "원가 공개를 못할 것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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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휘둘리는 정치] 각당 '넷심'잡기 비상
정당마다 '넷심'잡기에 비상이 걸렸다. 현실정치에 미치는 네티즌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한나라당이다. 네티즌과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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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는 열린우리 '기간 당원제'
열린우리당의 기간당원제에 비상이 걸렸다. 4.2 전당대회와 4.30 재.보선을 거치면서 적지않은 문제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기간당원제는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상향식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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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기간당원 제도] 민노당의 비판
민주노동당은 열린우리당의 진성당원제 실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한다. 민노당은 2000년 창당 때 진성당원이란 개념을 처음 들여왔다.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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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구조조정 우선적 추진할 것"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장은 1일 국회 교섭단체 첫 대표연설에서 민생경제와 사회통합을 강조했다. 경제.교육.노사문제를 비롯, 국정 전반에 걸쳐 실용주의에 바탕을 둔 당의 비전을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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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 후보지 발표] 정치권 반응
정부가 15일 새 수도 후보지 네 곳을 발표한 데 대해 정치권의 공방이 치열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을)정부의 진퇴를 건다는 각오로 국민에게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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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민투표 카드 꺼낼까 말까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9일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국민투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된 푸른정책연구모임이 김안제 신행정수도이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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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또 하나의 편가르기"
"엊그제는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편 가르기를 하더니, 이제는 민주대연합론으로 편 가르기를 하겠다는 거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대연합' 발언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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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 新東進은 재·보선용"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남출신 측근들을 중심으로 '영남발전특위'를 구성키로 하는 등(본지 27일자 3면) 영남 공략에 시동을 걸자 야당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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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절차 무시한 개각 파동 비판
"이번에도 대통령이 헌법을 어기고 정상적 절차를 무시하는 바람에 개각 파동이 났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왜 조급하게 무리수를 두면서 첫 단추를 끼우려 하는지 안타깝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