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홈런축포로 피날레장식
무등산 호랑이 해태타이거즈가 마침내 삼성라이온즈에 이어 플레이오프진출권을 획득했다. 해태는 18일 MBC와의「전기 최종 전에서 4회 1번 이순철의 2점, 8회3번 김성한의 3점과
-
"프로 14년만의 가장 큰 기쁨"
『프로야구선수생활 14년만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가장 큰상이어서 너무 기쁩니다.』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를 차지한 재일동포 김무종은 15일 부인(레이코·26)과 함께 한국에 온 첫아들
-
김성한 맨먼저 5백 안타
해태가 한팀 최다홈런 6개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l7안타를 폭발시켜 빙그레에 14-5로 대승을 거두고 33승2무17패를 마크,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을 굳혀가고 있다. 또 롯데는 선
-
올스타전 출전 44명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추천선수를 9일 확정했다. 추천선수는 팬투표로 결정된 동·서군 베스트10 20명외에 모두 24명이다.
-
김봉연 결승홈런|이만수 역전 타점|청보 새사령탑, 곰과 난타전 끝에 첫승리
해태는 15일 MBC와의 대전에서 4회 5번지명타자 김봉연과 6회 3번 김성한의 솔로홈런 두발로 MBC에 2-0으로승리, 4연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김봉연은 7일만에 홈런 1개를
-
롯데단독 선두 최동원 "마구"로 해태강타선 잠재워
【광주=조이숙 기자】86프로야구 우승을 노리는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의 대결이 전례없이 뜨거워졌다. 기업의 라이벌 의식도 그렇지만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백중의 선두
-
해태막강 ?? 김일융(삼성) 15연승에 쐐기
해태의 막강타선이 롯데 최동원의 13연승을 저지한데 이어 삼성 김일융의 15연승에도 쐐기를 박았다. 작년 8월 12일 대구롯데전부터 연승행진을 계속해온 김일융은 7일 해태전에 선발
-
주전급 투수·강타자들 열띤 경쟁|배짱껏 던지고 힘껏 친다
마운드와 타격에서 스타선수들이 유감없이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해태의 선동렬,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삼성의 샛별 진동한등 투수들이 나란히 1승을 추가했고 강타자인 장효조(삼성
-
김건우(청룡) 두 번째 완봉승
빙그레 이상군이 프로데뷔 첫 승리를 올리며 7연패의 이글스에 11일만에 두 번째 승리를 안겨주었고 MBC청룡의 신인 김건우는 막강한 해태타선을 2안타로 막으며 두 번째 완봉승을 올
-
해태, 팀 최다·선발전원·매회 안타 풍성한 기록
○…해태가 올 시즌 들어 팀 최다 안타, 선발전원 안타 (2번), 매회 안타 등 풍성한 팀 타격기록을 세우고 있다. 11일 현재 10게임에서 최다안타(l25)에 최다득점(72) 을
-
기록에 도전하는 스타들
야구는 기록의 경기. 올시즌에도 많은 스타들이 새기록에 도전한다. 삼성의 이만수는 대망의 첫 통산 l백호 홈런을 향해 불같은 방망이를 휘두르게된다. 85개를 마크하고 있는 이는 앞
-
86프로야구 주 6일경기…승패는 마운드에|출전준비 끝낸 7개구단 전력 총점검
다이어먼드의 흥분과 열기가 다시 시작된다. 동면을 거부한채 강훈의 땀을 쏟으며 팀웍을 정비한 7개구단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의 굳은 각오로 대망의 29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출범
-
"폭발타구구축 대량득점 올리자"|「클린업 트리오」다듬기 총력
『공포의 다이너마이트를 구축하라』-. 프로야구 7개 구단은 3, 4, 5번등 팀 중심타자를 가공스러운 폭발타선으로 만들어 대량득점을 올린다는 전략으로 클린업트리오 다듬기에 총력을
-
85프로야구 MVP에 김성한 선정
해태 김성한이 85년 프로야구에서 영광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성한은 8일 신문·방송·통신등 13명의 프로야구기자단투표에서 89점을 얻어 제4대 MVP로 선정됐다. 삼성
-
에이스들 부침…신인활약 돋보였다|삼성 천하통일로 끝난 85프로야구 결산
출범 4년째의 85프로야구가 총3백30게임을 지난달30일로 끝내고 한시즌을 마감했다. 삼성이 전후기를 석권하고 완전우승의 신화를 창조한 올해 프로야구는 에이스들의 부침, 신인들의
-
이만수 홈런·타점·최다승리타점 석권 장효조 타격왕·최고출루율 2부문차지
총3백30게임을 펼친 85프로야구가 30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30일에 개막, 장장 6개월간 그라운드에서 때리고 달리고 던지던 프로야구가 그 날개를 접고 한시즌을 마
-
이순철 20게임 연속안타 신기록 신인왕 확정적, 이만수는 홈런왕 3연패
해태타이거즈의 이순철이 20게임 연속안타의 프로야구 새 기록을 수립했다. 27일 마산에서 벌어진 해태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번 이순철은 3번째 타석에서 OB의 윤석환으로부터
-
김성한 22호 홈런…공동1위
해태 김성한이 85프로야구에서 최소한 홈런공동1위를 확보했다. 김은 26일 인천의 청보전에서 1회초 좌월2점홈런(투수 오문현)을 날려 올 시즌 22개로 선두인 삼성 이만수와 공동1
-
이만수, 최다승리타점 확정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가 최다승리타점수상자로 확정됐다. 13개의 승리타점을 기록한 이는 2위 장효조 (12개)에 이어 9개로 공동 3위인 해태 김성한과 OB 신경식 롯데 홍문종이 남
-
김시진 승률·다승 1위|이순철 18게임 연속안타
삼성완전우승의 마운드주역인 김시진과 김일융이 85프로야구에서 25승으로 다승부문공동1위를 차지했다. 김시진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OB와의 올시즌 최종전에서 완투승을 기록, 25
-
탈삼진 5백5개기록
○…이날 경기에서 삼성 김시진투수는 9개의 탈삼진을기록, 통산5백5개를 기록했다. 김은 2회말 롯데6번 한문연(한문연)을 삼진으로처리, 최동원에이어 두번째 탐삼진 통산 5백개를 넘
-
최다12연승-전원단타 전워득점|삼성, 해태전서 새기록2개
삼성의 천하통일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주발 해태와의 광주 2연전에서 2승 거두고 파죽의 12연승을 장식,자신이 전기 (4월12∼27일)에서 세운 프로야구최다 12연승기록을
-
선동렬, 방어율 다시 1위
해태 선동렬 (선동렬) 투수가 6일만에 다시 방어율1위에 올랐다. 선은 12일 잠실의 MBC전에서 선발 문희수(문희수)에 이어 6회 구원등판,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규정투구휫수
-
「황금의 팔」최동원|3진 500개 잡았다
『한국의 놀란·라이언』으로 불리는 롯데 최동원이 통산 5백개의 탈삼진 대기록을 수립했다. 최는 10일 홈구장 부산의 MBC청룡전에서 9회초 선발 임호균을 구원, 선두타자 박흥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