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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음악회도 … 결혼식도 '멋진 주택'서 우아하게
'마당 깊은 집'의 추억이 있으신지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아파트 말고, 흙 냄새,바람 냄새,풀 냄새 나는 단독주택 말입니다. 관리하기 힘들어, 학원 버스가 안 와서 등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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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서 빛난 과학 꿈나무들
우리나라가 이달 들어 잇따라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국제물리올림피아드.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에 따르면 9~18일 슬로베니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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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눈] 혼혈인 취업 기회 늘리고 편견 없애기 교육도 필요
농촌을 방문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외국인 며느리들이 쉽게 눈에 띈다. 혼기가 찼어도 신부감을 구하지 못한 농촌 총각들이 외국에서 신부를 맞아들였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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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9명이 내다본 '10년 후 북한'
왼쪽부터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안찬일 건국대 교수, 임윤미씨, 장해성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김영수 서강대 교수. 해외체류 중이거나 얼굴 공개를 꺼리는 이들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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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창조 재미에 홀린 그들 "세상을 홀려 주마"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이름도 생소한 분야에 똑똑한 사람들이 몰린다. 법대.의대도 마다하고, 안정된 샐러리맨 생활도 접어버렸다. 이들을 잡아끈 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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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문제' 유럽도 본격 나서
국내서도 탈북자 증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서울 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 인권 개선' 청문회를 열었다. 22일 증인으로 나온 탈북자 4명이 증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미국 인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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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는 추억으로 계속 남아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싸이월드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다. 좀 더 간단하고 빠르며 확실하게 연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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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가 말하는 아리랑 공연 학생들의 고통
아리랑 공연 카드섹션에 동원된 북한 학생들. 색지를 붙여 책 모양으로 만든 카드를 신호에 따라 한 장씩 넘겨가며 선전 구호나 화면을 연출한다. [민족21 제공] "배경대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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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대 '주문형 석사' 신설
기업체가 자신들의 수요에 맞춰 대학원생의 선발과 교육을 책임지는 '주문형 석사과정'이 국내 처음으로 고려대에 신설된다. 고려대 고위관계자는 22일 "내년 1학기부터 기업체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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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어려운 말 풀어 쓰고 신문 크기 줄였으면
교과서에 기사를 활용한 사례가 많고 입시 준비에 필요해 신문을 구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 대다수는 얼마 보지 못해 지친다.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 많은 데다 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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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선생님 존경하지 않는 친구들
"아~. 이 걸 다 쓰라고?" 반 친구들 입에서 짧은 비명과 한숨이 나왔다. 이번 주에 아침 자습으로 한자 익히기가 다시 시작됐다. 선생님께서는 칠판에 모두 여섯 글자를 적어 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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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4일' 기념일 웬 법석이야
지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우리는 친구들과 초콜릿을 주고받느라 바빴다. 언젠가 친구 집에 놀러가 다이어리를 보았을 때 매월 14일마다 동그라미가 쳐져 있었다. 그리고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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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들 '세계 아동 …'참석해 보니 외국엔 '어린이 의회'가 한몫 해요
"우리나라만큼 아이들의 천국인 나라가 어디 있니?" 어른들에게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이제 흔들리게 됐다. 지난 1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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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 학생 명예기자·NIE 연구위원
◇ 학생 명예기자 ▶초등부=김경래(충남 계성초6).김성민(서울 청운초4).박수연(서울 이태원초5).방두리(경기 지산초4).백승철(경기 성저초6).장솔빛(경기 수내초4)▶중등부=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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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NIE 대축제 수상자]
지난 9일 막을 내린 중앙일보 주최 제5회 전국 NIE 대축제 학생 부문 기사작성대회에서 방두리(경기 지산초4).김민경(충북 충주여중2).박정란(울산 우신고2)양이 각각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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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밤 뜨거운 열기
'월드컵 첫 승리, 16강' . 13일 밤 전국이 불야성을 이뤘고 국민들은 한 덩어리가 됐다.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가 벌어진 이날 밤 TV앞에 몰려 앉은 국민들의 머리 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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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트 정보사냥대회 화제-교내대회 연 서울 한성과학고
『인터네트에 들어가 시험을 보는 기분으로 정보사냥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짜릿한 기분도 느꼈어요.』(대상.2학년 최혁재군)『여학생의 항해 실력을 마음껏 보여 줄수 있어 좋았어요.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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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22전23기' 역전극
23번째 도전.마침내 거목은 쓰러졌다. 한일합섬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한국배구 슈퍼리그여자부경기에서 대회 6연패를 노리는 난공불락 호남정유에 3-2역전승을 거두고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