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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북한생활 사진전 개막
중앙일보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마련한 북한생활사진전 ( '북녘 땅 북녘 사람' ) 이 22일 본사 로비1층 특별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중앙일보 북한문화유산조사단 일원으로 세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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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러시아 경제]“옐친 퇴출”여론 빗발
루블화 평가절하와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러시아는 현 정부의 개혁정책.자본주의 실험.옐친 정권의 운명, 이 세가지가 모두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이번 사태를 제대로 장악하지 못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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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융위기]한국기업 시각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러시아 금융위기에 대해 '걱정반 기대반' 의 심정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걱정이 반인 이유는 금융시장 혼란이 자금 경색을 초래해 내수 위축을 가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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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I]표현의 자유 촉구 결의안 채택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제47차 국제언론인협회 (IPI) 총회가 중앙일보 홍석현 (洪錫炫) 사장 등 전세계 90여개국 주요 언론인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모스크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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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러시아 총리대행 키리옌코…개혁파 젊은 기수
23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의해 제1부총리 겸 총리대행에 지명된 세르게이 키리옌코 (35)에너지장관은 러시아 개혁파의 주목받던 인물중 하나다. 그는 이번 개각에서 해임된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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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몸살앓는 지구촌 한인들]5.러시아·동남아 진출기업
러시아와 동유럽.동남아 등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IMF 한파 (寒波) 를 일찍이 없었던 시련이자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러시아.동유럽은 전세계에서 한국 이미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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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쌍용자동차 인수 합의문 발표까지 뒷얘기…두 김회장 20일전 회동
이달 5일 오후 김석준 (金錫俊) 쌍용그룹회장은 임창렬 (林昌烈) 부총리를 다급하게 찾았다. 林부총리가 국제통화기금 (IMF) 대책등으로 부재중이어서 서너차례에 걸쳐 전화를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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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계무역센터 사장 귀가중 총격받고 숨져
러시아 세계무역센터 (소빈센터) 사장 보리스 그랴즈노프가 12일 오후9시 (현지시간) 자택부근에서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그랴즈노프는 귀가도중 자택 근처 숲속에 숨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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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상주지국 개설하자"…미국·일본·러시아 언론사 경쟁
닫혀진 나라 북한에 상주지국을 설치하려는 미.일.러 언론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97년 8월말 현재 북한에 상주지국을 둔 언론사는 러시아의 이타르 - 타스와 중국의 신화사 (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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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에서도 민자유치 바람
학교에도 민자 (民資) 유치 바람이 불고 있다. 초.중등학교들이 올초부터 정보통신업체들을 끌어 들여 첨단컴퓨터도 무료로 기증받고 높은 수준의 컴퓨터교육까지 제공받고 있다. 대신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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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사당국,최덕근영사 살해 범인 밝혀낼까
러시아정부는 사건발생 직후부터 이번 사건이 한.러및 러.북한관계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합동수사단을 구성해 직접 모스크바에서 사건을 관장하고 있다. 연방 보안부.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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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아그룹
〈지금까지 연재된 그룹〉 중앙일보의 96년도 새 기획.특집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자 27면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아그룹편으로 10대 그룹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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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선택」 제1당으로/4백50석중 94석 차지
◎극우 자민당 78석·공산당 64석/옐친 개각준비 착수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러시아 12·12총선의 지역구 선거개표가 96.44% 완료된 16일 정당지지 투표에서 14.7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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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 전격인사의 배경(경영진단)
◎조직정비 서둘러 경영쇄신/영업·기술부문 집중강화/대우는 승진폭 줄여 「관리혁명」추진 18일 전격단행된 현대·대우그룹의 경영진인사는 어려워진 국내외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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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예안(선성)김씨
예안김씨의 시조는 고말충렬왕 연간 선성현으로 불린 예안의 호장을 지낸 상. 대부분의 김씨들이 신라 왕족에 그 근원을 두고있고 경주김씨의 족보에 『김상이 선성을 본관으로 했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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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사장에 김용원 씨
◆대우그룹은 27일 대우의 무역부문 기구개편과 함께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하는 한편 전자분야의 확충에 따라 대우전자사장에 대우사장 김용원 기획조정실장을 전보하는 등 임윈 진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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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공장 신설 기아,일혼다와 합자
【동경23일합동】일본의 「오토바이」생산회사인 「혼다」(본전) 기연공업은 한국의 기아산업과 합자로 서울에 「오토바이」제조판매회사 기아기연공업(사장 김석환·자본금 22억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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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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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관리들의 낙하산 전직|기업체 간부석은 만원
『낙하산인사』라는 말이 있다. 외부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변칙적인 지명인사를 뜻한다. 이런 유형의 인사는 기업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에와서는 관청에서 기업으로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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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연구원 창립
사단법인 한국 암연구원의 창립총회가 23일 하오3시 신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의 암 연구와 진료사업의 중추가 될 암연구원의 일원은 다음과 같다. ▲설립자=김석환 ▲이사장=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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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암 협회 창립
대한 암협회가 9일 하오 2시 대한의학협회 강당에서 창립되었다. 창립준비위원장 김석환 박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이병철 씨(본사사장)가 회장으로 선출되고 부회장에는 김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