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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감귤 구매방안 강구를
○…17일 제주안보정세보고회에 참석한 김상협국무총리는 최재영지사로부터 『감귤이 풍년이나 판로때문에 걱정』이라는 보고를 받고 『대풍도 고민』이라면서 수행한 관계관에게 『농수산부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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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광주서 「대세론」강조
16일하오 전남 안보정세보고회에 참석한 김상협국무총리는 전주에이어 광주에서도 『무엇이든지 억지로되는것이 아니라, 큰 흐름에의해 이루어 지는것』 이라는 「대세론」 을 강조. 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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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승 직전에 판정승"
○…15일하오 경남지역 안보정세보고회 참석후 지도급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한 김상협국무총리는 『유엔안보리에서 9개국이 소련의 만행을 규탄하는 결의문 채택에 찬성, KO승을 거두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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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같은 대소공세 열흘째
KAL기 사건 정부선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KAL기피격후 외무·교통부등 관계무처가 꼬박 이 일에 매달려있으나 사건은 장기전의기미를 보이고 있다. 2차대전 이후 서방측의 단결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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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술전여니 훈훈한감
○…국회가 국제의화연맹(IPU)서울총회에 맞춰 마련한 개원35주년기념 미술초대전의 10일 개막식에는 채문직국회의장·유태흥대법원장·김상협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국회의원·언론계·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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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하나하나에 신경써
○…김상협국무총리는 8일 국회본회의에서 KAL기사건을 보고하면서 『이사건에 관한 1차 자료를 갖고있지 못한 우리로서는 사전의 진상확인에 어려움이 많음을 솔직이 말씀드리지 않을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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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거의 검은옷 차림
○…소련의 KAL기격추만행에 대한 대소규탄결의안을 채택한 8일의 국회본회의에는 대부분의 여야의원들이 검은 싱글과 검은 넥타이차림으로 참석. 김상협총리의 보고에 이어 조병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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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없어 발표늦었다"
김상협 국무총리는 3일하오 기자들과 만나 『KAL사건과 관련한 정부발표가 늦어진 것은 우리에게 제1차적 정보소스가 없어 관계국들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야 했었기 때문』 이라며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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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로 또한차례 철렁
KAL기사건으로 연일 부산한당국자들은 일요일인 4일 상오 『한국기자 2명을 포함한 40명이 탄 전세기가 사고해역으로 향하던중 통신이 두절돼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또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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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사흘간 조기게양
김상협국무총리는 2일,이날부터 4일까지 3일간KAL기사건으로 숨진 탑승객및 승무원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비는 뜻에서 전국 공공기관과 가정에 조기를 게양토록 하라고 각급기관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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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파악못해 바빴던 16시간
KAL기 실종이후 정부발표가 나오기까지 약 16시간동안외무부등 정부당국은 상황을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느라숨가쁘게 움직였다. 공중폭발 또는 추락가능성을 점치다 사할린강제착륙설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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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낳기에 문제점제기
김상협 국무총리가 31일낮 총리공관에서 주최한 오찬모임에서 김수환 추기경등 가톨릭지도자 7명은 정부가 최근 밝힌 인구억제정책의 문제점을 제기. 김 추기경은 『인간의 존엄성에 입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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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장들 초청 간담
○…김상협국무총리는 30일낮 기독교의 개신교단체장 17명등 21명의 종교지도자를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대화. 박치순 기독교대책협의회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모임에서 김총리는 1백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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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고관 관련돼 침통
○…명성사건에전·현직고위공무원들이 포함된것이 밝혀지자 총리실을 비롯한 관계에서는 『국민에게 무슨 말을 하겠는가』 며 침통한 표정. 총리실의 한 고위관계자는 오래 누적된 적폐를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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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지도자들 초정만찬
○…김상협국무총리는 내주초 개신교와 가롤릭지도자들을 차례로 초청,만찬을 베푸는 것으로 한동안 중단된 각계와의 대화를 계속할 예정. 김총리는 이번 종교계 인사와의 대화로 각계와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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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함께 55년 살아있는 『양식사』|71세로 은퇴하는 서울시청구내식당대표 이중일씨
우리나라에서 생존한 최고참 웨이터로 「살아있는 양식사」라고 불리는 이중일씨(71·서울시청구내식당대표)가 27일 점심서비스를 마지막으로 55년간의 웨이터 서비스맨 생활을 마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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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보도진 접촉 벽높아
총리실과 보도진과의 접촉의 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김상협 총리는 22일 모부처를 방문했는데 총리실 관계자는 이런 사실조차 보도되지 않는게 좋겠다면서 보도진의 참관을 고사. 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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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내용 통일시켜야”
○…명성사건 발표후 처음 열린 18일의 정부·여당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이 사건의 사후대책, 국회 재무위 소집문제, 정부발표의 일관성 등에 관한 얘기들이 깊숙이 오간듯. 이종찬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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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은행공동관리|강재무 소정절차 거쳐 법정관리방침|정상거래 판매 될 때까지「수기통장」예금 지급보류
정부는 18일 상오 중앙청 후생 관에서 김상협 국무총리 주재로 서석준 부총리·주영복 내무· 강경직 재무· 배명인 법무· 이희성 교통· 이진간 문공 장관 등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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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출여 전 총리들과 골프
○…김상협 국무총리가 지난 10일부터 휴가로 설악산에 가있다가 일정을 하루 앞당겨 12일 서울로 돌아와 13일 정일권·박충동 전총리, ??식 전국회의장대리 등과 골프모임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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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전 배우러 왔다"
○…9일 상오 김상협 국무총리를 예방한 「마하티르」말레이지아수상은 『한국의 일하는 방식을 배우러 왔다』고 인사한 뒤 말레이지아의 「룩이스트」정책(동방주시정책)은 전후 큰 발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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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말레지아 수상내한
「마하티르·빈·모하메드」말레이지아 수상부처가 김상협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6박7일간 공식방문키 위해 8일 하오5시25분 특별기편으로 내한한다. 지난 80년 10월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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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들 부산한 휴일보내
○…7일하오 중공기 망명사건이 일어난 직후 정부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건파악과 사후대책 협의로 부산한 일요일을 보냈다. 김상협총리는 공판에서 주영복 내무·윤성민 국방장관으로 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