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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삼성·LG 홈6연전 승수에 관심
프로야구 허리가 꿈틀거린다. 본격적인 더위로 힘겨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2위 삼성, 3위 LG, 4위 쌍방울, 5위 한화, 6위 OB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이들 5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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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이승엽 홈런데이트 삼성,해태 이겨
이승엽.양준혁의 랑데부 홈런을 앞세운 삼성이 해태를 꺾었다. 삼성은 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0 - 0으로 팽팽하던 6회 말 양준혁이 해태선발 이강철로부터 시즌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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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정민철·김상호등 복귀 후반 판도 변수
전반기 내내 침묵했던 '잠수파' 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후반기 프로야구 순위판도가 '지각변동' 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이스급 구위를 갖춘 정민철 (한화).김상엽 (삼성).손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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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광주
(광 주) │삼 성 200 221 100│8 │해 태 000 001 100│2 승=김상엽 (2승1패) 패=박진철 (2패) 홈=신동주④ (6회1점.삼성) 홍현우② (6회1점.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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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마운드 높아졌다
투수력의 팀으로 변신하고 있는 삼성의 마운드가 더 높아진다. 삼성은 지난해말 해태로부터 조계현을 트레이드하고 용병선수 2명 모두 투수 (스콧 베이커.호세 파라) 로 골라 탄탄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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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석]
▶잠 실 현 대 000 003 000│3 L G 400 020 000│6 (승)최향남 (세)앤더슨 (패)정명원 *LG 1회말 : 유지현 볼넷. 이병규 우월2루타.유지현 3루. 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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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구단별 전력점검]4.삼성
삼성이 '숨어있던 1인치' 를 찾았다. 이른바 '성과급 야구' 다.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제몫을 다하는 선수는 자율에 맡기되 기량이 부족한 선수는 야구에만 미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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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연봉 억대클럽 누가 가입할까…이대진등 10여명 예상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프로야구 구단에 연봉동결 내지 삭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로 인해 '꿈의 연봉' 인 억대 연봉자들의 수는 올해 14명에서 내년에는 10여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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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팔만대장경 디지털화 사업 후원인
가족 후원인 서 울 〈동대문구〉^이순례 김경남 장은희 김경현 김경찬 김태형 김영주 김용남〈동작구〉^신택건 하미경 신유진 신유경〈마포구〉^김완태 이계옥 김은아 김미영 김혜윤〈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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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삼성 호주훈련차 내일 출국 外
○…프로야구 삼성선수단 31명은 호주 뉴사우스주 리즈모시야구장에서 특별훈련을 하기 위해 30일 오후 출국한다. 이번 특별훈련은 다음달 22일까지 실시되며 서정환 신임감독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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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용병시대 8개팀 전력분석]3. 삼성·LG
◇ 삼성 1순위 호세 파라 (25) 와 2순위 스콧 베이커 (27) 는 한때 우완.좌완의 1번으로 평가됐던 선수들이다. 볼끝이 좋고 체인지업과 몸쪽 공이 안정된 파라는 현지 스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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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1.떠오르는 별, 지는 별…해태 이대진 '제2의선동열'
해태의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패권으로 막을 내린 97한국프로야구는 사건도 많고 화제도 많았다. 시즌 초반 터진 한국프로야구사상 최초의 연타석 만루홈런 (정경배.삼성), 각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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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재-동봉철 '엇갈린 만남'…올시즌 맞트레이드 주전
엇갈린 운명. 한국시리즈에서 좌익수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해태 최훈재 (30) 와 LG 동봉철 (27) 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친정인 팀에 방망이를 겨눈 입장이다. 최훈재는 L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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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플레이오프 5차전 LG, 삼성꺾고 한국시리즈행
“호랑이 나와라!” 쌍둥이가 벼랑끝에서 올라온 사자를 밀어제치고 힘차게 호랑이를 불러제꼈다. LG가 삼성의 마지막 안간힘을 뿌리치고 7 - 2로 승리, 19일 해태를 잠실로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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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심재학 5차전서 명예회복 별러
4차전이 패배로 끝난 뒤 천보성 감독에게 던져진 첫번째 질문은 “심재학의 타순을 바꿀 의사가 없느냐” 는 것이었다. 심재학 (LG) 의 고개가 땅바닥까지 처졌다. 4번타자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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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끈질긴 사자 "가자,잠실로"…최익성 7회말 재역전 2점포
"가자! 잠실로. " 벼랑 끝에 몰린 '젊은 사자들' 이 '갈기머리' 이상훈 (LG) 의 머리를 나꿔채며 포효했다. 삼성이 7회말 터진 최익성의 극적인 역전 홈런에 힘입어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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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2번·7번이 승리 열쇠'…번갈아 출장
'LG의 승리의 키는 2번과 7번이 쥐고 있다' .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LG 천보성감독은 2번타자와 7번타자를 정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었다. 왼손투수들이 즐비한 삼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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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기둥 김상엽, 플레이오프서 3승 모두 챙겨
기둥은 건재했다. 삼성 에이스 김상엽 (27.사진) 은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등판, 7회까지 5안타 1실점해 포스트시즌에서만 3연승했다. 김상엽이 기록한 이날 최고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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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LG 감독 인터뷰
▶삼성 조창수감독대행 김태한이 자기공을 뿌리지 못해 쉽게 끝날 경기가 막판 힘들게 전개됐다. 최익성이 공격의 활로를 뚫어준 것이 게임을 쉽게 풀어간 결과를 낳았다. 신국환에게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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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레이오프 3차전 '기사회생'
삼성 - LG "안방에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내줄 수는 없다. " 사자는 플레이오프가 자신들의 안방인 대구로 오기를 기다렸다는듯 포효했다. 1, 2차전을 내준 굶주림에 오히려 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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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상성 PO 3차전, 끝내기냐 뒤집기 시동이냐
점 (點) 의 승부. 대구로 무대를 옮긴 플레이오프 3차전은 양팀의 선발투수 특성에 따라 선 (線) 의 승부가 아닌 점의 승부로 판가름난다. 투수의 구질 가운데 빠른 공과 슬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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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삼성 PO 3차전"대구구장선 북서풍을 타라"
"북서풍이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실어다 준다. " 플레이오프 3차전이 벌어지는 대구구장은 홈런이 잘 나오기로 유명하다. 외야펜스가 짧기도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구장의 방향과 계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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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양팀 감독의 말
"3차전에서 끝내겠다" ▶LG 천보성 감독 8회초 신동주에게 역전 3점홈런을 허용했을 때는 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9회말 박종호의 타구가 불규칙바운드가 되며 안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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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에이스부재 체력약화로 투수전 고민
완전한 팀은 없다.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LG나 쌍방울과의 접전끝에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삼성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특히 삼성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통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