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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대붕기 품었다
대구고가 제9회 대붕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를 12-2로 대파, 2년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대구고는 최종일 결승(30일·대구시민운)에서 김상엽(김상엽) 최대호(최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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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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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영광은 어디로…|영남·강원|87 고교야구 대제전 카운트 다운
호남야구에 설욕을 벼르는 영남과 강원세력의 거센 도전으로 대통령배는 초반부터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경남대표 마산고는 전주고와, 경남상은 광주상과, 그리고 강릉고는 군산상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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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결혼이 늘고 있다
「과장 신랑과 사원 신부의 결혼식」-. 사장님의 평소 아침 훈시같은 주례사가 끝나자 장내엔 직장동료들의 따뜻한 박수소리. 다른 결혼식장에선 찾아볼 수 없는 단란함과 훈훈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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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에 유화진씨|대한미식축협
대한미식축구협회는 18일 유화진씨(사진·화진상사대표)를 회장으로 하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집행부 명단 ▲회장=유화진 ▲부회장=최영언(문화방송체육부차장) ▲전무=윤종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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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탐사자문위 구성
동자부는 한일 대륙붕 시추가 임박함에 따라 지질· 지화학· 해양탐사 관계 전문가 13명으로 대륙붕 탐사 자문 위원회를 구성, 26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자원개발연구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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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배구 미주순방
40일간 친선경기 대농여자배구단이 오는3월7일부터 40일간 미국 및 중남미 등 5개국을 순방, 친선경기를 갖는다. ◇선수단 ▲회의대표=박진관 ▲단장=김상엽 ▲감독=최리식 ▲코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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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개혁」국제 심포지엄 개막
「고등교육의 개혁」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문교부와 연세대학교 주최로 4일 상오11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강당에서 개막된다.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한 고등교육의 개혁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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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청구된 영장내용
피의자 이범렬은 서울 형사지방법원항소3부 부장판사, 동 최공웅은 동부배석판사, 동이남영은 동부참여서기 등인바 피의자 등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관해 뇌물을 수수하면 위법이라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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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됐나 그후의 영양 동광
【영양=김탁명·장재창기사】자연동광개발에의 꿈이 부푼 영양은 요즈음 시추기의 요란한 발동소리로 지새고 있다. 이곳에 파견된 16명의 지질조사소 영양동광탐사반 (소장 김상엽)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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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상조사 6년의 집념
영양지구가 세계적인 구리광산지대로서 빚을 받을 만큼 학술조사 결과가 밝혀진 것은 국립지질조사소 이정환 소장 (48) 등 지질기술진의 굽힐 줄 모르는 집념 때문이었다. 이들은 6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