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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오픈배드민턴 쾌조의 순항
한국배드민턴이 96스웨덴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및남녀단식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항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스웨덴 말뫼에서 벌어진 2일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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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상고 예선1위 4강-봄철중.고농구
지난해 우승팀 대경상고가 제33회 봄철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양정고를 물리치고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휘문고와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대경상고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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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출신 박은진 한화 유니폼입고 재기 시동
삼성에서 활약하다 지난 겨울 교통사고후 쌍방울로 옮긴 우완 오봉옥은 「섬마을 출신」으로 유명하다.그러나 원조 섬소년은 대전에 있었다.그 주인공은 한화투수 박은진(31). 올해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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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여고 3승 선두쾌주-봄철중.고농구대회
동주여상이 제33회 봄철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리그에서 여수여고를 꺾고 2패끝에 첫승을 낚았다.동주여상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3일째 여고부리그에서 단신 가드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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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올림픽금메달 마지막 점검 무대
[말뫼(스웨덴)=본사 국제전화]「셔틀콕의 자존심을 지킬 것인가」. 한국 배드민턴이 6일부터 벌어진 제39회 스웨덴오픈에 이어 11일부터 속개될 영국오픈에 출전,96애틀랜타올림픽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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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대경상고 서전장식-봄철남녀중.고농구
휘문고와 대경상고가 제33회 봄철전국남녀농구연맹전 남고부 첫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휘문고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일째 남고부 A조경기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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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숭의여고 첫승 신고-봄철 중.고농구 개막
선일여고와 숭의여고가 나란히 제33회 봄철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에서 첫승을 낚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선일여고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여고부리그에서 허윤자(1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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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덩크슛 경연대회서1위
휘황찬란한 레이저빔와 강력한 터보사운드가 연출한 한판 축제. 남녀 농구올스타전이 1만3천여 오빠부대의 열화같은 환호속에 올림픽 제1체육관 농구코트를 수놓았다. 95~96농구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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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최정환 쌍방울에 입단
…쌍방울은 2차지명 1순위 최정환과 쌍방울 신인 사상 최고액인 계약금 2억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했다. …현대는 한화에서 트레이드한 포수 김상국과 연봉 5,000만원에 재계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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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G.삼성 트레이드에 적극적 자세
과감한 트레이드만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올해도 역시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것은 트레이드다. 트레이드는 겨울 마무리훈련을 거쳐 스프링캠프까지,또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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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토브리그 후끈 현대.해태 맞트레이드
『투수는 마음대로 뽑아가라.대신 내야수를 달라.』 팀 체질개선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대유니콘스와 해태등 여타구단들이 마침내 대대적인 트레이드로 팀전력 보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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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체조 유망주 조기발굴 육성-2000년올림픽 대비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캘 유망주를 찾아라.』 체조협회(회장 손근석)는 2일 끝나는 95전국종합체조선수권대회 폐막에 앞서 국민학교 여자체조선수들을 대상으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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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 자갈치 축제
『단지에 가득 담긴 추억속에 곤쟁이젓 비릿하게/살아서 꼬리치는 부둣가엔 떨어져 튀는/비,멸치떼같은 비 학꽁치같은 비 물거품같고 생애같은/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하염없이/비』(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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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쌍방울 쌍방울 박경완 올시즌 14홈런
4위를 향해 대시하는 한화가 꼴찌 쌍방울과 1승1패를 교환,밑지는 장사를 했다. 한화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안타수에서 17-9로 뒤지고도 9-5로 승리했으나 2차전에서는 쌍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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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시리즈진출 0순위는 LG
프로야구 8개구단 감독들이 예상한 올시즌 최강팀은 LG였다. 본지가 8개구단 감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각팀 감독들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1번후보로 LG를 만장일치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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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등 재계약 합의-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4일 한용덕(韓容悳)과 연봉 재계약에 합의하는등 주요 선수들과의 연봉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16승8패로 팀내 최다승 투수였던 韓은 25%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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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川 나이트클럽 上納 형사계장.업주에 令狀
[春川=李燦昊기자]춘천 리오호텔 나이트클럽의 뇌물 상납사건을수사중인 춘천지검은 17일 밤 최기선(崔起善.50)춘천경찰서 형사계장을 소환,철야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崔씨가 추석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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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타격코치 고원부 홈런비결 전수 플레이오프 승리주역
인천의 「짠물야구」뒤에는 「고매직」으로 불리는 고원부(高元富)타격코치가 있다. 팀 타율 0.244로 최하위를 기록한 태평양이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은 고원부코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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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한국시리즈 나간다
[大田=朴炅德.李炫祥.鄭濟元기자]태평양이 팀 창단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LG와 94프로야구 최강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태평양은 12일 대전에서 벌어진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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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양팀 감독 인터뷰
▲태평양 丁東鎭감독=선수들에게 고맙다.남은 기간동안 플레이오프 성과를 재정비해 한국시리즈우승으로 연결시키겠다.우리팀이 LG에는 올시즌 전적은 뒤지지만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왔다.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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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병철감독
▲한화 강병철감독=초반 찬스에서 점수를 못낸 것이 패인이다. 1회초 강정길의 타구가 빠졌거나 김상국의 타구가 안타가 됐다면우리가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다.마지막 승부수는 송진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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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외야 철벽수비로 승리 낚았다
주연배우의 화려함 뒤에는 늘 보이지 않는 훌륭한 조연이 있다. 야구도 마찬가지.홈런의 장쾌함이 승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면 그 뒤에는 수비와 희생타의 뒷받침이 있게 마련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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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태평양 오늘 플레이오프 1차전
「1차전 승부는 장타력에서 결정난다.」 지금까지 8차례의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모두 이겼다는기록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1차전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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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에 명승부없다
「빅 게임에 명승부없다」는 야구의 통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기 위해서였을까. 대전 독수리 대 광주 호랑이의 올해 준플레이오프는 어이없는 실책들이 승부를 가른 한판이었다. 광주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