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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2.19] 김병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입단
인물1999.02.191999년 김병현(당시 20세, 성균관대 2년)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선수 중 최고액인 계약금 225만 달러(약 27억)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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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디 있다 이제 왔니 … 곰 살려낸 로메로
로메로프로야구 두산이 새 외국인 타자 로메로(29)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7일 서울 목동 넥센전을 시작하자마자 위기에 빠졌다. 선발 투수 니퍼트(34)가 1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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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만 4명 … 미국도 놀란 광주일고의 힘
2002년 광주일고 모임에서 만난 `메이저리거 3인` 최희섭·서재응·김병현(왼쪽부터). [중앙포토]‘강정호는 광주일고 출신의 네 번째 메이저리그 선수다.’ 지난달 17일 강정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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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오빠, 가벼운 배트 써 봐 김태균 깨운 아내의 훈수
가족이 무심코 던진 말이 전문가의 분석이나 코멘트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다. 김태균은 야구 전문 아나운서 출신인 아내 김석류씨의 한마디를 새겨듣고 올 시즌 초 슬럼프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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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꼬치꼬치 간섭 … ‘원 맨 컴퍼니’가 경영에 가장 위험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는 “아직 적자고 빚도 300억원이나 있지만 2017년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를 관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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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최다안타, 200안타까지 3개 남아…아무도 예측 못했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 선수(25)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7안타를 때려내며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서건창은 13일 광주 북구 광주-KIA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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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최다안타, 200안타까지 3개 남아… 염경엽 감독도 예측 못했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 선수(25)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7안타를 때려내며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서건창은 13일 광주 북구 광주-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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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서건창, 눈물 어린 배꼽 타법 … 꿈의 200안타 눈앞
서건창은 지난 겨울 ‘배꼽 타법’으로 타격 폼을 바꾼 뒤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13일 KIA전에서 2회초 197호 안타를 만들어 낸 서건창. [뉴시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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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팬들 기립박수 받은 류제국
프로야구 LG가 라이벌 두산을 5-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27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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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유격수 최초 30홈런-100타점
프로야구 넥센 강정호(27)가 유격수로는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7일 목동 KIA전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KIA 김병현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힘껏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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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스타 선수 다시 모셔라, 뒤집힌 머니볼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의 빌리 빈(52) 단장의 머니볼(moneyball) 이론은 고정관념을 깨는 데서 출발한다. 타율·홈런 등에 대한 환상을 지웠다. 스타에 대한 존경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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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생존 확률 20% '신의 한 팀'
가을야구를 향한 티켓 네 장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을 차지하려는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삼성·넥센·NC가 상위권을 굳힌 가운데 남은 티켓 하나를 놓고 5개 팀이 경쟁하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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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리오단 완봉쇼 … LG 자존심 세웠다
프로야구 LG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28·사진)이 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다. 리오단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내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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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넘기고 임창용 막고, 다시 웃은 삼성
임창용(오른쪽)이 하루 만에 명예회복을 했다. 27일 LG와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이 28일 다시 등판해 세이브를 올린 후 포수 이지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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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병현, 17년 돌고돌아 고향팀 KIA로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김병현(35)이 넥센 히어로즈를 떠나 고향팀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넥센 구단은 “김병현을 KIA에 주고 왼손 투수 김영광(23)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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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영광, 넥센 김병현과 투수 맞트레이드
‘김영광 김병현 트레이드’. 넥센 김병현이 트레이드로 고향팀 KIA로 갔다. 넥센은 10일 오후 KIA 투수 김영광(23) 선수를 받고, 투수 김병현(35)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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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야구판 … ‘한국판 스콧 보라스’ 등장하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메이저리그에서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의 겨울 회합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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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야구판 … ‘한국판 스콧 보라스’ 등장하나
메이저리그에서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스콧 보라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구단주의 겨울 회합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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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한국 선수에겐 '천사'
추신수의 잭팟 계약은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61·사진)가 진두 지휘했다. 보라스는 그동안 박찬호(40·은퇴)와 김병현(34·넥센)·류현진(26·LA 다저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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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신인왕 투표 뚜껑 열어보니 4위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2일(한국시간) 발표한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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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4승8패3.00 vs 테헤란 14승8패3.20
류현진(左), 테헤란(右) 미국 프로야구 류현진(26·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3선발로 최종 낙점됐다. 류현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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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ML 은퇴한 나이에 첫발 … "난 적응할 게 많은 신인"
임창용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AP]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찬호(40)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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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ML 은퇴한 나이에 첫발 … “난 적응할 게 많은 신인”
임창용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AP] 박찬호(40)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등판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이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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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600만 넘었지만 폭염에 장마에 롯데 부진 … 한풀 꺾인 프로야구 관중
프로야구가 3년 연속 600만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하지만 꾸준히 증가하던 관중 수는 7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고 인기 종목이라는 지위가 굳건하지만 야구인들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