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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값싸고 맛있는 먹을 거리 풍부한 경기 오산 오색시장을 아시나요
오색시장 장가네 손칼국수 장경순(54) 사장이 푸짐한 칼국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민욱 기자 24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 남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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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단맛 물씬 활어회 천국 … 숙취 아침에 간절한 졸복국·메기탕
통영중앙시장 서쪽 출입구 골목 초입에 있는 은성식당의 자연산 4종 모둠회. 참돔·볼락·쥐치·우럭(붉은색부터 시계방향)이 올라왔다. 살아있던 생선을 눈앞에서 회로 쳐주는데 생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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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연간 판매량 1000만 개 넘는 제품은 …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성 모(34) 씨는 최근 거의 매일 편의점을 찾는다.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부터 생수 같은 생필품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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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00만개 팔리는 편의점 '효자상품'은 '이것’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성 모(34) 씨는 최근 거의 매일 편의점을 찾는다.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부터 생수 같은 생필품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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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손님 가장해 맛 평가 … “점주님 재교육 받읍시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점주들의 영업력 상승을 위해 매장을 방문해 1대1 과외식 교육을 한다. 음식 조리에서 매대 진열, 서비스 교육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고치게 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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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볼만한 곳] 완도 전복빵·제주 꽁치김밥…군것질하러 떠나볼까
3월엔 미식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군것질거리가 많은 인천 차이나타운. 미쉐린 가이드 맛집, TV 음식 프로그램에 나온 식당을 찾아가는 것만이 미식여행은 아니다. 1000원짜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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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문화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지난해 12월 말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큰아들은 2월에 입대하고, 둘째는 수능을 막 끝냈고, 그동안 고생한 가족 모두에게 선물이 필요했기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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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하굣길에 친구랑 편의점 들른다면…용돈 아깝지 않은 선택은
과자부터 도시락까지 온갖 먹거리가 있는 곳은? 바로 편의점! 출출할 때, 입이 심심할 때마다 찾는 만능 슈퍼죠.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자신이 자주 찾는 편의점이 어디인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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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10
혼자여서 편할 때가 있고,혼자라도 괜찮을 때가 있으며,혼자여야만 숨 쉴 수 있을 때가 있다. 때로는 둘이 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혼자 있고,때로는 둘이나 여럿이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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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빚 내서 버틴다” 서민들도 “지갑 열기 무섭다”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제이와이중공업의 선박 조립용 블록 공장. 납품처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 중단을 결정하면서 일감이 떨어져 개점 휴업 상태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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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빚 내서 버틴다” 서민들도 “지갑 열기 무섭다”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이와이중공업. 영하권을 맴도는 날씨 속에 텅 비어 있는 축구장 14개(9만9000㎡) 규모의 공장엔 눈발만 날렸다.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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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또 오른다…생산자물가 17개월 만에 최고
물가가 ‘또’ 오를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79로 전달과 비교해 0.8%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쭉 상승세다. 지난해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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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계란원가 85원 올랐는데…김밥은 500원 인상”
지난 1일 충남 천안의 한 빵집에 ‘AI로 인한 계란 값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값을 올리게 됐다. 계란 값이 정상화되면 가격을 내리겠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 빵집은 카스텔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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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빵·김밥가격에 미치는 영향 적다
지난 1일 충남 천안의 한 빵집에 ‘AI로 인한 계란 값 인상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 빵집은 가격을 500원가량 인상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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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식비 5만원?' 가능 VS 불가능 네티즌 갑론을박
트위터 캡처한 달에 식비 5만원이 가능한가를 두고 16일 트위터 등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다.논란의 시작은 한 채식주의자 A씨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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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깊고 섬세하고 새로운 맛…귀국한 재일동포의 ‘박가 일본요리점’
광명시 ‘박가 일본요리점’의 차슈멘(삼겹살라면/1만6000원). 값이 센 듯하지만 최고급 삼겹살로 만들어 아기 손바닥만하게 잘라 두툼한 차슈(맛 간장에 절여 굽거나 찐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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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계란장수 “가게 접을 판” 김밥집 “버티기 급급”
“죄송합니다만 알(계란을 지칭) 없어요. 돌아가세요.”“여기도 없으면 어떡해요? 우리 식당 이러다 망해요.”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계란 도매업장. 평소에는 200판을 수레에 가득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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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구하기 전쟁…속타는 요식업계
“사장님, 달걀 오늘도 안 돼요?”수화기 너머로 울먹이다시피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서울 은평구에서 요식업체 100여 곳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이재권(40)씨는 이런 전화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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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행기로 공수해 오는 수입 계란
최지영산업부 부데스크지난 주말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계란 매대가 휑했다. 대여섯 개 남은 10개들이 박스 중 하나를 재빨리 집어 들며 씁쓸함을 떨칠 수 없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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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하루 1400장, 생애 첫 연탄 배달을 해봤습니다
by 김예진 하루 4장, 아껴 때면 3장 반으로 방 한 칸을 데울 수 있다. 요즘에도 연탄 쓰는 집이 있을까 싶지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연탄은행이 2014년 조사한 결과 1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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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환상 편의점 #9. 마음 이어폰 (1)
끝없이 계속될 것 같던 더위가 하루아침에 가셨다. 그러자 갑자기 쌀쌀해졌다. 거리의 가로수도 금세 노랗고 빨간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 사이를,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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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접시마다 흐르는 미각의 절창…광화문에 판 벌린 박찬일의 ‘몽로’
‘광화문 몽로’ 개업 날인 9월19일, 요즘 몸이 열이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는 이연복 사부가 축하하러 왔다. 주방을 둘러보고 완성된 음식이 나오는 창구 앞에서 나란히 사진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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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3만5000원 쌀, 4만2000원에 사라는 김밥집 본사
서울에서 2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43)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거래 내역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쉰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물품이 시중 가격보다 비싸 도둑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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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ㆍ김밥 가격 상승 1ㆍ2위…”서민 힘드네“
통계청 집계 물가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상승한 김밥. [중앙포토] 물가 상승률은 0%대에 머물고 있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2%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