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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봄 맞은 이스라엘 대사관, 문 앞엔 다윗의 별과 태극[시크릿 대사관]
최근 서울 한남동 대사관저에서 인터뷰 중인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 임현동 기자 올봄, 이스라엘엔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백신 덕분이죠. 수도 텔아비브의 거리 카페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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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신입생 미달 겹쳐…지방 대학가 ‘임대’ 광고만 빼곡
지난 3일 낮 12시30분 대전시 대덕구 한남대 학술정보관 입구 주변 상가. 점심시간인데도 골목을 오가는 학생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신학기를 맞아 식당은 물론 예년 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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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규 창업 90% 배달 식당, 제2 '대만카스테라'되나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43) 코로나로 아예 외출을 안 하니 점심시간에도 식당엔 손님이 없고 대부분 배달을 시켜 먹는다. 이 불황을 돌파하는 길은 배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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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쌀의 영양학적 가치 재발견 … 맛을 넘어 기능성에 주목하다
지난 2015년부터 지정된 ‘쌀의 날’은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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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에서 먹으면 더 꿀맛, 서울역 도시락 맛집 5
2018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먹거리를 팔던 손수레(카트)가 사라졌다. 도시락 까 먹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기차역 도시락집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 속 아보카도김밥을 비롯해 팟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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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이 VIP…현재의 너도 미래의 너도 행복하길”
파스타집을 운영하는 오인태 대표는 결식아동들을 VIP라 칭하며 밥값을 받지 않고 있다. 그가 도구, 식재료와 함께 누웠다. 장진영 기자 ‘눈치 보지 않고 들어오기, 금액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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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해 무슨 작물 키울까? 초보자는 특산물이 안전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1) 각박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이 늘었다. 농촌에서의 생활이 마냥 느긋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집안 살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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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작은 분식점이 어떻게 대박 났을까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13)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우리 모두의 욕구는 참 대단하다.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건전하며, 하루에 세 번 그 욕구를 충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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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만원 시대'…떡볶이·김밥 등 외식 물가 뛰었다
[중앙포토] 수년간 1만원대였던 치킨값이 2만원대로 올라서는 등 주요 음식 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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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어묵·햄 같이 볶은 반찬, 아이 식단에서 빼세요
화학 첨가물 포비아(phobia) 시대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식품에 들어있는 첨가물이다. 실제로 식품첨가물이 암·내분비계 교란, 신경 독성 등을 일으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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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잃고, 월급 못 받고도 시내버스 청소하는 근로자들
계약해지로 일자리를 잃고 두 달치 월급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매일 아침 9시면 어김없이 출근해 시내버스를 청소한다. 어렵게 구했던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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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찾은 황교안 대표, 김밥 먹고 주머니에서 꺼낸 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둘째)가 5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노점에서 김밥을 산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불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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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뺨치는 판교 점심값…볶음우동 한 그릇 1만4000원
점심가격 인상을 알리는 플래카드. 판교밸리에서 가성비 좋은 곳으로 통하던 식당이었지만 1월부터 점심 가격을 인당 1000원 인상했다. [편광현 기자] 지난 18일 정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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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 실리콘밸리 뺨치는 판교 점심값…볶음우동 한 그릇 1만4000원
점심가격 인상을 알리는 플랙카드. 판교밸리에서 가성비 좋은 곳으로 통하던 식당이었지만 올해 초부터 점심 가격을 인당 1000원 인상했다. 편광현 기자 ━ '점심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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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서 높다는 엥겔지수의 역습···도대체 한국이 왜?
━ 먹방 때문? 배달문화?…한국 개도국도 아닌데 '엥겔지수' 높아진 이유 가계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 지수'라 한다.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엥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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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치킨 배달, 고기 굽기는 훌륭한 서비스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삼겹살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 가려던 곳에 사람이 너무 많아 주변의 다른 곳에 들어갔다. 식당 내부는 깔끔했지만 메뉴판을 보니 다른 곳보다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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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강의 듣고 치맥...요즘 586세대 '유쾌한 작당'
네오사피엔스 NeoSapiens | 100세 시대가 일으킨 지식공유 열풍 쉰을 넘어서면서 다시 모여든 586세대의 지식공유 포럼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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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배추 26%, 쇠고기 18% 급등 … 폭염에 식탁 물가 비상
━ [SPECIAL REPORT] 가마솥 한반도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때 이른 폭염에 여름철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무더위까지 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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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로망 텃밭 농사, 농촌 경제 재건하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5) 먹는 게 남는 거다. 이 명언을 누가 남겼는지 모르지만 명언 중 명언이다. 사람은 살려고 먹는 것이냐 먹으려고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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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빈소에 신라호텔 김밥 보낸 이재용 부회장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례식장에는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조문객들이 많았다. 21일 오전 빈소를 찾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조문을 마친 뒤 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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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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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컵 떡볶이, 햄버거 … 서울 버스에 테이크아웃 음식 안된다
━ 버스 안 음식 반입 … 서울시, 자제 픽토그램 붙인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으로 향하던 한 버스 안. 직장인 여명희(34)씨가 음식 냄새를 맡고 뒤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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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9000원 … 최저임금 오르자 치솟는 한끼 값
서울시내 한 분식점 메뉴판에 음식값이 오른 가격으로 고쳐서 표시돼 있다. 이달 들어 외식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렸다. 짬뽕 한 그릇이 1만원 가까이로 인상된 곳도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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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