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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살롱] ‘칸이 사랑한 남자’ 영화감독 박찬욱
동성애 다룬 문제작 영화 를 둘러싼 논란에 답하다... ‘남성 위한 레즈비언 판타지’인가, ‘여성의 성장을 담은 멜로물’인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박찬욱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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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감독, 프랑스 영화제에서 포착
배우 김민희(34)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56)이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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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바른사회시민회의 外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이영조·조동근·최병일)는 14일 오후 2시 시민회의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장치,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예술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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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미국→프랑스 행?…철두철미 했던 '위기의 남녀'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다. 양 측 모두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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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충격적인 스캔들
배우 김민희(32)와 홍상수 감독(56). [중앙포토]배우 김민희(32)와 홍상수 감독(56)이 충격적인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두 사람은 21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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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 열애설
홍상수 김민희[사진 유튜브 화면 캡쳐]배우 김민희가 영화감독 홍상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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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들의 행진
박정호논설위원영화 ‘아가씨’를 보면서 20여 년 전 히트한 유행가 ‘세상은 요지경’을 떠올렸다. 배우 겸 가수 신신애가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고 흥얼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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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두 여자와 살다보니 주체적 여성 캐릭터에 끌려”
“오락영화를 만든다고 늘 생각 해왔는데 어떤 때는 통하고 어떤 때는 통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에 대해 “대중친화적이기 보다는 원작 소설의 애독자로서 영화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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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간 예술의 장인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아쉽게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역대 한국영화 중 최다(176개국) 판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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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류성희 미술감독 “아가씨 속 춘화, 미술 맡은 여성팀원들이 직접 그려”
‘아가씨’(2016) 동서양 문물이 기이하게 충돌하면서도 조화롭게 녹아드는 저택. 코우즈키(조진웅)의 변태적 취향이 반영된 서재는 “이제까지 작업했던 영화 세트 중 가장 만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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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가씨'의 숨은 주인공, 미술과 의상
‘아가씨’의 주인공은 네 배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뿐만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 조선과 일본 그리고 서양 문화가 뒤섞인 시대적 풍경과 네 캐릭터의 개성을 그대로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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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신인이니까 잘못하면 잡아주겠지 생각…두려움 없었다” '아가씨' 김태리
지난 1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개봉 하루만에 28만명을 불러 모았다. 일제강점기 일본 귀족 저택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얘기다.김민희, 하정우 등 톱 배우들이 포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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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조조 모예스 '미 비포 유' vs 박찬욱 '아가씨'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미 비포 유` 스틸컷]미 비포 유원제 Me Before You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원작·각본 조조 모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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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하정우 "김민희와의 연기, 좋은 게 전부"
다작을 하는 배우가 매 작품 질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하정우에겐 쉬워 보인다.하정우가 영화 '암살'이후 약 1년 만에 '아가씨(박찬욱 감독)'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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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을 홀린 여배우들의 낮과 밤 패션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는 '부산행'(연상호 감독)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아가씨'(박찬욱 감독)가 경쟁부문, '곡성'(나홍진 감독)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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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대신 맨발 캐주얼한 후드티 투명 드레스 눈길
| 올해 칸영화제 패션 코드영화와 패션은 서로 영감을 주고 받는 관계다. 영화는 패션을 활용해 주인공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패션은 영화를 통해 트렌드를 전파한다. 배우는 그 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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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김태리 “동성애 베드신, 영화에 꼭 필요한 부분”
[사진 일간스포츠]‘아가씨’ 김태리가 김민희와 동성애 베드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14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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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놀라운 파격…150분이 금세 지나가”
14일(현지시간)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 ‘아가씨’의 출연 배우들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수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하정우,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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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베일 벗은 박찬욱의 '아가씨'…아름답고 강렬하고 기괴한 영화
역시 박찬욱(53)이다. 그가 아름답고 강렬하고 기괴하고 욕망으로 가득 찬 영화를 들고 다시 한 번 칸을 찾았다. 5월 14일(현지 시간) 아침,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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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김민희 언니와 작업하게 돼 행복하다…많은 걸 배웠다"
배우 김태리가 배우 김민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는 영화 '아가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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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칸이 반한 한국영화 명감독들이 돌아온다 '올해 개봉하는 기대작 3'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나란히 제69회 칸국제영화제(5월 11~22일, 이하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아가씨’는 경쟁부문, ‘곡성’은 비경쟁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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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박재현 논설위원영화감독 홍상수의 작품에는 조미료가 없다. 할리우드나 홍콩 영화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스케일이 크지도 않다. 그저 10여 명의 배우들이 나와 소소한 일상을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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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로맨스 실종사건…웰메이드 멜로영화는 왜 사라졌을까
한국 로맨스 영화의 위기인가. 아이러니하게도, 로맨스를 다룬 한국영화들 중 최근 3년여간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진모영 감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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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epecial Knowledge 올해를 빛낼 감독·배우
임주리 기자지난해 한국 영화계는 풍성했습니다. ‘국제시장’(2014년 12월 개봉, 윤제균 감독)의 기운을 이어받아 ‘암살’(최동훈 감독)과 ‘베테랑’(류승완 감독)이 연달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