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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PGA 투어 200승...주인공은 고진영
고진영. [뉴스1] 한국 여자 골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0승 금자탑을 쌓았다. 고진영(26)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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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리디아 고, 한국 선수들의 약속의 땅서 단독 선두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리디아 고(23)가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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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우승에 가렸지만...눈에 띈 조아연과 이보미의 '톱10'
조아연이 2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홀아웃하면서 환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사진 KLPGA] '10대 돌풍' 유해란(19)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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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 펼쳐질 한국여자오픈 FR
유소연. [사진 KLPGA] '내셔널 타이틀'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우승 경쟁으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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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불패 김세영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8번째 정상에 오른 김세영이 마스크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LPGA]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2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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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신인상 … 내친김에 4관왕 갈까요
박성현이 올 시즌 LPGA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국 선수로는 11번째다. 박성현은 올해의 선수·상금왕·평균타수상 석권도 노린다. [사진 LPGA 홈페이지] 박성현(2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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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혜진아 ‘프로 잡는 아마’ 명성에 발목 잡히지 말기를
프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18살 여고생 아마추어 최혜진. 24일 프로에 데뷔한다. [KLPGA 제공=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아마추어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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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시대
김효주챔피언 퍼팅을 성공시킨 김효주(17·롯데)는 특유의 무덤덤한 표정으로 공을 집어 올렸다. 18번 홀 그린에 모여 있던 갤러리들의 환호와 동료들의 샴페인 세례에도 보일 듯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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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레이스 … 굿바이 박지은
박지은이 웨크머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은퇴 소감을 밝히던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피츠버드=이지연 기자]“부상으로 너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아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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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신인왕은 내 것
유소연(한화)이 LPGA투어 최고의 루키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서그스 트로피’를 품에 안을 준비를 마쳤다. 18일(한국시간) LPGA는 ‘시즌 7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는 유소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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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내친 김에 101승까지 …
“100승도 101승도 내 몫이다.” 최나연(24·SK텔레콤)의 골프가 더 강해졌다. 최나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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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또 너니
첫날 코스레코드인 65타를 친 청야니가 3번 홀(파3)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2·대만)는 무서웠다. 청야니는 7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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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또 일 내겠어 …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날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산드라 갈(독일·사진)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갈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시작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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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LPGA 우승 … 부활한 박세리
33세 박세리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박세리가 17일 LPGA투어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후 맥주 세례를 받으며 웃고 있다. [모빌 AP=연합뉴스]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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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이야, 반가운 박지은·김미현
박지은, 미셸 위, 마리아 에르난데스(위부터)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박지은은 허리 부상이라는 벙커에서 1년 만에 빠져나와 LPGA 무대에 복귀했다. 2007년 데뷔 후 아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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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승 이현주 “울고 싶었는데 눈물도 안나”
이현주가 4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국내 여자골프는 마르지 않는 샘이다. 박세리(32)·김미현(32)이 한 시대를 풍미하더니 200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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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지존의 위용…시즌 첫 우승
신지애 선수가 5번홀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뒤 공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 신지애(21·미래에셋)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쇼'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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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신지애가 수상하다
‘골프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사진)의 부진이 계속 됐다. 동반자를 압박하는 정교한 샷, 신들린 퍼팅은 찾기 어렵고 파 플레이를 하기에 급급한 인상이다. 급기야 스코어 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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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한은행, KB리그농구 금호 꺾고 단독 1위로 外
◆신한은행, KB리그농구 금호 꺾고 단독 1위로 신한은행이 3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금호생명을 61-53으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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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비앙 적신 폭탄주, 외국 선수들 '나도 끼워줘'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모여.” ‘왕 언니’의 엄명이 떨어졌다. 선수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호텔 지하에 있는 레스토랑에 몰려들었다. 하나같이 낯익은 얼굴이다.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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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프랑스 에비앙 적신 폭탄주, 외국 선수들 ‘나도 끼워줘’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모여.”‘왕 언니’의 엄명이 떨어졌다. 선수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호텔 지하에 있는 레스토랑에 몰려들었다. 하나같이 낯익은 얼굴이다.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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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머신’ 크리머 60타 환호 … LPGA 코닝클래식 1R 선두
박세리의 텃밭에서 폴라 크리머(미국·사진)가 황금을 캤다. 11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제이미파 오웬스 코닝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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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있게 한 세리 언니께 감사”
1998년 7월 7일 새벽. 곤한 잠에 빠져 있던 열 살 꼬마 박인비는 아버지의 함성에 눈을 떴다.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난 박인비는 TV로 중계되는 US여자오픈에서 연장과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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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키드' 박인비 여자 US오픈 우승
박세리(31)의 ‘맨발의 투혼’ 10년 만에 여자 US오픈에서 박세리 키드가 우승했다. 1998년 박세리의 이 대회 우승에 자극 받아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박인비(20)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