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자들 출판기념회 잇따라 여는 이유
대선 후보들이 출판 기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대선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후보 중 10여 명은 이미 출판기념회를 겸한 대선 출정식을 치렀다. 자신의 정치 구호와 인생
-
김근태 "대통합해서 후보 뽑아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左)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부인 인재근씨와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조용철 기자]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
이해찬 보좌관 출신 유시민도 출마 시사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그는 "정당 발전과 정치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해찬도 범여권 연석회의 합류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주도하는 '범여권 대선후보자 연석회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참여 선언에 이어 '친노(親노무현)' 세력의 대표 주자 격인 이해
-
대선예비후보 62명, 잠룡인가 잡룡인가
잠룡(潛龍). 아직 하늘로 오르지 않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 정치권에선 자의든 타의든 잠룡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잠룡(潛龍)이 아니라 잡룡(雜龍)’라는
-
탈당한 정동영 열린우리 전 의장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右)이 18일 국회 기자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를 떠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범여권의 변화가 숨가쁘다. 18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
4년 못 돼 해체되는 '100년 정당'
2004년 11월 11일 서울 영등포 열린우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념식에 노무현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성공한 정당을 만들어 보자"
-
한나라 대 반한나라 대립 구도 만들기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참여정부 평가포럼' 월례회에는 '노무현의 사람들' 900여 명이 참석해 노 대통령의 특강을 들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
-
이명박 "자기 못한다고 남도 … " 박근혜 측 "교묘한 독재의 모습"
이명박(얼굴(上))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下)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3일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발언을 성토했다. 양측은 특히 노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상 중립의무를
-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범여권 ‘접착제’ 정대철 고문 그는 ‘대철이 형’으로 통한다. 적어도 범여권 유력 인사들 사이에선 그렇다. 올해로 정치 입문 30년을 맞은 정대철(63)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얘기
-
정대철 상임고문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바쁘냐”고 물었다. “바빠졌다”
-
[김두우시시각각] 노무현 대 김대중
'전직'과 '현직'은 긴장관계에 놓일 때가 많다. 왕가나 재벌가처럼 부모.자식 간에 승계되는 권력도 마찬가지다. 하물며 전.현직 대통령의 관계는 이 법칙에서 벗어날 리 없다. 지지
-
대선주자 구멍 난 스타킹 … 콧수염 뽑기 … '인간미 UCC'에 네티즌 '붐업'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인터넷의 동영상 UCC(사용자제작콘텐트) 대선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동영상 포털인 판도라TV의 '동영상 UCC 대전' 사이트가 지난 한 달간 대선주자 동영
-
[이슈추적] 열린우리 '정동영·김근태 배제론' 솔솔
일주일이 채 못 됐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원칙 있는 국민의 신당'을 합의한 게 지난해 12월 28일이다. 그러나 그 사이 '두 사람이 정계개편 논의로부터
-
대선 주자들 "싸움은 이제부터"
새해를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빅3' 중 지지율 선두인 이명박 전 시장은 비교적 느긋한 행보다. 박근혜 전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추격에
-
친노 당원 1000명 "비대위 해산하라"
10일 서울 영등포동 열린우리당 당사 앞마당에서 ‘당 정상화를 위한 전국 당원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비대위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해산, 비대위." "해산, 비
-
박원순·천정배·유시민…여권 제3후보론 모락모락
박원순 변호사천정배 법무장관유시민 복지부장관 열린우리당 안팎에서 '제3의 대선 후보론'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다크 호스'역할을 할 수 있는 범여권의 제3후보
-
[디지털국회] 노대통령과 김근태, 어떤 딜을 했을까?
@ 노무현과 김근태 지방선거전 당지도부의 일원이었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기 위한 대의에 의해 당의장을 맡았다고는 하지만 김근태 당의장이 책임의식과 일말의
-
[디지털국회] 김근태의장님, 정도를 걸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 언론사이트마다 들어가 보면 개각발표 전에 있었던 대통령과 김의장의 단독회담에서 무슨 딜이 있었는가?라는 기사가 시선을 끌더군요. 그 내용에 촛점을 맞춘 네티즌들의 글들
-
열린우리 운명의 날 ? … 7일 의원·중앙위원 180명 연석회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하루 앞둔 6일 우상호 대변인(맨 왼쪽) 등 대변인단과 김낙순 수석 사무부총장(맨 오른쪽)이 서울 영등포동 당사 대회의실을 둘러보고 당기를
-
[5·31민심] 농림차관 지낸 김주수씨 군수에 '소신지원' 실패
5.31 지방선거에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인물들이 낙선의 고배를 마신 경우가 적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에서 2004년 농림부 차관을 지낸 김주수(54)씨는 고향인 경북 의성에서
-
강금실 "정치인으로 남겠다"
열린우리당 선거상황실에 놓인 장미꽃. 한나라당의 압승에 따라 대부분의 장미꽃은 주인을 못 찾게 됐다. 강정현 기자 31일 오후 6시. 영등포 열린우리당의 개표 상황실은 적막에 휩싸
-
아침부터 늘어선 줄 예사롭지 않았다
떨어지기만 하던 지방선거 투표율이 이번에는 높아졌다. 일부 투표소에선 투표를 위한 줄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늘어섰다. 31일 전국 1만3106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 결과 전국